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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00여대 장갑차가 이라크 북부지역을 거쳐 서부지역인 쿠르드자치지역 도후크주로 이동했다.
이라크군은 22일(현지시간) 낸 보도자료를 통해 시리아에서 철수한 미군에 대해 이라크 주둔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라크군은 "시리아에서 이라크로 이동한 모든 미군은 (국경을 통과해)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에 진입할 수 있는 승인은 받았다"라며 "이들이 이라크 밖으로 빠져나간다고 보고 그렇게 승인한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철수한 미군이 이라크 영토 안에서 주둔할 수 있도록 승인하지는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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