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운동]애국주의 고양하고 멋진 인생 성취하자
[ 2019년 12월 07일 11시 36분   조회:7025 ]

연변항공승무원학교 ‘12.9운동’ 기념 웅변대회 개최
 
12월 6일, 연변항공승무원학교(교장 최옥금) 전체 사생들은 ‘12.9운동’  8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애국주의를 고양하고 멋진 인생을 성취하자’ 라는 주제의 웅변활동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84년전 북평의 열혈청년학생들은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12.9운동’을 일으켰다. 오늘 연변항공승무학교의 학생들은 웅변대회를 통해 나라를 위해 자신을 바친 혁명선렬들을 추모함으로써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민족정서를 불러일으켰다. 대회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격동된 심정으로 이들의 웅변을 지켜보았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의 학생들은 영어, 일어, 한국어 등 여러 어종의 언어로 격정으로 토로했다.학생들은 력사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전망하면서 학업에 더욱 노력하고 고심하게 연찬하여야만 선배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또 혁명선렬들의 희생정신을 계승 발양하여 청춘의 발걸음을 다그쳐 문화지식 습득에 박차를 가하고 새시대 건설에 필요한 이재로 성장하리라 굳게 다졌다.

이번 웅변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열정을 더욱 불러일으켰고 외국어를 배우고 외국어로 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학생들을 고무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최근년간 항공승무학교는 ‘12.9운동’기념활동을 해마다 다양하게 펼쳐오면서 력사를 돌이켜보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도록 했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 최옥금 교장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도덕양성을 첫자리에 놓았다. 즉  ’ 주도적인 사상을 견지하고 참된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사업의 근본적인 요구로 제정했다."며 "해마다 진행하는 '12.9'행사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멋지게 웅변을 토로하는 것을 볼 때마다 이게 바로 내 삶의 전부, 내가 살아가는 리유가 아닐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에서는 학생 주체, 교사 주도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주동성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것을 학교의 모든 사업의 출발점과 시달점으로 정했다. 학생들을 관심하여 학생들이 주동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하고 활발하게 성장하도록 하였으며 교육의 법칙과 학생 심신발전의 법칙에 근거해 모든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교육을 제공했다. 각 기관, 공항, 항공 회사에 필요한 자질이 높은 봉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차원이 높은 민간기업, 직업교육 목표에 도달하기위해 활력소와 동력을 부여했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는 2005년 최옥금 교장이 설립한 길림성 첫 항공승무학교(사립)이며 지금까지 1000여명의 승무원을 배출해냈다. 현재 학생수는 200여명이며 봉페식 관리를 진행하기에 걱정없이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곳, 학생들은 인민대회당 행사도우미로, 남방(南方)항공회사와 심천(深圳)항공회사 승무원, 산동성(山東省) 청도(靑島)와 북경 고속철도승무원, 광동성(廣東省) 광주(廣州)나 연길(延吉) 공항 직원으로 많이 초빙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사진 학교측 제공 

파일 [ 1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당지시간 2013년 10월 21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 미림승마구락부(美林)승마구락부가 준공되여 조선 지도자 김정은이 친히 시찰했다. 앞서 지난 15일 조선《로동신문》은 15일 김정은이 부인을 대동하고 동평양대극장에서 방문온 러시아21세기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는데 그때에 비해 이번에 머리 스타일이 바뀌었다. 관련...
  • 2013-10-21
  • 21일 할빈시에 짙은 안개가 껴 출행에 어려움이 조성됐다. 할빈시는 이미 긴급 대처방안을 가동하고 중소학교들에는 긴급 휴교를 명령했다.부분적 버스선로 통차도 정지시켰다.전날인 20일에는 할빈에서 난방공급을 시작한 첫날로 이날의 할빈 PM2.5치는 500을 넘어 연무(雾霾)날씨가 할빈에도 출현 가시도가 10메터~500메터...
  • 2013-10-21
  • 인도 북부지역에서 19일(현지시간), 공업용 알콜로 만든 가짜 술을 마시고 최소 4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중태에 빠진사건이 일어났다. 경찰 당국은 피해자들이 우타르프라데시주 아담푸르마을의 한 가게에서 파는 메틸 알콜이 들어있는 술을 마시고 이 같은 변을 당했다고 밝혔다.피해자들은 가짜 술을 마시고 구토와 어지럼...
  • 2013-10-21
  • 10월 19일, 오후 3시경, 신강 투루판 소방지대는 화염산(火焰山)절벽 틈서리에 한 남자가 갇겨 하루밤이나 지났다는 제보를 받고 긴급 출동하여 근 20시간의 노력끝에 이튼날 새벽녘에야 간신히 이  남자를 구조해냈다. 이 남자는 절벽의 중간쯤에 갇혔는데 지면에서 30메터 위치여서 기중기를 사용할수도 없...
  • 2013-10-21
  • 올림픽경기장, 수립방, 중앙텔레비죤방송국청사… 이는 조선화가의 붓끝에서 그려진 중국의 모습이다. 화가들은 과거 조선의 선전화를 그리던 사람들로서 중국에 와서 상술한 건물들을 본적이 없기에 그린 그림들이 어덴가 색다른 멋이 있다. 현재 화가들은 평양의 한 식품포장회사에서 설계사업을 하고있다. 환강석...
  • 2013-10-21
  • 2013년 10월 20일 2013년 북경 마라톤 시합이 열렸다.  대회 주최측이 준비한 이동화장실과 마라톤코스중에 있었던 공공화장실이 부족한 탓에 많은 선수들은 "볼일"을 그냥 도로변에서 보았다. 많은 선수들이 '볼일'을 본 주변은 결코 아름답지 않은 "작은 강"을  이루었다고 동방IC는 보도하였다.동방IC...
  • 2013-10-20
  • 가장 중요한 신체적 일부를 책으로 가린채 독서하는 두 미녀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남경의 한 서점에서 "누드열독" 포스터로 서점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느낌을 주고있다. 하지만 어린 청소년들도 자주 가는 서점인데 지나친 마케팅이 아니냐는 논란도 일고있다. 국제온라인/조글로미디어
  • 2013-10-20
  • 19일(현지시간) 필리핀 케손주 아티모난의 비참한 차량 연쇄 충돌 사고로 현장. 이날 대형 트럭이 고속 도로에서 버스 등과 연쇄 충돌해 20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국제온라인/조글로미디어
  • 2013-10-20
  • 지난 10월 6일 오전10시, 대림2동마을공동체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갑수) 주최로 한국인과 재한 조선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을맞이 우리마을 한마당 축제 ⌜함께해요⌟’가 대림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행사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주요내빈과 지역에 함께 살고 있는 한국인과 재한 조선족 400여명...
  • 2013-10-20
  •  10월 19일 "80후" 신랑 장철(张哲)과 신부 장방(张芳)은 친지,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거리에 나섰다. 통상적인 신랑신부들은 고급승용차를 타고 결혼식장으로 향하지만 이날 해구에서 살고 있는 이 신랑신부는 자전거를 탄 저탄소결혼식을 올려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치와 허영이 없고 건전하면서 소박한 저탄소...
  • 2013-10-20
  •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9일(현지시간)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35명이 부상했다.아르헨티나 TV 방송 C5N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부에노스아이레스 서부 온세 역 터미널에서 일어났다.부상자 35명 가운데 5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방송은 전했다.국제온라인/...
  • 2013-10-20
  • 전신 70% 화상을 입은 7살난 어린 여자아이 오추하(吴秋霞)를 사람들은 불행한 아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태여난지 얼마 되지 않아 가난때문에 친부모가 아닌 지금의 엄마(리려군李丽君)의 딸로 자라는 그애는 심한 2,3도 화상때문에 두피수술을 받아야만 했었다.  친부모와 혈연관계가 있기에 두피...
  • 2013-10-20
  • 2013년 10월 18일 제14회 중국미식절,2013년 강소국제음식박람회와 제6회 중국남경미식문화절이 남경 국제회전센터에서 열렸다. 2013인분짜리 큰 가마솥의 한국식 비빕밥이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동방IC/조글로미디어
  • 2013-10-18
  • 신도 일본 총무상이 오늘(18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국회의원 159명도 집단 참배를 했는데, 뻔뻔하고 몰염치한 일본의 행동에 주변국의 비난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인민넷
  • 2013-10-18
  • 북경의 한 아파트 단지에 물공급이 중단된지 3일째 되고 있다. 생활에 불편을 겪는 뿔난 주민들은 시급히 문제해결에 나서달라면서 16일 거리에 나섰다. 북경시보/조글로미디어
  • 2013-10-18
  • 2013년 10월 17일 무한 교통관리부문과 재정부문에서는 차주가 없는 승용차와 모터찌클을 소각하였다. 소각한 승용차와 모터찌클의 가치는 무려 4천여만원에 달한다. 벤츠가 있는가 하면 랜드로바 등 고급 승용차들도  있었다. 이날 모터찌클 443대와 승용차 22대를 소각하였다. 현장의 시민들은 아깝다면서 개탄...
  • 2013-10-18
  • 라오스 국적 항공기가 지난 16일 메콩강 추락 사고로 탑승자 49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에 대한 시신 인양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18일 알려졌다.라오스 당국은 17일(현지시간)부터 태국인 잠수부 등 구조대를 사고지점으로 파견해 라오스 항공기 QV301편이 추락한 메콩강 부근에서 수색작업을 ...
  • 2013-10-18
  • 콜롬비아의 대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 보장을 정부에 요구하며 16일(현지시간) 메델린 거리에서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참가한 학생 일부는 웃통을 벗거나 아예 옷을 모두 벗은채 시위에 참가했다. 학생들이 몸에 "공립대학의 민영화를 반대한다" 등의 구호를 쓰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기저귀를 찬 한 남학생이 구호를 ...
  • 2013-10-18
  • 올해의 겨울 첫 눈은 이왕년보다 앞당겨진듯 싶다. 10월11일 내몽고 훌룬벨에 첫눈이 내리는가 싶더니 신강 북툰시에서도 10월12일에 올해의 첫 눈을 맞았다. 10월16일에는 서안시의 남부 진령 수분령에도 올해의 첫눈이 내렸다. 신화사/ 인민넷
  • 2013-10-18
  • 중국 북해함대가 17일 황해 수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미사일 실탄발사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에는 잠수함을 포함한 함정 100여척과 30여대의 비행기가 참여했으며 함대공 미사일 등 다양한 미사일이 대규모로 발사됐다.이 훈련은 북해함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해상은 물론 해저와 공중을 포함한 립체적인 발사...
  • 2013-10-18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