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독서왕] 한손에는 책을, 한손에는 꿈을!
[ 2019년 11월 25일 07시 53분   조회:2727 ]

나는야 독서왕

한손에는 책을, 한손에는 꿈을!


 
 
제13기 연변독서절 계렬행사의 일환인 제17회 전 주 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가 11월 23일 오전, 연길시 국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청소년 독서운동을 더욱 높은 차원에로 이끌어주기 위하여 펼쳐진 이번 활동은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연변독서협회,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였으며 조선족지역사회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몰붓고 있는 칠전팔기 동아리에서 후원하였다.
 
표창대회에는 원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오장숙, 원 연변대학 교장 박문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사장 리수옥, 연변작가협회 정봉숙 주석,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회장 김정일 등 관계부문 책임자들과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모범반급, 독서지도모범교원 및  수상자와 가족 등800여명이 참가하고 450여명이 수상하였다.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서동위 부회장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서동위 부회장은 총화보고에서 이번 행사 조직과정에 더 많은 학교와 더 많은 청소년들이 독서운동에 뛰여들도록 하기 위하여 21개 중소학교로부터  650여명의 후보가 추천됐고 추천자료는 2500여건에 달했다면서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많은 학교들이 독서교육을 틀어쥐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하였다. 또한 향후 학생들이 협소한 독서에 그치지 말고 폭넓게 책을 잃고 깊고 넓은 사고력을 펴갈 것을 당부했다.

 10명의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우수가정



서지도모범교원
 
독서지도우수교원

독서모범반급

독서활동 우수조직상
 
독서를 통해 얻은 체득을 주요 심사내용으로 평의를 진행하면서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4-2반 김상근, 훈춘시제4소학교 5-1반 정성한, 연길시연남소학교 5-1반 리가연 등 10명 학생이 독서왕으로,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2-4반 김하연, 연길시공원소학교 2-1반 허은비 등 229명 학생이 독서신동으로,  연길시건공소학교 2-3반 차혜진, 도문시제2소학교 2-2반 안군호 등 166명 학생이 독서우수로,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3-4반 박예현,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3-1반 최한승 등 5개 학생가정이 독서모범가정으로,  연길시건공소학교 2-3반 장지현 등 6개 학생가정이 독서우수가정으로,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3-4반 전은실 담임교원 등 5명 교원이 독서지도 모범교원으로, 연길시건공소학교 2-3반 김춘녀 담임교원 등 6명 교원이 독서지도 우수교원으로,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3-4반 등 5개 학급이 독서모범학급으로, 연길시공원소학교 김수란 등 30명 교원이 독서활동 우수조직상의 영예를 받게 되였다.

수상자 대표발언(훈춘시제6중학교 박지혜 학생)

 
독서모범반급 독서경험소개(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림미란 담임교원)

이번 활동은 우리민족 후대들로 하여금 책과 가까워지게 하고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고 지혜를 얻게 하는 일거량득의 독서운동을 활발히 전개해가자는데 그 취지가 있다.
 
한편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와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는 연변주독서절준비위원회와 연변주독서협회와 손잡고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잔치”,”어린이 시화전”, “위인전 지식경연” 등 각종 독서문화행사를 적극 추진하면서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지도모범교원의 산생과 평의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다.

조글로 신엽 기자


이하 사진으로 보는 표창대회 이모저모

사회자(연길시연신소학교 교원 김춘희)





파일 [ 5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되었습니다. 그리고 10월 6일, 중화인민공화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하였고 조선은 중국과 가장 먼저 수교한 나라 중의 하나로 되었습니다. 외교관계를 수립한 70년 동안 두 나라 지도자들과 정부, 인민의 공동의 노력으로 중조친선관계는 날로 두터...
  • 2019-10-08
  •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경축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성세성전의 순간들이 빠짐없이 기록되여 영원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였다. 그 아름다운 기록을 위하여 로고를 아끼지 안은 촬영기자들, 그들은 순간포착을 위하여 어떻게 땀동이를 쏟고 있는지? / 신화사 
  • 2019-10-08
  •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되였다.그리고 10월 6일, 중화인민공화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하였고 조선은 중국과 가장 먼저 수교한 나라 중의 하나로 되였다. 외교관계를 수립한 70년 동안 두 나라 지도자들과 정부, 인민의 공동의 노력으로 중조친선관계는 날로 두터워졌다.중...
  • 2019-10-08
  •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미국의 윌리엄 케일린과 그레그 서멘자, 영국의 피터 랫클리프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산소 농도에 따른 세포의 적응 기전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해 이들 3명을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케...
  • 2019-10-08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연환모임이 10월1일 저녁 천안문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됐습니다. 현란한 불꽃쇼가 베이징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사랑하노라 중국이여'라는 아름다운 선율속에서 300미터 높이의 70개 대형 빛기둥 불꽃이 밤하늘에 타오르며 연환모임의 막을 열었습니다.  뒷이어 숫...
  • 2019-10-02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경축 대회가 1일 오전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축대회는 성대한 열병식과 군중 대행진으로 위대한 조국의 생일을 경축하는 명절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열병식에 참가한 부대...
  • 2019-10-02
  • 9월29일,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9년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 월드컵 대회 3라운드 A조 경기에서 중국은 아르헨티나와 진검승부를 펼쳤다. 신화사/봉황넷 
  • 2019-09-30
  •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점프 말레이시아 2019' 행사에서 베이스 점퍼가 쿠알라룸푸르 타워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베이스 점핑은 건물이나 다리 등 높은 건물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스포츠다. [로이터=연합뉴스] 421m 높이의 고층 빌딩 위에서 뛰어내리는 극한의 스릴...
  • 2019-09-29
  • 26일, 연길시 북산가두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와 로령협회에서는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항미원조에 참가했던  손영숙, 류경수, 박종원 등 9명 퇴역 로전사들과 사회주의 건설에서 특수 공헌을 한 왕효평 등 6명 로인들을 모시고 건국 70돐 경축 모임을 가졌다.길림신문 / 리성복 특약기자
  • 2019-09-28
  • 70년 세월이 흐르고 업종이 변천을 거듭했습니다. 다만 변하지 않는 것은 평범한 일터에서 거듭되는 중국인들의 분투의 모습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공화국의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지키고 있습니다.
  • 2019-09-27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25일(현지시간)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이 같은 내용의 1차 무역협정안에 서명했다. 협정은 오는 2020년 1월 발효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를 막기 위해 72억달러(약 8조6,300억원) 규모의 농산물시장을 개방했다. ...
  • 2019-09-27
  •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이 별세했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86세. 시라크 전 대통령의 사위인 프레데릭 살라 바루는 “시라크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가족들이 주위에 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1962년 조르주 퐁피두 전 대통령의 참모로 정계에 입문한 시라크 전...
  • 2019-09-27
  •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청장고원의 설역(雪域)은 박 사진작가가 오래동안 꿈꿔왔던 곳이다. 그의 상상속의 청장고원은 판타지로 가득 차있다. 백설이 뒤덮인 쵸몰랑마봉, 신비의 노강 대협곡, 웅위롭고 장엄한 부라다궁, 청해호의 장려한 해돋이, 붓다의 가르침이 적힌 오색 경번(经幡), 이 모...
  • 2019-09-26
  • 25일 오후, 연변주당위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연변텔레비죤방송국과 연변가무단에서 ’새 중국 창건 70주년’ 대형문예공연 ‘나와 나의 조국’이 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펼쳐졌다.   성당위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강치영,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 연변주정협 주석 한흥해 등...
  • 2019-09-26
  • 북경의 신국제공항인 대흥국제공항이 건국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2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터미널은 남북 1천753m, 동서 1천591m에 건축 면적은 140만㎡로 단일 공항 터미널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이날 오후 중국남방항공 소속 광저우행 항공기가 다싱공항에서 처음으로 정식 이륙했다. 대흥국제공항은 2021년에...
  • 2019-09-26
  • 길림성 각지 2019년 중국농민풍수축제를 즐겁게 맞이 룡정시의 벼이삭이 알알이 여물어 고개를 숙여 수확을 시작했다. 사진은 벼를 수확할 때의 모습이다.     2019년 중국농민풍수축제 및 길림 룡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축제 계렬활동은 민속문화를 발양하고 경제무역교류를 촉진했...
  • 2019-09-25
  • 공화국창건70돐을 맞으면서 연길시 거리의 국경절분위기가 짙어지고있다. 사진은 24일 연길시 광명거리에서 촬영한 국경절경축과 축원의 의미를 담은 국기와 선전조형물 선전표어들/길림신문 김성걸기자
  • 2019-09-25
  • 국제축구련맹(FIFA)은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19년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열어 남자 부문 최고 선수로 메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FIFA는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와 감독을 뽑는 자리이다.  메시는 통산 6번째(2009년...
  • 2019-09-24
  • 제17차 평양국제영화제가 22일‘중국영화 상영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제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중국영화 20여부가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는 ‘외국영화 상영의 날’ 행사를 새로 정해 중국과 인도, 로씨야 등 나라에서 선정된 영화들을 지정 영화관에서 집중적으로 상영한다. ...
  • 2019-09-24
  • 1958년 10월 1일에 열린 국경절 열병식에는 15개 사각형보병대, 14개 사각형차량대, 폭격기 93대가 투입되였다.또한 이번 열병식에 수도민병사단이 처음으로 참석, 이는 국경절열병식 사상 처음으로 녀성민병대오가 열병식에 참석한 것.央广军事
  • 2019-09-24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