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료동대학교(辽东学院)는 황금빛 은행나무거리에서 조선족전통의상의 멋을 과시하였다.
료동대학교 제6회 은행과학기술문화축제의 일환인 '조선민족 전통의상쇼'는 전시, 체험, 공연으로 구성된 료동대학교 조한대학(朝韩学院)의 특별한 조선족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료동대학교 조한대학과 윤궁한복이 공동 주관한 이날 쇼에서 30여명의 학생모델과 조연게스트들은 조선족 전통의상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 전통혼례식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조선족미식감평회에서 대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김치, 깍두기, 김밥, 떡볶이 등을 전시, 판매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도 제공하였다.
조한대학 전금희 학장은 “조선족 전통의상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우수한 조선족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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