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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갑작스러운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롱구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의 추모식이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롱구 황제' 마이클 조던 등 전현직 미국프로롱구(NBA) 선수들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 스타, 유명 연예인이 참석했다.
평소 코비 브라이언트와 친분이 두터웠던 마이클 조던은 추도사에서 그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조던은 "코비는 내게 밤 11시 반, 새벽 2시 반 문자를 보내 포스트업, 풋워크, 트라이앵글 오펜스 등에 관해 물었다. 처음에는 성가셨지만 곧 그에 대한 열정으로 바뀌었다. 상상도 못 할 정도로 큰 열정을 지닌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조던은 "코비가 죽었을 때 내 몸의 일부가 죽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사진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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