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군인운동회 무한서 성대히 개막
[ 2019년 10월 21일 02시 34분   조회:2550 ]

     109개 국가 9308명 군인 참가, 력대 최대 규모

  큰 종목 27개, 작은 종목 329개 설치

 

 

  (흑룡강신문=하얼빈) 제7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10월 18일 저녁 중국 호북성 무한체육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개 나라의 약 1만명 군인이 경기에 참가하며 대회 규모는 사상 최대이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체육대회의 개막을 선언했다.

  50여개 나라의 국방장관, 군대 총사령관, 주중 각국 무관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군인체육대회는 탄생 24년만에 처음으로 중국에서 개최되며 또한 중국이 처음으로 주관하는 종합성 국제군사경기이다. 10일동안 개최되는 이번 군인체육대회는 "친선공유, 평화 공동구축"을 주제로 하며 사격, 수영, 육상, 농구 등 27개 큰 종목에 329개 소 종목을 설치했다.

 

 

 

  그 중 공군5종, 군사5종, 해군5종, 오리엔티어링, 낙하 등 5개 종목은 군사특색이 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군인체육대회 사상 경기종목이 가장 많은 한차례 대회이다.

  이번 군인체육대회는 "중국특색"을 전면 전시하고 최초로 병영이 아닌 장소에서 경기를 하며 최초로 군인선수촌을 집중 건설하고 최초로 동일한 도시에서 전부의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평화의 횃불"이란 문예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에게 세계 최대 풀3D 입체식 무대를 통해 전례없는 시각적인 향연을 선사하고 중국의 전통군사사상과 평화에 대한 중화 아들 딸의 념원을 전시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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