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죽어가는데 보고만 있을수 없잖아요!
[ 2020년 01월 22일 08시 37분   조회:8241 ]

1월 15일 밤 비가 내리는 절강 동항 대마진에서 흰색 승용차 한대가 대마교아래의 운하에 추락하고 말았다

차량에서는 세명의 젊은이가 빠져나와 차지붕위에 올라가 필사적으로 구조를 요청하였다

위급한 순간, 90후 안휘 젊은이 종부문(种夫文)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물에 뛰여들어 호스를 들고 세사람을 끌고 언덕에 있는 타이어를 향해 헤염쳤다. 그는 이렇게 혼자 힘으로 위험에 빠진 세사람을 구조하였다

“여러 목숨이 달린 일이라 선택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어요 반드시 구해야만 했지요.”

이 보통 펌프차 운전사는 음력설전 마지막 근무일에 선행으로 세상의 인심을 따뜻하게 하였다.

흰색 승용차 한대가 운하에 빠지고 차량에서는 세명의 젊은이가 빠져나와

종부문은 펌프차 운전기사다

당일 대마교근처에서 펌프차를 강가에 대고 물을 긷던 도중 강가에서 갑자기 차등이 번쩍거리더니 이어서 흰색 BYD한대가 다가오다가 도로끝에서 제동을 밟지 않고 뜻밖에 운하로 직행하였다

로면은 강 수면으로부터 2m 높았는데 차량은 머리부터 추락하였고 이어서 전체 차량이 물에 잠겼다

 사건당시 감시카메라 영상 종부문은 한편으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차량을 향해 소리질렀다.

“누구 있어요? 누구 있어요?”

운전석의 차량은 열려있었고 안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이 두명이 기여나왔다

“당신들은 모두 몇명이예요? 다 빠져나왔어요?”

종부문은 다급하게 물었다

두 젊은이는 모두 잔뜩 긴장한 상태로 차안에 아직 한명이 있다고 대답하였다

“그럼 어서 끌어내지 않고 뭐해요?”

세 젊은이가 다 빠져나온후 차량은 이미 반쯤 물에 잠겼다. 그들은 차지붕에 올라서서 종부문에게 구조를 요청하였다

 승용차가 전부 물에 잠겨 위급한 상황 옷을 벗고 강에 뛰여들어 손에 호스를 들고 세사람을 기슭으로 구조해 종부문은 안휘 회북 부계사람으로 2019년 7월에야 동향에 온탓에 여기 지리에 익숙치 않았다

경찰에 신고할 때에도 자신의 위치를 모르겠다고 응답하였다.

승용차가 조금씩 강물에 잠기는것을 지켜보면서 그는 구조인력이 도착하기를 기다릴때까지 세 젊은이가 버티지 못할것 같다는 걱정이 들었다

젊은이들이 헤염칠줄 안다는것을 알게 된후 그의 머리속에는 구조방안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그는 먼저 긴 호스를 가져와 젊은이들에게 던졌다

손으로 호스를 잡고 강가까지 헤염쳐오게 하려는 타산이였다 그중 두명은 천천히 헤여서 나왔지만 세번째 젊은이는 물에 들어가서몇미터만 이동하다가 체력이 다하여 허우적거리다가 재빨리 헤염쳐 차량으로 되돌아갔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종부문은 과감하게 강에 뛰여내렸다

그제서야 물이 굉장히 깊은것을 깨달았다

그는 한참을 버둥거려서야 겨우 떠올랐다

먼저 가까운 젊은이를 가까이에 끌어온후 다시 두번째 젊은이더러 체력이 다한 젊은이를 부축하고 있으라고 하고 자신이 헤염쳐가 그들을 끌어왔다

그들이 기진맥진한것을 보고 그들더러 타이어를  잡고 가라앉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자신은 타이어를 따라서 기슭으로 오른후 다시 그들을 잡아당겨 올렸다

 

전체 과정은 5~6분정도 걸렸다

언덕에 오른후

종부문은 다시 민경에게 전화하였다

사람을 구하는것에 비하면

온몸이 추워서 덜덜 떨리는것은 약과에 불과해 

이번에 발생한 이외사고는

종부문의 적시적인 대응으로

결국 인명피해는 없었다

젊은이 세사람은 운남사람으로

도로 상황에 익숙하지 않아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다가 사고가 발생하였다

기슭으로 구조된 젊은이들은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가 호스를 뿌려주지 않았더라면

저는 올라오지 못했을거예요.”

“그를 보고 우리는

구조될 희망을 보았지요

그의 덕분에 오늘까지 살아있네요.”

 

 세명의 구조된 젊은이는 

종부문에게 감격해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종부문은 소탈하게 대답하였다

“여러사람 목숨이 경각에 달렸는데 

저에게는 선택여부가 없었지요

당시 저만이 그들을 구할수 있었고

주변에는 사람도 없었구요

그들이 도움을 요청해도 

누구도 듣지 못할거구요.”

위험했나요? 무서웠나요?

종부문은 웃었다 

“사람을 구할때는

많은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어요.”

뭍에 오른후 그는 얼른 

차안의 솜옷을 꺼내서 걸쳤지만

여전히 추워서 덜덜 떨렸다

“우리 네사람은 모두 

사시나무 떨듯 했어요

진짜 뼈속까지 에이는 추위였습니다.”

그날은 종부문이 음력설전

마지막 근무일이였다

그는 이미 짐을 싸고 고향으로 돌아가

설쇨 준비를 하는 중이였다

그가 강가에 물을 길으러 가지 않았다면 

세 젊은이는 어떻게 되였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것은 공덕이 무량하다

 在看 ”을 밝혀서 종부문을 칭찬하자!

중앙인민방송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08
  • 8월 1일, 몇 명의 마을 주민이 광시(廣西 광서) 진슈(金秀 금수) 야오족(瑤族요족)자치현 류샹(六巷)향 류샹촌 샤구천툰(下古陳屯)에서 황니(黃泥) 북춤을 추고 있다. 황니 북춤은 광시 진슈 야오족자치현 아오야오(坳瑤, 야오족의 한 갈래) 동포가 판왕(盤王)에게 제사를 지낼 때 추는 춤이고 2011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 2018-08-03
  •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광둥(广东) 중산(中山)에 위치한 중국 최대 인공지능(AI) 로봇공장은 최근 ‘AI 인형’이라는 이름의 로봇을 출시했다. ‘AI 인형’은 상대방과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눈동자와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고객들은 로봇의 성별, 키, 헤어스타일, 눈동자 색...
  • 2018-08-02
  • 7월 31일, 무장경찰 장쑤(江蘇) 양저우(揚州) 국경수비검사소 감독보호1중대 병사가 격투 훈련을 하고 있다. 당일, 무장경찰 장쑤 양저우 국경수비검사소 감독보호1중대는 군사훈련을 전개했다. 병사들은 고온과 심한 무더위를 무릅쓰고 체력테스트, 장애물넘기, 체포기술 등 과목의 훈련을 진행하며 부대의 임무 집행 실력...
  • 2018-08-02
  • 91년 전, 난창(南昌)봉기의 총소리는 중화민족이 고난에서 벗어나 부흥으로 향하는 역사의 새로운 한페이지를 열었다. 그때부터 중국공산당 영도 하의 인민군대는 중국인민의 해방과 행복을 추구하고 중화민족의 독립과 부흥을 추구하는 획기적인 사업의 거센 파도에 용감하게 몸을 던져 역사를 빛내는 탁월한 공훈을 세웠...
  • 2018-08-01
  • 31일 봉황망(凤凰网)은 ‘40년 전 명승지 속 관광객, 베이징(北京 북경)의 기억 1978’을 주제로 당시 생활 모습을 공개했다. 1978년은 중국 개혁개방의 첫 해였다.  베이징시 명승지 스싼링(十三陵)의 한 노변에서 간식을 먹고 있는 관광객과 연인처럼 보이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1978년 당시 실정을 잘 표...
  • 2018-08-01
  • 7월 30일, ‘국제군사경연대회—2018’ 중국이 주관한 ‘수보로프돌격’ 보병전투차량경기가 신장(新疆 신강)위구르자치구 쿠얼러(庫爾勒)시에서 시작되었다. ‘수보로프돌격’ 보병전투차량경기는 단일차량경기와 릴레이경기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되고 주로 보병전투차량의 기동적인 횡...
  • 2018-07-31
  • 오오무라 아키코(大村秋子)씨는 일찍 1985년 남편인 오오무라 마스오 (大村益夫)교수(일본 와세다대학 명예교수)를 동반하여 처음으로 연변대학에 1년간 체류하였고 그후 20여년간 해마다 한달씩 연길에 다녀갈 정도로 연변을 향한 깊은 정을 지닌 분이시다. 최근 오오무라 아키코씨는 80년대 연길시의 생활상이 담긴 소중...
  • 2018-07-31
  • 7월 29일, ‘2018 구슈자이(古繡齋) 소장 쑤슈 예술전’이 장쑤(江蘇) 쑤저우 징쓰탕(靜思堂)에서 개막했다. 구슈자이 창시인 왕친王勤은 이번에 전시한 작품들의 소유자이다. 20여년 전, 쑤슈에 대한 사랑으로 왕친은 전통적인 쑤슈로 후세에 전해진 명화를 제작하고 수장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쑤슈의 유명한 ...
  • 2018-07-31
  • 장기 도피행각을 벌이던 중국의 한 남성이 법원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맨홀 아래에 숨었다가 나오지 못하고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22일 장모씨는 법원 집행을 피하기 위해 허난성(河南省) 싼먼샤시(三门峡市)에 있는 4m 깊이, 직경 40㎝의 맨홀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했다.&nb...
  • 2018-07-27
  • 금주시 료심전역혁명렬사기념탑 북측에 위치한 료심전역기념관은 1988년 10월에 개관된 후 2001년 8월부터 수선을 시작하고 2004년 11월에 재개방되였다.   료심전역은 1948년 9월 12일 동북인민해방군이 중공중앙 군위 에 따라 52일의 치렬한 전투를 거쳐 그해 11월 2일에 결속했...
  • 2018-07-26
  • 7월24일 향항금융관리국과 화페발행은행들은 2018판 새 지페들을 공개했다. 2018년판 새 지패들은 현재 류통되고있는 지페들과 마찬가지로 모두 5개 종류의 액면권이며 같은 액면지페와 동일한 색갈이다.새 지페 설계주제는 금융중심과 향항세계지질공원, 월극(粤剧), 나비와 향항식 차문화 등이다. 한편 액면가치가 ...
  • 2018-07-25
  •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프리토리아에서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중국과 남아공간 전통 친선을 높이 평가하고 새로운 시기 중국과 남아공간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고위층 왕래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
  • 2018-07-25
  • 현지시간 7월 23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르완다 대통령 부인 저넷 여사의 동반 하에, 키갈리 북부 자사브구에 있는 파이비여자중학교를 참관했다.신화사/봉황넷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습근평 주석의 부인이자 유네스코 여아와 부녀 교육촉진 특사인 팽려원 여...
  • 2018-07-25
  • 지난 7월 22일, 4만명에 달하는 피서객들이 대련 부가장해수욕장에 모여들면서 피서라기보다는 인파에 시달리는 경우가 더 많다. 부가장해수욕장은 대련시내와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인데다가 무료해수욕장이라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찾는 해수욕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 중신넷 
  • 2018-07-24
  • 땡볕 아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노동자들은 각자 일터를 지키며 봉사와 땀으로 분투의 의미를 대변하고 있다. 신화망 
  • 2018-07-24
  • 중국 베이징시(北京市)와 허구구(平谷区)를 잇는 징핑(京平)고속도로 순이(顺义) 방면 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이 공개돼 화제다. 약 8600㎡ 규모의 이 주택에는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수온의 수영장과 거대한 풀밭을 갖춘 공간이 마련돼 있다.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이곳은 빠링허우(80년대 이후 출생한) 청년이...
  • 2018-07-24
  • 삼복철에 들어서며 연길 고온 날씨가 30℃이상으로 계속 지속되고 있다.   ​  삼복철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더위에만 조심해야 하는게 아니라 특히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 건강관리 및 음식물의 보관, 조리, 섭취에 각별히 주의를 돌려야 한다. ​ 무더운 여름에는 환기가 잘되지 않는 실내 공기, 습한 외부 공기...
  • 2018-07-23
  • 사람들이 곤히 잠든 새벽 1시, 산둥성 빙저우(滨州 빈주)시 양신(阳信)에 위치한 매미 시장 상인들은 거래를 시작한다.작은 마을에 위치한 매미 시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이곳을 찾은 상하이(上海),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등 다양한 지역 상인들로 붐빈다.상인들은 1마리 당 6마오(6毛, 약 100원)의 가격으로 매미를 구...
  • 2018-07-23
  • 최근 중국이 폭우에 이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폭염으로 나무가 달궈지다 못해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중국 우한(武汉)에 최고 기온 39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자 후이중구(惠中区)에 있던 한 버드나무 안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목격자의...
  • 2018-07-23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