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2019종도국제포럼" 참석한 외빈 회견
[ 2019년 12월 05일 03시 07분   조회:6955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2019종도(從都/임페리얼 스프링스)국제포럼"에 참석한 외국측 래빈들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국정운영과 안정 도모 현황과 현 국제정세에 대한 견해를 소개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해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깊이있는 사고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년이래 위대한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중국특색사회주의 길은 중국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안정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며 전국 인민의 충심으로 되는 옹호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피력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우리가 선택한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계속 개혁개방을 견지하여 예정대로 "두개의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중국의 미래에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자고로 각국 인민이 자체의 국정에 맞는 발전 도로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국제관계에서 평등호혜를 견지하고 각국과 함께 공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은 각국과 전면적이고 깊이있으며 입체적인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호혜협력을 전개하며 공동 번영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 세계는 지금 백년에도 보기드문 대 변혁을 겪고 있으며 중국과 세계와의 관계에도 역사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4억 인구를 보유한 중국은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는 자체가 바로 인류사회에 대한 가장 큰 기여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상응한 국제적 의무와 책임을 짊어질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글로벌 관리방식은 복잡한 정세에 직면해 있고 국제질서는 관건적인 갈림길에 놓여있다면서 실제는 다자주의와 일방주의 중에서 어느 길로 갈 것인가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행 국제질서는 결코 완벽하지 않지만 이 질서를 무너뜨리거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할 필요는 없다면서 응당 전심전력으로 수호하는 기초에서 개혁하고 완벽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국은 응당 각자의 사명과 책임을 짊어지고 건설적인 대화를 전개하며 구동존의를 견지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실현이라는 이 위대한 목표를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바이라 비케 프라이베르가 라트비아 대통령, 벤자민 음카파 탄자니아 전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 믈라덴 이바니치 보스니아 국가 의장단 의장,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 닐 부시,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전 대통령 등 외국측 래빈들이 선후로 발언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그들은 중국이 발전에서 거둔 위대한 성과에 탄복하며 중국이 세계 평화 수호와 지속가능발전 추진에서 일으킨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들은 중국인민은 현재 전대미문의 자유를 향유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중요하고 영향력있는 대국으로서 계속해 발전 번영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래빈들은 또 중국이 개혁개방을 견지하는 것은 세계 각국, 특히는 개도국에 혜택을 가져다 주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그들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과 "일대일로"등 중요한 창의는 세계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고 세계 다극화 및 지속가능발전 추진 실현에 중대하고 적극적인 의미가 있다며 중국측이 계속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도전에서 중요한 인솔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래빈들은 또 각측은 중국과 함께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며 상호존중과 협력상생의 새로운 국제관계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국제방송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2011년 "만약 당신이 강간을 당하고싶지 않다면 심한 로출을 삼가하라!"는 문구가 전세계을 휩쓸었다. 성폭행의 핵심원인이 로출에 있다는 문제에 강한 반대를 표하면서 조직자들은 치명적인 문구를 내들었다. "창기처럼 입고 퍼레이드 한바탕 해보자!" 이것은 성범죄의 근본적 원인이 로출에 있다고 지적한 관점에 반대한 ...
  • 2013-11-12
  • 11월 11일 저녁 한 승객이 북경 지하철 2호선 선무문(宣武门)역에서 철도로선에 뛰여드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번 소동으로 2호선 지하철의 정상운영이 잠시 중단되였다가 저녁 5시 41분에 정상회복하였다. 이 남성은 자살로 인생을 마감했다. 신화사/조글로미디어
  • 2013-11-12
  • "솔로데이(11월 11일)"를 쇠느라 한창인 시점에 광동성 불산시 남해구의 순풍(顺丰)택배회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명절의 분위기를 깨뜨렸다.  소식을 접한 남해소방대대에서는 6대의 소방차량과 29명 소방대원들을 현장에 파견해 화재를 진압케 했다. 이번 화재로 포장용 재료가 재더미로 변해 피해가 이만저...
  • 2013-11-12
  • 조선 고려항공 승무원들의 유니폼이 달라졌다. 중국여행사 '고려여행사'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에 새 유니폼을 입은 고려항공 여승무원의 모습을 게재했다.(오른쪽 사진) 사진에서 승무원의 왼쪽 가슴에 달린 김정일 배지와 오른쪽 가슴에 있는 '고려항공' 배지, 특이한 디자인의 모자가 눈에 띈다. 과...
  • 2013-11-12
  • 사진속의 익살스러운 령감 로리(老李)는 한달 수입이 2000원이 되는 유명한 누드모델이다. 젊은 시절 조선인민지원군으로도 있었던 로리는 현재는 즐겁게 누드모델직에 몸담그고 있다. 고향에는 주렁주렁 자식들이 많지만 아무도 로리를 모시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로리는 살아서 움직일 때 한푼이라도 자기 힘으로 돈...
  • 2013-11-12
  • 다가오는 12월 11일 한국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2013 대한민국 국제 포토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3 대한민국 국제 포토 페스티벌`에는 프랑스, 스페인, 중국, 러시아, 미국 등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숙지광(북경영화대학 교수), 이종걸(길림성촬영가협회 부주석,조선족) 등 ...
  • 2013-11-12
  • 11월 9일 새벽 2시경 하북성 곡양현 제촌향 도호지촌(齐村乡桃户地村)의 한 촌민은 8살난 자기 아들의 목을 베였다. 이 남성은 평소 정신나간 행동을 많이 하였고 알콜중독 증세를 보였다고한다. 엄마가 없이 아버지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피해아동은 평소에도 늘 아버지한테 매를 맞았다고 한다. 사고 발생후 ...
  • 2013-11-12
  • 태풍 "하이옌"(海燕)이 11일 광서좡족자치구 경내에 진입하면서 짧은 하루만에 연해와 광서 중부지역의 여러 곳에서 수재가 발생해 약 100만명의 이재민이 속출했습니다. 현재 각지는 구조작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자치구 민정청 재해구조처의 통계에 따르면 12일 8시 30분까지 광서의 7개 시와 26개 현이 피해를 입었다...
  • 2013-11-12
  • 11월 10일 아침,  100명의 신랑신부들이 단체로 “소산1호”렬차를 타고 모택동주석의 고향 소산에 가서 홍색집단결혼식을 거행했다. 신혼부부들은 이날 모주석동상앞에서 손에 손잡고 “중국꿈과 개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서하기도했다. 신혼부부들이 탔던 “소산1호&rdq...
  • 2013-11-11
  • 11월 9일 강서 남경시 호남로 랜드마크건축-도서발행청사가 22시 30분에 철거작업(폭파하는 방법으로)에 들어갔다. 이 청사는 20세기 90년대에 건축되었다. 이 자리에는 곧 소녕의 3대 마천청사가 들어서게 되는데 제일 높은 건물은 100층인것으로 알려졌다.중신넷/조글로미디어
  • 2013-11-11
  • 10일, 제30호 강태풍인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한후 여세를 몰아 중국 남해 해상에 진입, 현재 전체 해남도가 7급 풍력 반경에 들어갔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거친 바람과 폭우가 동반되고 있다. 해남성 기상대의 예보에 의하면 10일 15시까지 "하이옌"의 중심은 해남성 낙동현(樂東縣) 앵가진(鶯歌鎭)남부의 동쪽에서...
  • 2013-11-11
  • 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거리에서` 제22회 동성애 지지 행진(22nd Gay Pride Parade)`이 열렸다. 행사 곳곳에서 동성애 커플들이 사랑을 나누고 있다. `무지개 색`은 성적 소수자들을 이르는 LGBT(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를 의미한다. 같은날 홍콩에서도 연례 `동성애 지지 행진...
  • 2013-11-11
  • 【휴스턴=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미 휴스턴 외곽 한 가정집 파티에서 9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최소 22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10일 밝혔다.경찰은 휴스턴 사이프러스 한 가정집에서 열린 파티에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격 사건이 일어났으며 남자와 여자 각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경...
  • 2013-11-11
  • '하이옌'은 기상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슈퍼 태풍으로 지난 9일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1만2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CNN 등 주요 외신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관측 자료를 인용, 하이옌의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379㎞(초속 105m)에 달해 과학적으로...
  • 2013-11-11
  • '2013년 미스 유니버스'에 미스 베네수엘라 가브리엘 이슬러(25)가 선정됐다.이슬러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각국 대표 85명을 제치고 우승했다. 경영학을 전공한 이슬러는 키가 180㎝로 TV진행자 겸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다.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으론 일곱 번째 미스 유...
  • 2013-11-11
  • 11월 7일 중국-인도 ‘携手-2013’ 반테러 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한 분대는 혼합 편성팀으로 꾸려져 훈련을 실시했다. A연대는 중국 측 2개 대대와 인도 측 1개 대대로 편성되었고, 연대장은 중국 측 장교가 맡았다. B연대는 중국 측 1개 대대와 인도 측 2개 대대로 편성되었고, 연대장은 인도 측 장교가 담당했다....
  • 2013-11-09
  • 2013년 11월 7일, 악당의 습격을 받아 희생된 심양시공안국 화평공안지국 집현파출소 부소장 왕건아의 유해고별의식이 오전 8시 30분에 심양시 회룡강에서 거행되였다. 료녕성과 심양시 령도, 왕건아 생전 가족들과 친구 및 왕건아의 도움을 받은 시민들 등 3000여명의 사람들이 유해고별의식에 참가했다.11월 1일 저녁, 심...
  • 2013-11-09
  • 수백명 미국 주재 중국인들이 현지 시간으로 11월 9일 점심 뉴욕에서 가장 번화한 타임스광장에 모여 미국방송회사-ABC방송국이 중국인 모독발언방송과 관련해 사과하고 사회자 지미 키멜을 사퇴할것을 요구했다. 이는 뉴욕 주재 중국인이 이미 이틀 련속 항의 시위를 벌인것다. 11월 8일, 수백명에 달하는 뉴저지주와 뉴욕...
  • 2013-11-09
  • 11월 8일, 2013년 제11회 전국(광주) 성문화절이 광동성 광주 남풍전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중로년층도 대거 참석해 성문화의 의미를 한층 짙게 했다.    남방도시넷
  • 2013-11-09
  • 11월 9일 새벽 신강 우루무치에 첫눈이 내렸다. 천산남북도 어디라 없이 소복단장을 했다.기온은 섭씨 영하 6도까지 떨어졌고 사람들은 두꺼운 솜옷을 꺼내입었다. 하루밤사이에 겨울에 들어선 느낌이였다.기상국의 소개에 따르면 8일부터 11일전까지 신강 천산남북의 대부분 지역에 중설내지는 폭설이 내린다고 한다....
  • 2013-11-09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