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죽어가는데 보고만 있을수 없잖아요!
[ 2020년 01월 22일 08시 37분   조회:8113 ]

1월 15일 밤 비가 내리는 절강 동항 대마진에서 흰색 승용차 한대가 대마교아래의 운하에 추락하고 말았다

차량에서는 세명의 젊은이가 빠져나와 차지붕위에 올라가 필사적으로 구조를 요청하였다

위급한 순간, 90후 안휘 젊은이 종부문(种夫文)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물에 뛰여들어 호스를 들고 세사람을 끌고 언덕에 있는 타이어를 향해 헤염쳤다. 그는 이렇게 혼자 힘으로 위험에 빠진 세사람을 구조하였다

“여러 목숨이 달린 일이라 선택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어요 반드시 구해야만 했지요.”

이 보통 펌프차 운전사는 음력설전 마지막 근무일에 선행으로 세상의 인심을 따뜻하게 하였다.

흰색 승용차 한대가 운하에 빠지고 차량에서는 세명의 젊은이가 빠져나와

종부문은 펌프차 운전기사다

당일 대마교근처에서 펌프차를 강가에 대고 물을 긷던 도중 강가에서 갑자기 차등이 번쩍거리더니 이어서 흰색 BYD한대가 다가오다가 도로끝에서 제동을 밟지 않고 뜻밖에 운하로 직행하였다

로면은 강 수면으로부터 2m 높았는데 차량은 머리부터 추락하였고 이어서 전체 차량이 물에 잠겼다

 사건당시 감시카메라 영상 종부문은 한편으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차량을 향해 소리질렀다.

“누구 있어요? 누구 있어요?”

운전석의 차량은 열려있었고 안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이 두명이 기여나왔다

“당신들은 모두 몇명이예요? 다 빠져나왔어요?”

종부문은 다급하게 물었다

두 젊은이는 모두 잔뜩 긴장한 상태로 차안에 아직 한명이 있다고 대답하였다

“그럼 어서 끌어내지 않고 뭐해요?”

세 젊은이가 다 빠져나온후 차량은 이미 반쯤 물에 잠겼다. 그들은 차지붕에 올라서서 종부문에게 구조를 요청하였다

 승용차가 전부 물에 잠겨 위급한 상황 옷을 벗고 강에 뛰여들어 손에 호스를 들고 세사람을 기슭으로 구조해 종부문은 안휘 회북 부계사람으로 2019년 7월에야 동향에 온탓에 여기 지리에 익숙치 않았다

경찰에 신고할 때에도 자신의 위치를 모르겠다고 응답하였다.

승용차가 조금씩 강물에 잠기는것을 지켜보면서 그는 구조인력이 도착하기를 기다릴때까지 세 젊은이가 버티지 못할것 같다는 걱정이 들었다

젊은이들이 헤염칠줄 안다는것을 알게 된후 그의 머리속에는 구조방안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그는 먼저 긴 호스를 가져와 젊은이들에게 던졌다

손으로 호스를 잡고 강가까지 헤염쳐오게 하려는 타산이였다 그중 두명은 천천히 헤여서 나왔지만 세번째 젊은이는 물에 들어가서몇미터만 이동하다가 체력이 다하여 허우적거리다가 재빨리 헤염쳐 차량으로 되돌아갔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종부문은 과감하게 강에 뛰여내렸다

그제서야 물이 굉장히 깊은것을 깨달았다

그는 한참을 버둥거려서야 겨우 떠올랐다

먼저 가까운 젊은이를 가까이에 끌어온후 다시 두번째 젊은이더러 체력이 다한 젊은이를 부축하고 있으라고 하고 자신이 헤염쳐가 그들을 끌어왔다

그들이 기진맥진한것을 보고 그들더러 타이어를  잡고 가라앉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자신은 타이어를 따라서 기슭으로 오른후 다시 그들을 잡아당겨 올렸다

 

전체 과정은 5~6분정도 걸렸다

언덕에 오른후

종부문은 다시 민경에게 전화하였다

사람을 구하는것에 비하면

온몸이 추워서 덜덜 떨리는것은 약과에 불과해 

이번에 발생한 이외사고는

종부문의 적시적인 대응으로

결국 인명피해는 없었다

젊은이 세사람은 운남사람으로

도로 상황에 익숙하지 않아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다가 사고가 발생하였다

기슭으로 구조된 젊은이들은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가 호스를 뿌려주지 않았더라면

저는 올라오지 못했을거예요.”

“그를 보고 우리는

구조될 희망을 보았지요

그의 덕분에 오늘까지 살아있네요.”

 

 세명의 구조된 젊은이는 

종부문에게 감격해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종부문은 소탈하게 대답하였다

“여러사람 목숨이 경각에 달렸는데 

저에게는 선택여부가 없었지요

당시 저만이 그들을 구할수 있었고

주변에는 사람도 없었구요

그들이 도움을 요청해도 

누구도 듣지 못할거구요.”

위험했나요? 무서웠나요?

종부문은 웃었다 

“사람을 구할때는

많은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어요.”

뭍에 오른후 그는 얼른 

차안의 솜옷을 꺼내서 걸쳤지만

여전히 추워서 덜덜 떨렸다

“우리 네사람은 모두 

사시나무 떨듯 했어요

진짜 뼈속까지 에이는 추위였습니다.”

그날은 종부문이 음력설전

마지막 근무일이였다

그는 이미 짐을 싸고 고향으로 돌아가

설쇨 준비를 하는 중이였다

그가 강가에 물을 길으러 가지 않았다면 

세 젊은이는 어떻게 되였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것은 공덕이 무량하다

 在看 ”을 밝혀서 종부문을 칭찬하자!

중앙인민방송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08
  • 태국 방콕의 정부 청사 앞에서 8일(이하 현지시간) 반정부 시위대들이 잠을 청하고 있다. 태국에서 잉락 친나왓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반(反)정부 시위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시위가 점점 격렬해지는 가운데 지난 3일 태국 정부는 경찰의 진압을 중단시키고 시위대가 정부 청사에 진입할 수 있도록 바리케이드를...
  • 2013-12-09
  • 12월 6일 오전, 정주(郑州)시는 열공급파이프(직경 200mm~400mm)파렬로 아수라장이 됐다. 열공급파이프가 파렬되면서 물기둥이 20메터 높이로 치솟았고 주위는 온통 물안개가 자욱했다. 이번 사고로 여러대 차량이 파손되였고 교통이 한동안 마비된것으로 알려졌다.   중신넷/조글로미디어
  • 2013-12-07
  • 언론에 공개된 "달팽이족"(우물에서 사는 사람들)이 한집 아니고 10여집인것으로 알려졌다. 우물집의 평균 면적은 6평방메터 이하이며 우물집에는 생필품과 빵들이 있었다. 12월 6일 오전 북경 조양구 려도광장 남쪽 부근의 우물집 10여곳에 대한  봉쇄작업이 시작되였다. 우물집에서 살던 대다수 사람들은 고향으로 돌...
  • 2013-12-06
  • 태여난지 4개월 되던 때에 선천성 심장병이란 걸 알았지만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한 탓에 아기의 부모는 치료를 미룰수밖에 없었다.3주세가 되기전에 심장치료를 하면 가장 효과적이라는게 의사의 말이다. 딸아이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부모는 동분서주하고 손녀의 치료비에 보탬이 되고자 할아버지와 할머니...
  • 2013-12-06
  •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9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넬슨 만델라의 자서전 제목처럼 ‘자유를 향한 길고도 먼 여정’을 마치고 한 세기에 관통하는 질곡의 삶을 마친 것이다.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이날 긴급 성명을 통해 “그가...
  • 2013-12-06
  • 12월 5일 오후 3시경 상해 가정구(绥德路800号)에 위치한 상해강교(江桥)쓰레기소각장내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번 화재로 공장내의 메탄가스가 폭발해 2차 피해를 유발, 400평방메터가 되는 공장이 붕괴하여 5명이 매몰되였다. 적극적인 구조작업으로 4명은 구출작전에 성공하였으나 1명은 매몰되였다. 현재까지...
  • 2013-12-06
  • 12월 4일 호남성 상향매교진(湘乡梅桥镇) 소학교 교장이 5명의 결손가정 자녀들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 더욱 분노케 하는것은 이 마을 촌지도부에서 이 사건에 대하여 모두 "함구"할것을 강요하였다. 피해 녀학생들은 심리불안과 두려움에 때로는 창밖을 멍하니 내다본다한다. 외지로 돈벌러 나갔던 부모들은 억장이 무너...
  • 2013-12-06
  • 아프리카에서 수컷 호랑이 두 마리가 혈투를 벌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극적인 장면은 독일 사진작가 마리온 폴보른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 있는 론돌로지 민간 수렵금지구역에서 촬영한 것이다.론돌로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타이거 캐...
  • 2013-12-05
  • 현지 시간 2013년 12월 3일 이탈리아 프라토(普拉托)에 집거하고 있는 중국인과 이탈리아 현지인들은 복장공장 화재로 사망한 7명의 중국인 애도의식을 가졌다. 현재 프라토는 이탈리에서 두번째로 큰 중국인 집거구로 중국인들이 꾸린 복장기업은 프라토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12월 1일 프라토의 한 복장공장에...
  • 2013-12-05
  • 12월 4일 70세에 가까운 두 량주가 북경시 종양구 려두화원(朝阳区丽都花园)의 한 거리에 있는 우물안(井底)에서 거주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이미 5,6년간 이 곳에서 생활했는데 낮에는 거리에서 구걸하고 밤에는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다. 우물안에는 잡동사니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었다. 우울안에서 생...
  • 2013-12-05
  • 12월 4일 저녁 6시 영국 캐머런총리는 사천 성도의 유명한 샤브샤브(훠궈, 火锅)집을 찾았다. 그 일행들은 사천 료리정수인 원앙궈(鸳鸯锅)를 주문하였다. 원앙궈는 한쪽은 맵고 얼얼한 홍탕(红汤)이고 한쪽은 담백하고 전혀 맵지 않은 백탕(白汤)으로 구성되였는데 케머런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홍탕을 리용하였다. 제일 ...
  • 2013-12-05
  • 태국 국왕의 생일을 맞아 '림시 휴전'에 돌입한 반정부 시위대가 4일(현지시간) 생일 기념행사가 열릴 방콕 중심지 청소에 나섰다. 시위대는 전날까지 서로 대치했던 공무원, 경찰들과 함께 민주주의 기념비 린근을 청소했다.주요 정부 청사들이 린접해 있는 민주주의 기념비 일대는 지난달 시위가 시작되면서부터...
  • 2013-12-05
  • 2013년 12월 4일 한 녀성이 북경1호선 지하철 5과송역(五棵松站)에서 뛰여내려 철로우에 드러누으면서 자살을 시도하였다. 관련 사업일군이 나서서 강제로 그녀를 안전한 곳으로 안아 옮겼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 2013-12-05
  • 12월 4일 오전 10시경 상해 매천로(梅川路1333弄)의 한 아파트에서 젊은 녀성이 '살고 싶지 않다'면서 12층에서 어린 아들을 안고 뛰여내리려고 하였다. 이때 소방대원과 경찰들의 적극적인 제지, 구조하에 모자는 위험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광명넷/조글로미디어
  • 2013-12-05
  •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성폭행·성매매 피해자 쉼터에서 1일(현지시간) 한 소녀가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거리에서 경찰에게 발견된 바네사(13)는 약물남용 치료를 받고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바네사가 DVD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섹스 클럽을 급습한 경찰에게 체포돼 쉼터로 보내진 제시카(16)가 다리 문신을...
  • 2013-12-05
  • 케냐에 위치한 마사이마라(Maasai Mara) 국립보호구역에서 3일(현지시간) 마라 강을 건너던 얼룩말을 악어가 잡아 먹고 있다. 누우떼와 얼룩말떼가 강을 건너고 있다. 몇 달 전 초식동물들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 연례 행진이 끝났다. 사진 속 동물들은 뒤늦게 강을 건너고 있다. 가뭄으로 인해 탄자...
  • 2013-12-05
  •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3일(현지시간) 감자와 양파 재배농민들이 시위를 벌였다. 한 농민이 자신이 기르는 라마를 끌고 시위에 참가했다. 구암비아노 원주민들도 시위에 참가했다. 이날 시위에 대학생들도 참가해 지지시위를 벌였다. 한 남자가 경찰저지선 앞에 '더 이상 안된다(no mas)'라고 글을 쓴 뒤 무릎을 꿇고...
  • 2013-12-05
  • 광주의 백운구(白云区钟落潭镇大纲领村) 촌장 풍호강(冯浩强)은 불법으로 지은 자택 철거 통지서를 받고 결정에 응할수 없다고 하였다. 그는 "촌장이란 신분때문에 불법건축물로 정의되면 차라리 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였다. 불법건축 현상이 허다한 이촌으로 말하면 이건 위법이라고 말할수 없는 문제였다...
  • 2013-12-04
  •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Time)에서 2013년 10대 톱뉴스를 선정하여 공개하였다. 사진들은 다사다난했던 2013년의 력사의 한페지로 남을 순간들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봉황넷/조글로미디어
  • 2013-12-04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