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새해 선물
[ 2020년 01월 08일 09시 16분   조회:7199 ]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문화혜민 특별 문예공연 펼쳐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문화혜민 특별 문예공연이 1월 6일 오후 본 예술관극장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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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시민들 정신문화생활을 한층 더 풍부히 하고 설명절 기간의 조화롭고 흥성한 분위기를 형성하고저 ‘행복의 꽃 활짝, 남관에 봄빛 넘치네’를 타이틀로 진행한 공연은 장기적으로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오고 있는 장춘시 남관구의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 - 소방원, 환경로동자, 사회구역일군들을 관중으로 요청하고 이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새해의 축복을 전했다.

80분간의 공연은 민족특색이 짙은 노래 〈아, 고향〉, 〈어머니 오래오래 앉으세요〉, 〈붉은해 변강 비추네〉, 무용 〈탈춤〉, 〈부채춤〉 외에도 사물놀이, 새납독주, 가야금병창 등으로 다양하고 풍성해 관중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조선족 민족특색의 공연은 처음이여서 “참 즐거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환경미화원 진씨는 예술관 바로 앞거리가 바로 자신들의 로동 분담구역이라면서 이렇게 요청되여 공연을 보게 되여 감사하다고 마음을 밝혔다.

공연을 보는 내내 핸드폰 동영상을 촬영해서는 위챗으로 발송하던 소방원 한씨 젊은이는 12년차 소방대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조선족 문예공연은 역시 처음이라며 즐거운 기분이였다. 이들 소방원 열몇명은 공연 중간에 입장했는데 화재 현장의 일을 끝마치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말이 실감되는 순간이였다.

본 공연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왕년에 계속해오던 기층 하향 공연의 일환으로서 예술일군들은 저마다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평소의 련습 및 공연에 땀을 쏟아왔다. 지어 많은 일군들이 일인다역으로 바삐 돌기가 다반사지만 세절 하나 게을리하지 않고 즐거이 열심히 림해오며 자아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남춘화 관장은 “설기간 군중문화활동을 잘할 데 관한 중앙 및 성, 시의 지시정신을 관철함에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문화혜민 진지로서의 기능과 가무 특색을 충분히 발휘하고저 한다”면서 풍부하고 다채롭고 적극 향상하는 문화활동들을 통해 조선족 문화 내함과 사회 영향력을 제고하고 민족단결을 추진함과 동시에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몫 보태련다고 했다.

본 혜민공연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장춘시 남관구문화관광국에서 공동으로 주최, 장춘시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 남관구정부, 남관구문화관광국, 남관구소방대대, 남관구문화관 해당 지도자들과 남관구 각 사회구역 사업일군들, 남관구 소방대대 장병들, 남관구 환경위생로동자 대표 등 350여명이 초청되여 즐거운 공연 관람 시간을 함께 했다.

 

길림신문 글: 김정함기자, 영상 :정현관기자

사진: 김명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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