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떼 공습을 받은 케냐...남은게 없다
[ 2020년 02월 22일 09시 37분   조회:7298 ]

케냐 농가가 70년만에 최악의 메뚜기 떼 공습으로 시름을 앓고 있다. 메뚜기 무리가 2,000㎢의 땅을 덮을 정도인데 어림잡아 약 3,000억 마리의 메뚜기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한 케냐 농민은 “메뚜기 떼를 쫓으려 애를 썼지만 헛수고다. 농작물을 더 먹어치워 남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1㎢에 퍼져있는 메뚜기 떼가 하루 먹는 양은 인간 3만5,000명의 하루 식사와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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