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접경 지역인 시리아 북서부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터키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터키 병사 2명이 공습으로 목숨을 잃었다.
터키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지역의 휴전 상황을 감시하기 위해 배치된 우리 병사 2명이 공습으로 숨졌으며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즉각 목표물을 향해 보복 공격을 가했으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들어온 보고에 따르면 시리아군 50명 이상과 탱크 5대, 장갑차 2대, 무장 트럭 1대, 곡사포 1문을 무력화했다"고 전했다.
환구넷/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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