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명이 참석한 북경 대흥구 김치축제
[ 2019년 10월 16일 01시 26분   조회:5058 ]

제4회 식원 김치절 북경시 대흥구에서 개최

10월 12일, 북경시 대흥구 채육진(大兴区采育镇) 오빠락원에서 북경의생원(宜生源)식품유한회사(이하 의생원식품으로 략칭)가 주최한 제4회 식원(食苑) 김치절이 진행됐다.
 

김치절 개막식 행사 일각
 
이날 축제에는 중국민족위생협회 부회장이며 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직속기관당위 상무부서기인 김성화,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리주확 회장,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령 회장을 비롯한 조선족 각계 대표들, 그리고 의생원 김치를 사랑하는 사람들 도합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치절 개막식 현장 일각 및 배추 선정으로부터 김치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는 의생원식품 해당인사들
 
김성화 부회장은 의생원식품은 조선족녀성기업가 장경자 리사장의 인솔하에 조선족식품의전승과 혁신에서 적지 않은 공헌을 했는바, 김치, 랭면, 각종 반찬 등 우리민족 식품맛에 심혈을 기울이는 동시에 식품안전은 물론 식품의 영양, 식품을 리용한 보양까지 강조하여 사회에서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고 긍정했다. 동시에 민족 식품문화를 전파하고 교류하는 면에서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의생원식품 장경자 리사장(첫 사진 오른쪽) 그리고 김치체험 삼매경에 빠진 참석자들


의생원식품 최건 부총경리는 회사 임직원들을 대표해 먼길 찾아온 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전했다. 그는 3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는 의생원식품은 2016년부터 음식공장과 관광을 결부시킨 새로운 기업모식을 모색 발전시켜가는 과정에 사회 각계의 지지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시작을 알린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공연 그리고 김치 체험에 신난 참석자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신명나는 장구춤으로 시작된 이날 김치축제는 김치 만들기 체험, 찰떡 치기 표현, 보양상품 체험, 우리 민족음식 맛보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료녕신문 전정옥 기자
 
이하: 사진으로 보는 제4회 식원 김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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