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중문대학교 '전쟁터'방불케...폭도들 대학가 친입
[ 2019년 11월 13일 08시 36분   조회:16926 ]



11月13日报道,香港中文大学12日发生暴力事件,黑衣暴徒不断在校内纵火,扔汽油弹,与警方对峙,校园内多处着火,烟雾弥漫,场景混乱。香港警方表示,12日早,有暴徒在中大范围内向警方防线扔砖头和汽油弹,警察在20分钟推进和拘捕过程中,被30个汽油弹袭击,有暴徒将龙门(球门)作为路障,甚至准备大批弓箭,又打烂私家车玻璃,喷上谋杀学生的字样。来源:海外网、补壹刀



12日上午“早高峰”时,由于铁轨上发现障碍物,港铁一辆列车不得不在油麻地站附近中断行驶。车上乘客只能在港铁职员的安排下,沿着轨道步行回沙田站。



港中大发言人表示,12日上午10点半左右,有暴徒破坏了学校操场门锁,取走了一批用于体育运动的弓、箭、标枪等物资



据“东网”等港媒报道,当日下午,黑衣人不断在校内纵火,将一辆中大校车推向燃烧中的杂物,校巴车头着火,也有私家车焚毁。中大宣布,校园多处地方及设施遭严重损毁,加上附近多段道路遭堵塞,决定明日(13日)课堂将会取消。



另外,在与暴徒对峙过程中,至少有2名警察和1名记者被“镪水弹”击中。经查阅发现,镪水弹是一种将酸或类似的腐蚀性物质投掷到他人身上的行为,其行为的目的是令受害人毁容,伤害、致残、折磨、伤害或杀害被害者。



香港特区警察公共关系科高级警司江永祥12日刚刚强调,警方因应暴徒行为,积极采取进入大学范围采取驱散和拘捕行动,他强调不会容许香港任何一个地方变成罪犯窝藏地,即使没有搜查令,《警例》赋予警方法定权力到包括学校、商场和港铁站在内的处所拘捕。他强调,在《公安条例》下学校并非私人地方,依法办事是警察责任和天职。



看到这一幕后,不知道曾谴责警察暴力的港中大校长段崇智会作何感想呢。在多次举黑旗无果后,警方不得不释放催泪弹。可这并没有阻止暴徒进一步将暴力扩大化,他们又玩起了一贯的计俩,打砸、堵路又纵火。有消息称,一些暴徒甚至撬开了包括化学、生化在内的多个实验室的大门。而那里则是许多师生日夜奋战的场所和心血。



局势在入夜之后发生愈发紧张,示威者不断焚烧杂物,扔砖头,并向警方扔汽油弹,警方施放催泪弹回击,并试图拘捕示威者,场面混乱。



让人感到尤为痛心的是,暴力之火继续烧向大学校园。尽管多所高校已经停课,但暴力活动并未因此消停,反而愈演愈烈。看着一个享誉中外的名牌大学被暴徒骑劫,校园被严重损毁,实在令人心痛,不知道那些希望孩子在大学成材的家长们将作何感想?

来源:海外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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