히트작 안도현 가무극〈장백산아리랑〉- 그 도전과 탈변이야기
[ 2019년 07월 17일 08시 45분   조회:5693 ]

안도현문화관과 대형 창작 가무극 〈장백산아리랑〉 순회공연

가무극〈장백산아리랑〉공연중 선녀와 나무군(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10일간에 12차의 공연을 펼치면서 더없이 신고스러웠지만 우리는 유감이 없다. 무대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동반했고 더구나 우리들의 가장인 안도현 당위와 정부의 지지와 함께했으며 당지의 뜨거운 군중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음악이 울려퍼지면 우리는 저마다 가장 우수한 배우지만 막이 내리면 우리는 너나없이 충직한 운반공이 된다.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면 또 군중들에게 예술 지도를 해주는 연출이 된다. 우리는 인재다, 만능이다!”

이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안도현 대형 창작 가무극 〈장백산아리랑〉이 통화, 장백, 돈화 등지 순회공연을 펼치면서 안도현문화관 송철길 관장이 위챗동아리에 공연 사진들과 함께 올린 문자 내용의 일부분이다.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순회공연에 이어 미처 숨 돌릴 사이도 없이 7월 5일에는 왕청에서 있은 전 연변주 군중문예 합동공연에까지 참가한 후에야 기자는 이번 공연단위인 안도현문화관 송철길(45세) 관장과 전화로 위챗으로 인터뷰를 가질 수 있었다.

송철길 관장의 소개에 따르면 〈장백산아리랑〉은 “국가예술기금 2018년도 후원 항목이며 전국소수민족예술팀 북경 공연 종목이며 중국 조선족 무형문화유산 종목을 집대성한 첫 민족 가무극”이라고 한다.

그는 이번 순회공연을 기획하게 된 데 대해 국가 예술기금 락착이라는 면도 있겠지만 주로는 우리 민족 가무 예술 문화를 선양하고 안도 조선족 사회를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성내 조선족 산재지역 순회공연에 나서게 되였다고 밝혔다.

조선족 무형문화유산 종목 집대성한 첫 민족 가무극

“가무극 〈장백산아리랑〉에는 조선족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 종목 17가지가 체현되여있습니다.” 송철길 관장이 소개하는 말이다.

〈장백산아리랑〉은 조선족 농악무(상모춤), 학춤, 장고춤, 아리랑, 전통혼례, 탈춤, 물동이춤, 아박춤, 부채춤, 지게춤, 찰떡춤, 소매춤, 배꼽춤, 사물놀이, 란타, 키춤, 도리깨춤 등 17가지 무형문화유산 종목을 섭렵했는데 여기에는 세계급 유산 1종목, 국가급 유산 4종목, 성급 유산 5종목, 이외 주급, 현급 무형문화유산을 망라했다.

하여 〈장백산아리랑〉은 명실공히 중국 조선족 무형문화유산 종목들을 집대성한 첫 민족 가무극으로 된다.

“가무극 〈장백산아리랑〉은 우리 안도현문화관에서 완전히 자체 창작한 것입니다.”라고 모를 박으며 송철길 관장은 그 창작경위에 대해 설명을 보탰다.

〈장백산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민간 전설 〈선녀와 나무군〉의 이야기를 개편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단순 가무로 하려다가 이야기 줄거리를 넣고 가무극으로 창작했지요.”라고 말한다. 즉 ‘선녀’와 ‘나무군’이 서로 만나서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고 평생을 함께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엮고 있다.

2017년에 창작을 시작한 〈장백산아리랑〉은 전국소수민족예술팀 북경 공연 종목에 선정되여 이미 북경 민족극장, 귀주성, 절강성 등지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성내 순회공연을 펼치기에 이른 것이다.

현급단위로서는 기적, 창작에서 공연까지 산 같은 어려움을 딛고

“이 가무극에는 공연단위인 안도현문화관과 길림장백산명월연예유한회사 모든 배우 임직원들의 심혈이 깃들어있습니다.”

가무극 〈장백산아리랑〉은 창작에서 연습 그리고 끊임없이 다듬고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한번 또 한번의 화려한 탈변을 이룩했으며 오늘날 더욱 완벽한 형상으로 관중들을 찾아가게 된 것이라고 송철길 관장은 말한다.

배우 진영도 처음에는 배우 80명을 포함한 100여명 대오가 투입되였고 이번 순회공연에도 60명 배우를 포함해 80여명이 함께 움직였다는 소개다.

“우리 같은 현급단위에서 이같은 대형 가무극을 창작했다는 것은 실로 기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기에 그 어려움이란 한입으로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배우진 구성 및 연습과정을 돌이키면서 송철길 관장이 감개에 젖어 하는 말이다.

“전문 단체나 극단에서만 창작할 수 있는 이런 대형 가무극을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시작을 벌려놓았지만… 모든 것을 한발작 한발작, 하나하나씩 배우면서 해나가야 했습니다.”

특히 배우진에서 일부분의 전문배우를 제외하고는 “가두 할머니, 사회청년들을 대상해 사회에서 모집”한 아마추어 배우들이였기에 그 연습 과정이 각별히 더 힘들었다는 소개다.

하지만 전반 공연진 상하 좌우가 한마음으로 단합되고 일에서는 령도, 직원이 따로 없고 배우, 후근이 따로 없이 같이 일하고 같이 식숙하면서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 배려하며 화목하게 지내온 데서 긴박한 시간 내에 공연임무를 원만히 완수할 수 있었다고 감사해했다.

이번 성내 순회공연은 통화시, 장백현, 돈화시를 거치면서 12차의 공연무대를 선물했다.

“평균 하루에 2차씩 공연한 것인데, 가무극을 하루 2차씩 공연한다는 것은 너무 힘에 부치는 일이였지요.”

“지금껏 문예사업을 해오면서 가장 큰 감동”

조선족 산재지역에서 민족 예술 공연 무대가 쌀에 뉘보다도 귀한 오늘날, 앉은자리에서 고차원의 대형 가무극을 관람한다는 것은 당지 군중들에게 진정 명절 같은 향수가 아닐 수 없었다.

가는 곳마다 관중석이 넘쳐나고 우뢰와 같은 기립박수로 맞아주고 바래주고, “지금껏 문예사업을 해오면서 이번처럼 감동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송철길 관장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장백현에서 80세의 한 할머니는 공연을 보고 너무 즐겁고 흥분한 나머지 도무지 잠을 이룰 수 없어 수면제를 들고서야 새벽녘에 겨우 잠들었다고 한다. 그러고도 이튿날 또 아들을 졸라 표 한장 어렵게 얻어갖고 2차로 공연장에 나타났다고 한다.

멀리 산골에서까지 조선족 농민 관중들이 공연을 보고저 집단적으로 버스를 타고 와서는 서둘러 극장에 입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 우리가 지금 천만 지당한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나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나가야겠구나 하는 다짐을 하게 되더라.”는 송철길 관장의 소박하면서도 진정어린 말이다.

“수확이 너무 큽니다!”

“문예일군으로서 우리의 문화 예술을 지키고 전수해야만 후대들에게 남겨줄 것이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적, 금전적인 것보다는 문화 예술만이 우리 선조들이 살아온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고 우리가 어떤 민족이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가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 순회공연을 통해 느낀 점이라면 “가진 것이란 예술기능 뿐인 이 재간”을 널리 발휘해 부지런히 후세대에 전승시키고 기성세대들은 우리의 문화 예술을 향수하면서 만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굳히게 된 것이라고 송철길 관장은 말한다.

공연을 성사시키기까지 명절도 휴식일도 없이 너무 힘들게 뛰여왔지만 이를 통해 더 큰 신심을 가지게 된 것 또한 수확이라면서 생활을 떠날 수 없는 예술이기에 “생활 속에 깊이 들어가 작디작은 작품일지라도 한편한편 실속있게 창작해가면서 우리 문화 예술을 더 깊이있게 연구하고 더 멀리 알려가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한 것이 바로 이번 창작 및 공연을 통해 얻은 수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라고 페부지언을 밝혔다.

게다가 문화관은 군중문화가 위주인 만큼 안도현문화관도 가장 기층에 있는 백성들이 즐기는 예술작품 창작에 모를 박고 본지방 문화 발굴 뿐만 아니라 대외 교류에도 진력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현문화관으로서는 전 연변적으로 처음으로 대형 가무극을 창작 공연하고 순회공연까지 펼친 안도현문화관, 이번 성내 부분 지역 순회공연에 이어 연변주내 혹은 타성 공연도 기획중에 있다고 금후 타산을 밝히는 송철길 관장은 겪은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착상으로 미래를 타산하고 있었다.

글 길림신문 김정함기자, 사진 영상 송철길 촬영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지난 13일 저녁 8시 41분 중국 시안시(西安市 서안시) 바차오구(灞桥区) 팡웨이루(纺渭路)의 한 농촌에서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인해 10명이 사망했고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산시성(陕西省) 위원회 서기 후허핑(胡和平)은 책임자에게 신속히 현장을 조사...
  • 2018-11-15
  • 시짱 창두시 장다현 보뤄향 경내에 마련된 캉자시(康紮西) 대피소 (11월11일 드론 촬영). 시짱(西藏)자치구 장다(江达)현 보뤄(波羅)향 캉자시 대피소는 보뤄향 정부에서 약 3km(직선거리) 떨어져 있으며, 지세가 광활하고 평탄한 산골짜기에 있어 옌싸이후 호수면보다 100여m 높다. 10월11일 진샤장(金沙江) 바이거(白格)...
  • 2018-11-14
  •        (흑룡강신문=일본) 지난 11월 11일, 재일조선족여성회와 동경샘물학교가 설립10주년을 맞아 동경닛뽀리 랑구도호텔에서 성대한 모임을 가지고 경축하였다.   오후 4시, 동경샘물학교 어린들이 발표회가 있었다. 유아반부터 소학1반, 소학2반, 소학3반 각 반별로 우리 말과 중국말로 절목을 표...
  • 2018-11-14
  • 지난 11일 2018 미스 비키니 글로벌(Miss Bikini Global) 장쑤(江蘇) 지역대회 준결승전이 난징(南京)에서 개최됐다. 미녀 참가자들은 결승전 티켓을 따기 위해 비키니, 캐주얼, 드레스 등 심사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인민망
  • 2018-11-14
  • "역사를 명기하고 평화를 사랑하자-1차 대전 중국근로자 역사자료 사진전시회"가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약 200폭의 사진이 전시되었으며 주로 중국근로자 징집, 사업관리, 생활취미, 기여 및 희생, 전후체재, 후세추모 등 내용이 망라됩니다. 그 중 적지 않은 사지은 처음으로 공개 전시됩니다...
  • 2018-11-14
  • 중국 정저우시(郑州市) 시쓰환산쿵좡(西四环三孔庄) 부근 삼림에 있던 400여 그루의 나무가 심하게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누군가 무단으로 중장비를 동원해 나무의 뿌리까지 파내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훼손된 나무 중에는 16만 위안(약 2600만 원)의 가치가 있는 다광위란(大广玉兰)도 포함돼 있는 것...
  • 2018-11-14
  • 수많은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만들어낸 미국 만화업계 거물 스탠 리(본명 스탠리 마틴 리버)가 현지시간으로 어제(12일) 숨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스탠 리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메디컬센터에서 사망했다고 유족 측 변호인이 밝혔다.   올해로 96세인 그는 여러 지병을 앓아왔다.   ...
  • 2018-11-13
  • 지난 11일 중국 간쑤성 란저우시(甘肃兰州) 청관구(城关区) 루이더(瑞德)의 한 인도에서 갑자기 땅이 꺼져 지나가던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성은 주변 시민들과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으며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코리아
  • 2018-11-13
  • 12일 0시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 설치된 알리바바 산하 티몰(天猫)의 광군절 데이터 스크린에 매출 2135억 위안(약 35조원)이 표시됐다. 이는 작년 광군절에 달성한 1682억 위안(약 27조5000억 원)의 기록을 다시 경신한 것이다. 12일 봉황망(凤凰网)은 올해 광군절 마감을 앞두고 있는 11일 저녁 11시 30분, 알리바바...
  • 2018-11-13
  • 봉황망(凤凰网)은 비행기 조종사 Christiaan van Heijst가 3만피트( 1피트는 약 30.48cm)상공에서 촬영한 오로라의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9일 Christiaan은 비행 중 발견한 별 하늘과 오로라 등의 아름다운 경치를 카메라에 담았다.Christiaan은 비행 전 꼭 카메라를 챙겨 상공에서 내려다 보이는 자연의 경...
  • 2018-11-12
  •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형산불로 25명이 숨지고 백 명이 넘게 실종된 것으로 집계가 됐다. 다수의 주민들이 불길에 휩싸여 전소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택과 건물 6,700여 채가 불에 탔고 대피한 주민은 30만명에 달한다. 산불이 캘리포니아 부촌 말리부까지 덮치면서 할리우드 스타들도 줄줄이...
  • 2018-11-12
  •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파리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궂은 날씨 탓에 앤마른 미군묘지 참배행사를 취소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튿날 그는  파리 외곽에 있는 쉬렌 미군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 및 오찬을 한 후 날씨...
  • 2018-11-12
  • 중국 허난성(河南省 하남성) 덩펑시(登封市)의 한 택배 회사에 두 명의 쿵후 소년이 나타났다. 이들의 쿵후 동작과 총알 배송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쿵후 소년 따저우(大周)와 샤오저우(小周)는 임시로 고용된 택배 배달원이다. 이들은 산타(散打), 체계적인 무술 동작인 투로(套路), 곤봉(棍棒) 등에 익숙하...
  • 2018-11-12
  • 지난 2013년 9월 29일,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백년부락 민속전람관이 개관하였다. 전람관에 들어서면 백룡촌의 이민사를 반영한 22메터에 달하는 거폭의 유화가 정면 벽에 걸려있다. ​ 백룡촌 건너편 조선의 함지산을 등지고 눈물을 휘뿌리며 두만강을 건너는 이주민일가의 모습으로부터 풀뿌리,...
  • 2018-11-10
  • 귀주성(貴州省) 필절시(畢節市) 혁장현(赫章縣) 석판하(石板河)촌은 빈곤촌으로 519가구 중 261가구가 빈곤가구이다. 지난날 석판하촌은 큰 산에 가로막혀 그곳 촌민들은 벼랑 위의 오솔길에 의거해야만 촌을 벗어날 수 있었다. 2014년, 석판하에 "촌촌통' 시멘트포장도로 공정계획이 시행되었다. 2년간의 건설을 거쳐...
  • 2018-11-09
  • 연길-룡정 고속도로건설이 2014년 5월에 시작하여 2016년 10월 30일에 통차하였다. 아래 사진은 연길-따푸차이허 고속도로 연길-룡정 구간의 전경이다.33km에 달하는 연길-룡정고속도로가 건설된 후 연길에서 룡정까지 가는데 20분이면 도착하게 되였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사진 촬영: 신호식
  • 2018-11-09
  •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3000만위안( 한화 약 48억원) 상당의 핑크 다이아몬드 하이힐이 등장했다.이 하이힐은 다이아몬드 선정,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유명 슈즈 디자이너 저우양제(周仰杰,Prof. Jimmy Choo Yeang Keat OBE)와 그의 아들 홍다쥔(洪大钧)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의 스타 전시품으로 불리는 ...
  • 2018-11-08
  • 제12회 중국국제우주항공박람회가 6일 중국 광동(廣東)성 주해(珠海)에서 개막했습니다. 40여개 국가와 지역의 70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했으며 전시 면적과 전시 참가 규모 모두 역대 신기록을 창조했습니다. 제12회 중국국제우주항공박람회가 6일 광동성 주해에서 개막  최대 하이라이트가 된 중국 공군 현역 주전...
  • 2018-11-08
  • 과학일보주하이(珠海)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막한 제12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중국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 미사일 무인함인 '랴오왕저II(瞭望者Ⅱ)’가 공개됐다.   랴오왕저II의 개발은 중국 시안윈저우(西安云洲) 연합현대제어기술연구소와 화중광전기술연구소가 공동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18-11-08
‹처음  이전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