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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그대~"
"열정 있는 협회 준비된 회장단"
"능력, 미모, 사랑 겸비한 회장단"
"오성붉은기 도쿄에서 휘날린다"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우수한 기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조선족으로 긍지를 느꼈다"
"사회와 민족경제 발전에 디딤돌 되겠다."
"전통문화를 고양함에 있어서 경제와 문화는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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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랑카드를 들고 일본 도쿄를 휩쓸고 간 23명의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단 성원들, 이들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쿄에서 열린 세계조선족문화절&도쿄포럼 , 전일본조선족련합회 설립식 참석했다.
2019 세계조선족문화절&도쿄포럼은 일본의 22개 조선족단체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중국옥타 등 협회를 위주로 하는 중국과 한국의 10여개 단체의 협력으로 도쿄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조선족문화축제이다.
"도쿄포럼"에서 가나야마 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도쿄포럼 집행위원회 위원장,허영수 전일본조선족련합회 회장,리성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박해평 심양조선족기업가협회,심양옥타 회장,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전규상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집행회장 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김의진 아세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
리송미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김룡선 한중무역협회 회장,엄문철 일본조선족경영자협회 회장이 조선족경제 플래폼 구축에 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발표자들은 소속단체소개에 이어 "경영기술",성공담 등을 공유하면서 화기애애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 회장
도크쇼에 출현한 11명 단체장들중에 유독 리송미 회장만이 녀성이다. 그는 녀성기업인의 자부심을 갖고 조선족경제 풀랫폼 구축에 힘다겠다고 표했다.
녀성기업인들은 이번 행사기간에 일본문화접할 수 있는 기회를 놓지지 않았다. 일본의 음식문화, 례절문화에 각별한 중시를 돌렸다.
일찍 포럼 현장을 찾은 녀성기업인들
녀성단체장들은 이번 일본행에 대해 다음과 같이 총화했다.
"조선족 전통문화를 고양하자면 강대한 경제력이 안받침해야 되여야 하며 민족 경제를 발전시키자면 우수한 민족문화가 기반되 되여야 한다. 경제와 문화는 쌍둥임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과 함께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에서는 이번 일본행을 계기로 췬을 만들고 수시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사진도 공유하고 느낀바도 공유했다.
소품배우 '수이러우"와 함께
현지 단체장들과 함께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 회장은 "녀성기업인들에게 큰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활무대를 마련해주고 싶었다. 이번 기회에 많은 우수한 기업인들을 만날 수 있어 큰 수확이였다. 세계 조선족들이 뭉칠 수 있는 계기가 아닐가 생각한다. 현지 녀성단체와 좌담회를 개최하려고 만단한 준비를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다음기로 미루게 됐지만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키로 했다."며 "이번 걸음에 우리 회장단이 더욱 친숙해졌고 서로 아끼고 도와주는 아름다운 양상이 꽃피고 있어 값진 외국나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문화 접하기에 나선 회장단 성원들
2017년 9월에 설립된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으로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라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녀성기업인들의 건전한 발전, 리익증대,사회의 구심점역할을 착실히 해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빛나는 녀성기업인들
협회에서는 녀성이미지 가꾸기, 경험담 나누기, 열띤 특강, 기업탐방 등 행사를 진행함과 아울러 연변의 특산물을 상해, 광주 등 대도시에 홍보하기, 애심어머니협회에 후원하고 어르신들에게 로인절을 쇠여드리는 등 고향사랑, ,민족사랑, 나눔을 숙명으로 간주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글 문야/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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