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인의 호기! 위험한 곳,언제나 군인들이 있다!
[ 2020년 02월 02일 09시 15분   조회:5733 ]

“인민군대의 취지를 명기하고 명령에 복종하고 용감하게 책임지며 대담하고 억센투지로 싸워 지방의 전염병예방통제 사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관건시각에 습근평주석은 인민군대에 지령을 내렸다. 

무한을 향해 출발! 인민의 자제병들은 병마와의 싸움의 최전방에 떨쳐 나서 감동적인 화면으로 중국군인의 호기스러운 모습을 과시했다. 

“전투가 있는 곳이면 

우리가 나타날 것이다!”

전염병 발생 상황은 곧 명령이다. 

제석에 그들의 발길은 집이 아니라 

가장 위험한 싸움터로 향했다. 

“이는 미룰수 없는 책임이다. 

우리는 수시로 명령을 대기하고 있다.”

17년전에 싸스와의 싸움에서 

역군으로 맹활약했던 이들은 

17년후에 재차 역병과 싸우는 

최전선청원서에 빨간 지장을 찍었다. 

“제석밥을 먹고 떠나면 안되는냐?”

송채평의 부모들은 물었다. 

그러나 발병상황은 그럴 여가를 주지 않았다. 

송채평은 부모님들의 호의를 마다하고 

결연히 배낭을 들고 집문을 나섰다. 

   (좌)2014년 11살 난 아들의 배웅하에 에볼라병예방치료지원차로 아프리카로 떠나는 송채평. (우) 2020년1월24일 섣달그믐날 밤 17살난 아들이 무한으로 떠나는 어머니를 뜨겁게 포옹하고 있다. 

리효평은 부대병원에서 간호장으로 있었다. 

그는 역병발생후 청원서를 냈다. 

부대에서 답복하기 앞서 그는 

50명으로 구성된 “랑자군”을 인솔해 

무한으로 지원을 떠났다. 

“싸움터가 나는 수요한다면 

나는 두말없이 그곳으로 달려 갈 것이다” 

그는 자기의 실제 행동으로 

퇴역시의 선서를 실천했다. 

“방송시 내 이름을 삭제하라, 

어머니가 근심할수 있다. 

섣달그믐날 외지에 있는 딸을 보러 가려고 

공항에 나간 그녀는 긴급명령을 받았다. 

무한으로 떠나기 앞서 그녀는 면역주사를 맞았다. 

한주후 마스크자리가 난 얼굴에는 

피곤이 실렸으나 

눈에서는 여전히 강의한 빛이 어렸다. 

섣달그믐날 밤 무한으로 지원가는 군인들속에는 

그녀가 들어있었다. 

기자가 그의 이름을 물었을 때 그녀는 

“방송시 이름을 삭제하라.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가 근심할수 있다. 

나는 당원이고 군인이다. 

이름은 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증감염구에서 

그녀는 고강도의 구급사업에 뛰여들었다.

얼굴에 난 피자국과 물집은 

그의 공훈메달이라 하겠다. 

중환자실에서 군의들은 “전신무장”을 하였다. 

육중한 방호복차림에 얼굴을 볼수 없었다.  

이들은 격리복장에 이름을 쓰거나 

간단한 도안을 그려 서로 알아보고 

아름다운 축복을 하였다. 

얼굴이 가리워 누군지 알수 없고 

그저 락관적인 중국군인라는 것만 기억하고 있다. 

“12시간동안 물 한방울도 마시지 못했다”

1월27일 밤, 부대에서는 

1.5만벌의 방호복을 무한으로 긴급수송했다. 

20분사이에 장병들은 상하차작업을 마쳤다. 

이 시각부터 “싸움” 이 시작되였다. 

이들은 불철주야 분투하면서 

중국군인의 전투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하루에 3-4시간밖에 눈을 붙이지 못한다. 

사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사람은 

12시간동안 물한방울도 마시지 않고 

또 일부 사람은 일회용 성인기저귀를 찼다. 

점심때에 서서 도시락을 먹는 것만으로도 

이들은 만족하고 있다. 

환자들의 안위를 위해 

항상 신경을 도사려야만 한다. 

시간이 자정을 향해 달려가는 깊은 밤, 

이들은 계속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분전해야 한다. 

환자들의 건강회복이 

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기쁜 일이다. 

“군”자를 보니 마음이 놓인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들도 부모면서도 자녀들이고 

우리 신변의 늘 볼수 있는 일반인이다. 

우리와 다른 점은 이들은 군인이다. 

흰 가운과 방호복을 착복하면 

의사와 간호원으로 된다. 

위급한 시각 “군인우선”의 구호를 웨치며 

사랑의 릴레봉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우리의 앞에 나서서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에게 힘을 주고 있다. 

네티즌이 말 한것처럼 

“군”자를 보면 마음이 놓인다. 

위험한 곳에는 언제나 군인들이 있다.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있기에 

전승하지 못할 바이러스와 

극복하지 못할 곤난이 없다. 

극악한 병마와의 싸움에서 

승리는 영원히 우리에게 속할 것이다!

중앙인민방송넷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시속 220㎞의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사이클론(인도양 일대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 '파일린'이 12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 동부를 강타해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100만명이 대피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위성사진으로 분석된 파일린은 프랑스 전 국토를 덮고도 남을 규모로 확인됐다. 이는 1999년 인도 오리사주...
  • 2013-10-14
  • 10월 12일 북경 CBD (상무중심)에 위치한 건축중인 인민일보 새 청사가 "재빛옷"을 벗어버리고 금빛단장으로 새롭게 태여났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위엄 넘치는 새 청사는 높은 하늘끝을 향해 치솟아있다. 중국청년넷/조글로미디어
  • 2013-10-14
  • 인도의 한 힌두교사원에서 종교축제 도중 인근 다리에 수만 명의 사람이 몰리면서 91명이 압사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사고는 이날 오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의 라탄가르 힌두사원과 연결된 다리에서 일어났다.당시 500m 길이 다리 위에 있던 2만5000여명의 신자가 힌두교 여신 ...
  • 2013-10-14
  •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평양 문수지구에 옥류아동병원이 개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신은 아동병원이 연건축면적 3만2천800여㎡, 6층 규모로, 최신식 의료설비들이 갖춰진 각종 치료실과 처치실, 수술실, 수십 개의 입원실은 물론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교실과 놀이장, 휴식장을 갖추고 있다고...
  • 2013-10-14
  • 지난 10월 13일 오전 10시경, 강서성 려산 서해관광구(庐山景区)에 위치해있는 다리의 일부 구간이 붕괴되면서 다리우에 있던 수십명이 물에 빠졌다 . 주말이라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무게를 감당키 어려워 다리가 붕괴되었다고 한다. 이번 사고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였으며 관광객이 소지했던 핸드폰,...
  • 2013-10-14
  • 12일 (현지시간)은 스페인 사라고사의 필라르축제가 열린지 5일째 되는 날이다. 이날 투우사 엘 코르도베스가 미세리코르디아 투우에서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황소의 뿔에 옆구리를 찔렸다.  관중들은 "망신이다. 망신..."이라는 말을 련발했다.  중신넷/조글로미디어
  • 2013-10-13
  • 당지시간 2013년 10월 11일 태국 푸켓섬(普吉岛)에서 펼쳐진 소식절(素食节).얼굴이나 몸가죽을 칼이나 쇠사슬같은 도구로 꿰뚫거나 칭칭감으며 즐기는 이 소식절은 19세기부터 전해내려온 전통명절로서 매년 음력 9월 첫날밤부터 시작하여 아홉날동안 지속된다. CFP
  • 2013-10-13
  • 당지시간 2013년 10월 12일, 조선중앙TV의 보도에 의하면 조선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은 최신 전투함정을 참관하고 기동훈련을 지도했다. 그는 해상작전능력을 가강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8월 25일 조선 《로동신문》은 김정은이 새로 조성한 전함을 시찰했다고 보도한바있다(세번째 사진). 중국국제방...
  • 2013-10-13
  • 제25호 태풍 '나리'가 필리핀 북부지역에 상륙하면서 전기가 끊기고 주택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밤 태풍 나리가 북동부 오로라 주에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하고 고속도로 통행이 끊겼다고 전했다.현지 관리들은 특히 순간 최대...
  • 2013-10-13
  • 10월 11일 새벽3시 경에서 발화하여 7시간만에야 진화된 북경 석경산 희륭다상가(喜隆多商场)의 화재,15개 소방중대의 63대 소방차량, 300여명의 경찰들을 사건현장 투입된 가운데 석경산소방지대 참모장 류홍곤(刘洪坤)소좌와 팔대처(八大处)소방중대 부중대장 류홍괴(刘洪魁)중위가 불행하게 화마에 희생되였다. 이들...
  • 2013-10-13
  • 10월 10일, 2013년 제3회 아시아자전거전시회가 남경국제박람중심에서 개막했는데 세계 각지의 산지자전거, 겹칠수 있는 자전거, 복장, 및 각종 부속품들이 모두 전시되였다. 동시에 전시회에서 요청한 아름다운 레이싱걸들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실컷 눈요기 하게 했다.   중신넷/인민넷
  • 2013-10-12
  • 광주 남부에서 최근 열린 성문화 축제 관련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성문화축제에서 거의 알몸의 한 미인이 핫 댄스'란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속에서 한 여성이 주요 부위만을 절묘하게 살짝 가린 채 열정적인 춤을 추고 있다.주위의 남성들은 아찔한 춤사위에 눈을 떼지 못하고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
  • 2013-10-12
  •  10일, 중조우호협회와 조중우호협회 성립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조우호협회, 조선대외문화련락위원회에서 공동주최하고 화악그룹에서 맡아 개최한 “조선미술작품전시회”가 북경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백호창작사와 화악그룹합자기업인 위해신성공예미술공정...
  • 2013-10-12
  • 미국의 새로운 핵항모가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였다. 제럴드 포드 전 미 대통령의 이름을 딴 신형 핵항모 제럴드 포드가 11일(현지시간) 뉴포트 뉴스 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진수식에는 포드 전 대통령의 딸 수잔 포드 베일스가 참가하여 진수개시 버튼을 눌렀다. 2005년부터 제작에 착수한 제럴드 포드는 길이 33...
  • 2013-10-12
  •  10일 중국해군과 칠레해군은 칠레 린근 수역서 해상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중국측의 미사일 구축함인 란주함, 미사일 호위함인 류주함으로 편성된 함정편대와 칠레해군 림기호 호위함,  파스칼호 호위함 및 칠레측 5대의 비행기가 이번 훈련에 투입되였다. 중국방송넷 /조글로미디어
  • 2013-10-12
  • 10월10일 저녁 소주(蘇州)에서 세계 첫 ‘광섬유 발산 웨딩드레스’ 캣워크(Catwalk, 패션쇼)가 열렸다. 기존의 관념에서 탈피한 새로운 컨셉의 웨딩드레스는 광섬유와 광섬유천, LED등 등으로 제작되어 교류전류나 건전지 사용이 가능하다. 광섬유 발산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 선 모델들의 몸에서는 다채롭...
  • 2013-10-12
  • 10월 11일 새벽 2시 59분경, 북경의 한 대형싱가에서 화재 발생, 화재진압에 나섰던 2명의 경찰이 순직했다.  119지휘중심은 석경산구 평과원 남쪽로에 위치해있는 희륭다상가(喜隆多商场)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즉시 15개 소방중대의 63대 소방차량, 300여명의 경찰들을 사건현장에 파견해 ...
  • 2013-10-12
  • 10월11일 홍콩 침사추이의 보석상이 강탈당했다.다이아몬드 150개를 털렸는데 그 가치는 무려 홍콩달러 천만원에 달한다. 점심시간전에 두명의 강도들이 보석점에 나타났다고 한다. 길수리공 차림에 노란색공업용 안전모를 쓰고 로동장갑을 낀 이들은 테러빈유를 가득 담은 물통을 들고 보석점에 들어가 한사람은...
  • 2013-10-12
  • 운남성 시쐉반나(景洪市勐龙镇景乃村) 한 촌에서  호텔 책임자 류모가 평소 촌민들에게 횡포를 부린데 불만을 품은 촌민들이 긴칼이며 쇠몽둥이,벽돌 등을 들고 호텔에 침입하여 무차별하게 마구 부셔버렸다. 경찰이 제보를 받고 제지하려고 출동하였지만 촌민들은 멈추지 않았을뿐만아니라 경찰에 향해 흉기를 휘둘러...
  • 2013-10-12
‹처음  이전 430 431 432 433 434 435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