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온라인 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다중 접촉에 따른 확산 우려가 커지자 학생들을 대신할 ‘아바타 로봇’을 이용해 졸업식을 진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최초로 온라인 학위 취득 제도를 실시하기도 한 비즈니스ㆍ브레이크스루 대학ㆍ대학원(BBT 대학ㆍ대학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8일 도쿄 지요다구의 한 호텔에서 보급형 커뮤니케이션 로봇인 ‘뉴미(newme)’를 도입해 화상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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