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마감하고 밝아오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는 지난 12월 31일, 뜻깊은 '송구영신' 경축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유치원, 소학부, 교직공 세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유치원의 소반, 중반, 대반의 전체 어린이들은 일색 민족복장을 산듯이 갈아입고 엄마 아빠와 함께 조선족 전통료리 만들기, 신나는 친자문체활동을, 소학부 1~6학년은 반급별로 각자 특색을 살려 노래, 무용, 재담, 소품, 유희, 시랑송, 악기연주, 수공제작, 무술공연, 음식 만들기, 과일 예술조형 꾸미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고 교사들은 함께 모여앉아 환담을 나누었다.
이번 활동은 교정문화생활을 활성화시킨 동시에 학생들에게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었고 교사들의 동지애를 돈독히 하였으며 또한 새해를 맞이하는 학교의 새로운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료녕신문 김경덕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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