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꿈을 안고 문화교육산업을 키워가는 사나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2월14일 10시50분    조회:55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석봉

연변박위인재양성원 김석봉원장의 이야기

연변박위인재양성원은 연변에서 종합적인 규모를 갖춘 정규화한 학원으로서 소학교, 초중, 고중 학생들의 방과후 과외보도를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풍부한 과외활동을 조직하여 수많은 학생들의 배움의 요람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 그리고 계산기학원, 해외류학부를 신설하여 사회 여러 계층의 수요와 해외출국류학을 지향하는 학원들에게 복음을 안겨주어 명실공히 문화산업의 주력군으로 빛을 발산하고있다.

김석봉원장

8년전 작은 보도반으로부터 걸음마를 탄 학원이 오늘까지 규모를 갖추게 된데는 김석봉(41세)원장이 부단히 꿈을 가지고 알찬 노력으로 힘을 기울인데 있다.

고향이 화룡시 투도진인 김석봉원장은 어린시절 공부도 잘하고 늘 밝은 마음을 가져 주변으로 부터 한석봉이란 별명을 가졌다. 한석봉은 조선시대 명필의 대가로 유명하다. 《나의 이름도 석봉이니 한석봉을 본받아 커서 문화사업을 해낼거야.》 어릴적부터 가슴속에 품은 꿈은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의 지향과 다른 석유회사에 취직하여서도 늘 접을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국영석유회사의 간부직을 사직하고 인재양성원을 세웠다. 이름은 박사라는 《박(博)》자에 위대하다는 《위(伟)》자를 붙여 《박위(博伟)인재양성원》이라는 명칭을 달았다. 한 기업가가 소시절부터 품어온 꿈을 느낄수 있었다. 때는 바로 2004년도.

그러나 창업의 길은 결코 평탄하지만 않았다. 무작정 연길시 철남에 세를 맡고 시작한 학원은 이름뿐이고 자그마한 보도반에 불과하였으며 어려움이 많았다. 우선 교사래원이 문제였다. 우수한 교사의 지도가 있어야만 우수한 학생들이 나올수가 있는것이다. 재직 교사들은 해당 규정에 의해 요청할수가 없고 그렇다 하여 대학교를 금방 나온 교수경험이 없는 대학생들에게 강의를 맡길수도 없는 일이였다. 그리하여 연길시내 각 초중, 고중에서 금방 퇴직한 명교사들을 찾아다니며 입이 닳도록 설복하여 교수일선에 내세웠다. 그리고 금방 졸업한 대학생들을 직접 양성하여 중임을 맡기기로 계획하였다.

이렇게 박위인재양성원은 걸음마를 타기 시작할 때부터 목표를 옳바르게 세우고 단기목표가 아닌 중장기목표로 학원의 미래를 설계해나갔다. 학원은 나날이 명성이 높아져 연길시내 각 중소학교에서 방과후 학생들이 앞다투어 찾아왔다. 개원 2년만에 일정한 규모를 갖추고 명성도 나날이 높아지자 김석봉원장은 은행에서 대부금을 맡아가지고 연길신세기쇼핑센터 9층 1500평방에 달하는 교실을 사서 정규적으로 학원을 꾸려나갔다.

그사이 양성한 대학생들에게 중임을 맡기고 단일한 과외보도로부터 연수항목을 늘여 계산기학원을 꾸려 사회부동한 계층의 수요를 만족시켰으며 인재양성을 국외 우수한 문화와 접목하기 위하여 박위인재문화원을 오픈하였다. 박위인재문화원은 해외의 우수한 교사들을 초빙하여 외국어를 가르치고 해외 우수한 학원과의 자매결연을 맺어 문화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이미 미국, 일본, 한국 등 나라의 우수한 학원과의 실무합작을 진행하고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해당 부문의 인증을 따고 출입경허가를 맡은 박위인재류학원을 세웠다. 비록 류학원은 설립된지 1년밖에 안되지만 그사이 탄탄한 실력으로 류학을 지향하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수 있게 하였다.

김석봉원장에 따르면 새해에는 문화광고회사를 오픈하여 연길광고업에 참신한 생기를 부여할것이라고 한다.

스포츠문화산업은 미래의 가장 전망밝은 사업중의 하나이다. 스포츠문화산업이 진정 학생들에게 복을 가져와 류학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연변박위인재양성원에서는 미국의 유일한 4년제전문체육대학이고 스포츠의 하버드대학이라는 호칭을 갖고있는 아메리칸 스포츠 유니버스티(AMERLCAN SPORTS UNLVERSLTY)와 합작관계를 체결하고 여러 종목의 체육류학에 포부를 품고있는 학생들의 류학의 꿈을 실현해주고 태권도운동에 기질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장학금을 발급하고 운동을 할줄 모르는 학생이라도 스포츠마케팅, 스포츠경영, 스포츠영양, 스포츠언론 등 리론을 전공할 학생에 대해서는 체육실기와 별도로 출국류학에 길을 열어주고있다.

설립 8년래 박위인재양성원은 규모가 작던데로부터 커져 현재 연길에 두개 학원과 룡정, 화룡 등지에 분원을 설치하고 박위문화교류원, 박위류학원을 가진 종합적인 학원으로 발돋움하였으며 연인수로 3만 6400명의 학생을 수료하였다. 또한 불우한 이웃이나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 대해서는 학비를 전부 면제하고있다. 현재 김석봉원장은 연길시 정협위원으로 활약하고있다.

박위인재양성원—설립 8년래 오늘과 같이 휘황한 성과로 이룩하게 된데는 원장 김석봉씨의 항상 밝은 꿈을 가지고 문화교육산업을 키워온데 있다. 향후 타산에 대해 김석봉원장은 《박위인재양성원은 앞으로도 시종일관 교육질 제일 목표에 변함이 없이 학생들이 즐기는 배움의 요람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는 학원으로, 연변 나아가 민족문화산업에 앞장서는 학원으로 거듭날것이다》고 말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한국경제 기여한 중국동포에게 고마워해야" 가사이 노부유끼 교수 (부산=연합뉴스 2011-08-21) 양태삼 기자 = "한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한 다른 재외동포에게 고마워하는 것처럼 한국인들은 지금 한국 경제의 어려운 부분을 맡아 묵묵히 일하는 조선족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가사이 노부유키(笠井信幸. 65)...
  • 2011-08-22
  • [흑룡강신문 2011-08-19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연길보건의학미용병원 조미화 원장을 만나다 조미화 원장(좌1)이 프랑스 전문가들과 함께.   조미화 원장 프로필   1978년-1982년 하얼빈의과대학 학생   1982년-1991년 연변부유보건병원 의사   1991년-현재까지 연길보건의학미용병원 원장   의...
  • 2011-08-19
  • [인터넷료녕신문 2011박경상, 리덕권 기자]대련욱일정밀탄소 장상기사장    대련에 가면 인조흑연제품으로 대련시장에 탄탄하게 발을 붙이고 일본 굴지 철강회사와 경제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이 분야 최고지를 향해 매진하는 우리 민족기업이 있다. 지난 2000년에 생소한 대련교외에 토지 10무를 매입해 2천평방메...
  • 2011-08-19
  • 미국 시카고시에는 우리 중국조선족 대가정의 든든한 젊은 가장 조광철 (40대 초반)씨가 있다. 금년 5월 8일, 나는 고향의 친인들을 떠나 장장 14시간 비행기를 타고 미국 두번째 도시 시카고로 왔다. 물론 류학공부 떠난 아들의 뒤바라지도 있었지만 금전에 대한 유혹도 배제할수 없었다. 50에 가까운 년령이라 맨날 사무...
  • 2011-08-17
  •   [연변일보 2011-08-16 장연하 장설화 기자] ]새하얀 머리를 곱게 빗어올린 쪽진머리 , 연분홍저고리에 자주색 한복을 차려입은 단아하고 절도있는 모습, 그리고 90고령의 나이가 무색할만큼 아직도 80여년전의 일들을 어제일처럼 생생히 기억하고 조리있게 이야기하고있는 신옥화(93세)할머니, 새장구 하나, 쥘...
  • 2011-08-17
  •  [인터넷료녕신문 2011-08-16 박경상 리덕권 기자]대련가락칼라인쇄포장유한회사 김경일사장   “당면 칼라인쇄포장분야 경쟁은 날로 백열화상태죠. 신설비들이 사흘이 멀다하게 쏟아져나오고 인쇄, 포장 기술도 부단히 갱신되고있으니말입니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은 오직 이를 악물고 동업종 최고가 되...
  • 2011-08-16
  • [길림신문 2011-08-15 홍옥 기자] - 길림대학 베쮼제1병원 진찰부 주임 림승혁교수를 찾아서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 베쮼제1병원진찰부(门诊部)문앞에는 오가는 사람들과 차량들로 시끄러울 정도로 분주하다. 길림성에서 최고수준의 의료전문가와 의료자원이 집중된 병원중의 하나로서 길림대학 베쮼제1병원은 매일 전 성 각...
  • 2011-08-16
  •  [재한외국인방송 2011-08-12]   출입국 행정의 달인 행복한 세상 행정사 대표 박한철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동포들 사이에 믿고 맡길만한 행정사가 없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행정사 자격이 직무 연관성과 무관하게 '일정 경력 이상 공무원'으로 국한됨에 따라 전문성이 떨어지는 행정...
  • 2011-08-12
  • [인터넷료녕신문 201-08-09 박경상 리덕권 기자]  대련굉랑기계공정 리경원총경리  조선족기업인 리경원씨가 이끄는 대련굉랑기계공정유한회사는 선박부품을 제조하는 전문업체다. 생산직장에 들어서니 그 엄청난 규모가 놀랍다. 가로 100여메터, 세로 100여메터의 축구장보다 더 큰 면적의 커다란 생산직장에서는...
  • 2011-08-09
  • 서예를 생활의 낙으로, 사업의 필수로, 심령의 서사로… 미각의 예리함은 한계를 두려워 하지 않은 예술의 혼에 있다 작은 입쌀 한 알에 360자 새길 수 있고 입쌀만한 상아에 1500자를, 1센티미터 머리카락 한 올에 40~50자를 새길 수 있는 기인이 있다.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서는 믿기지 않는 미세하고, 세밀한 작업...
  • 2011-08-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