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 4박5일간의 조선 자전거관광 떠나다
[ 2019년 08월 19일 11시 09분   조회:4335 ]

 

자전거려행 애호자들의 '조선 자전거관광'이 13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조직자인 백철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부비서장은 국내에서 조선려행을 희망하는 자전거려행 애호자 19명을 모집해 4박 5일간의 자전거려행을 추진했다. 단동을 비롯한 심수, 대련 등 지의 19명 자전거려행 애호자들은 8월 9일 단동역에서 기차로 조선 평양까지 이동한 후 자전거로 평양, 남포를 잇는 고속도로와 대동강 량안, 미래과학자거리 등 80여킬로메터를 질주했다.

 

 

백철은 평소 국내외 마라톤대회 기록계측과 자전거려행 등에 적극 참여했다. 단동에서 조선 신의주를 거쳐 평양과 금강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려행하는 것이 그의 오랜 숙원이였다. "오래전부터 조선 자전거려행을 추진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심청송 회장의 협조로 조선 모 국제려행사와 유관부문과의 오랜 협상끝에 드디여 허가받았다"고 하면서 "대단히 성공적인 려행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자전거려행 애호자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원산에서 금강산까지의 자전거려행 코스도 신청중에 있다"고 밝혔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8
  • 이 사진들은 모두 독일의 사진작가 톰 아브라함(Tom Abraham)의 사진들을 모아놓은 고려그래피(www.koryography.com)의 일부분이다. 첫 번째 사진은 조선과 한국 아이들의 모습을 비교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두 개의 사진을 함께 모아 놓으니 새로운 그림을 보여준다"며 "사진을 통해 두 나라간의 큰 차이와 관계를 ...
  • 2014-04-10
  • 4월 8일, 조선의 령도자 고 김일성의 탄생일 “태양절(4월 15일)”을 경축하는 활동이 북경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김일성 탄생 102돐이 되는 해이다. 이번 활동에는 중국주재 조선대사 지재룡을 비롯해 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집행회장 마진헌 등 래빈들이 출석했다. 중국측에서는 지재룡에게 서화예술품을 증송했...
  • 2014-04-09
  • 조선중앙TV는 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현지지도 영상물을 편집한 새 기록영화 '인민을 위한 령도의 나날에'(제1부)에서 최룡해(좌) 총정치국장과 박태성(우) 노동당 부부장이 김 제1위원장 앞에서 리발하는 장면을 이례적으로 내보내 눈길을 끈다. 이 장면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허철용이 사업하는...
  • 2014-04-09
  • 16명이 탑승한 조선화물선이 지난 4월 4일 한국 서남부 해역에서 침몰돼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 그중 3명이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한국 통일부 관원은 6일, 판문점을 통해 3명의 생존자와 2구의 선원시체를 조선측에 송환했다고 밝혔다. 여수 남동쪽 공해상에서 지난 4일 침몰한 몽골 선적 화물선 ‘그랜드...
  • 2014-04-08
  • 4월 4일, 조선 량강도.조선판 "소녀시대"로 불리우는 모란봉악단 성원들이 삼지연에 도착하여 10흘간의 공연활동을 시작했다.이번 공연은 김정은의 지시에 의해 이뤄졌으며 전문적으로 일반대중들을 위한 공연이라고 한다.봉황넷
  • 2014-04-06
  • [추적보도] 2014년 4월 4일,조선모란봉악단은 량강도 삼지연군에서 량강도 순회공연의 막을 연 가운데 한때 "리설주의 눈에 나서 수용소에 보내졌다"고 소문난 류진아가 무대에 출연하였다.이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사 4월 2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판 소녀시대’로 불리는 모란봉악단에서 지난 ...
  • 2014-04-03
  • 조선 김정은 로동당 제1비서가 남북관계와 관련한 현 정세에 대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통신은 김 제1비서가 지난 1일 인민군 연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을 현지방문해 가진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김 제1비서는 "국토양단과 민족분열의 역...
  • 2014-04-02
  • 중국과 조선을 연결하는 신 압록강대교 공사가 막바지단계에 들어섰다고 3월 30일 망이넷은 보도하였다. 이번에 건설되는 신압록강대교와 도로의 전체 길이는 16.97㎞로 단동 지역에 10.9㎞, 조선지역에 6.07㎞ 건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1㎞는 교량으로 건설되며 나머지 11.8㎞는 각각 중국과 조선 지역에서 ...
  • 2014-04-02
  •  4월 2일 봉황넷은 조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류진아가 수성교화소에 수감된 리유는 장성택 측근이라서가 아니라 리설주의 치맛바람 때문”이라면서 “류진아는 모란봉악단에서 처음으로 공훈배우 칭호를 받을 만큼 노래와 미모를 갖추었는데 이것이 리설주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
  • 2014-04-02
  • 조선 평양의 제4초등학교 입학식이 1일 열렸다.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첫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한 학생이 첫 수업에서 선생님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모란봉제1중학교에서도 새학기맞이 행사가 열렸다.초·중·고등학교의 새 학년 새 학기가 3월에 시작되는 한국과 달리 조선에서는 4월 첫날에 입학식과 ...
  • 2014-04-02
  • 조선이 31일 낮 서해 북방한계선(NLL) 린근 지역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시작했다. 특히 조선이 이날 발사한 수백발의 포탄 중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NLL 이남 한국측 수역에 떨어진 포탄은 수발 수준인것으로 알려졌다. 조선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한국군은 륙·해&midd...
  • 2014-03-31
  • 조선왕실사진을 보면 머리에 얹은것에 따라 그때의 신분을 알수 있다고 한다. 시나넷
  • 2014-03-28
  • 3월 19일, 한국 서울에서 민중들은 시위집회를 진행하여 조선에서 최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행위에 대하여 김정은의 초상화를 불태워버리면서  항의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일요일날 조선에서는 재차 25매의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미한련합군사연습에 대항한것이다.   신화넷  
  • 2014-03-21
  • 지난 17일, 조선중앙TV에 보도된 김정은 사진이다. 팔을 걸치고 있는 앞쪽 탁자를 살펴보니 장갑과 담배 그리고 성냥이 보인다. 애연가로 알려진 김 제1비서의 담배는 쓰리세븐(777) 제품이고  그 옆에 성냥이 있는 걸 보면, 담배 피울 때 아직도 성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김 제1비서의 휴대전화는 '스마트폰...
  • 2014-03-20
  •  2월 북한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했던 김창남(71), 최정숙(84), 김명도(92)씨 등이 자택에서 행사 당일 북측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김명도씨는  '언젠가 통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렇게 찢어진 채로 영원히 살 수 없다'고 했다...
  • 2014-03-18
  • 3월17일 한국국방부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437구의 중국지원군 유해입관의식을 거행했다. 이들 군인들은 조선전쟁가운데서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지원군유해는 3월말 중국에 귀환된다.    중신넷    관련기사보기
  • 2014-03-18
  • 조선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오중흡7연대' 호칭을 받은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88부대의 비행훈련을 참관했다고 1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통신은 "최고사령관 동지의 전투명령을 기다리는 비행사들의 가슴 마다에는 날강도 미제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섬멸의 불벼락을 들씌우고 가증스러운 원수들을...
  • 2014-03-17
  • 한국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군사분계선상에 있는 판문점에서 12일(현지시간) 한국 군인이 북측을 바라보고 있다. 북측 감시 초소에서 북측 군인이 망원경으로 한국 쪽을 바라보고 있다. [AP=뉴시스]      
  • 2014-03-13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