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2019종도국제포럼" 참석한 외빈 회견
[ 2019년 12월 05일 03시 07분   조회:7011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2019종도(從都/임페리얼 스프링스)국제포럼"에 참석한 외국측 래빈들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국정운영과 안정 도모 현황과 현 국제정세에 대한 견해를 소개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해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깊이있는 사고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년이래 위대한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중국특색사회주의 길은 중국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안정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며 전국 인민의 충심으로 되는 옹호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피력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우리가 선택한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계속 개혁개방을 견지하여 예정대로 "두개의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중국의 미래에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자고로 각국 인민이 자체의 국정에 맞는 발전 도로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국제관계에서 평등호혜를 견지하고 각국과 함께 공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은 각국과 전면적이고 깊이있으며 입체적인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호혜협력을 전개하며 공동 번영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 세계는 지금 백년에도 보기드문 대 변혁을 겪고 있으며 중국과 세계와의 관계에도 역사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4억 인구를 보유한 중국은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는 자체가 바로 인류사회에 대한 가장 큰 기여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상응한 국제적 의무와 책임을 짊어질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글로벌 관리방식은 복잡한 정세에 직면해 있고 국제질서는 관건적인 갈림길에 놓여있다면서 실제는 다자주의와 일방주의 중에서 어느 길로 갈 것인가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행 국제질서는 결코 완벽하지 않지만 이 질서를 무너뜨리거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할 필요는 없다면서 응당 전심전력으로 수호하는 기초에서 개혁하고 완벽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국은 응당 각자의 사명과 책임을 짊어지고 건설적인 대화를 전개하며 구동존의를 견지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실현이라는 이 위대한 목표를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바이라 비케 프라이베르가 라트비아 대통령, 벤자민 음카파 탄자니아 전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 믈라덴 이바니치 보스니아 국가 의장단 의장,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 닐 부시,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전 대통령 등 외국측 래빈들이 선후로 발언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그들은 중국이 발전에서 거둔 위대한 성과에 탄복하며 중국이 세계 평화 수호와 지속가능발전 추진에서 일으킨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들은 중국인민은 현재 전대미문의 자유를 향유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중요하고 영향력있는 대국으로서 계속해 발전 번영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래빈들은 또 중국이 개혁개방을 견지하는 것은 세계 각국, 특히는 개도국에 혜택을 가져다 주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그들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과 "일대일로"등 중요한 창의는 세계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고 세계 다극화 및 지속가능발전 추진 실현에 중대하고 적극적인 의미가 있다며 중국측이 계속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도전에서 중요한 인솔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래빈들은 또 각측은 중국과 함께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며 상호존중과 협력상생의 새로운 국제관계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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