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조선족학자 세계명문대 놀래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7월25일 10시36분    조회:67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권기민
http://hljxinwen.dbw.cn   2012-07-25 10:16:43
 
 
 
 
 

  흑룡강성 할빈적 권기민 미국 하버드대 연구원으로 임용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김세영 견습기자 = 흑룡강성 할빈적 권기민(조선족,28세)씨가 올해 미국 하버드대학 물리학부 광학전공 박사과정을 마치고 하버드대학교 연구원으로 임용돼 화제로 되고 있다.

  권기민은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와 할빈시 제35중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2000년 국가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전국리과시험반에 입학하고 2002년 10월 하남성 정주시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물리경연에서 1등상을 따냄으로써 북경대학 물리학부에 특차로 입학했다. 북경대학 졸업후, 하버드대학에 입학하여 5년(2007년-2012년) 시간을 들여 물리학부 석사, 박사과정을 마치고 올 9월부터 하버드대학교 Rowland연구원의 연구원으로 임용돼 나노감지기와 나노시스템 실험에 종사하고 있다.

  권기민은 석,박사 공부기간 우수한 성적으로 매달 2400달러의 장학금 뿐만아니라 하버드대학 'Kao Fellowship Award'(2008-2009)상금,하버드대학 'Energy and Environment Fellowship'(2009-2010)에너지 및 환경협력연구 영예를 받았으며,MIT-CHIEF 중국혁신창업경기 1등, 'Made for China'미국 동부경기구 1등, 세계결승전에서 2등을 따냈다.

  또한 대학기간 신입생장학금(2003년), 동씨동방장학금(2004년), '5.4'장학금(2005년), 한국 삼성장학금(2006년)을 받았으며 북경대학 교장기금 우수론문상(2006년)을 수상받아 학교에서 인기인물로 주목받았고 할빈시 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와 할빈시제35중학교를 다니던 기간에 권기민은 선후하여 '할빈시 3호학생', '할빈시문명청소년' 등 영예를 지녔으며 2000년 5월에 있은 전국수학올림픽경연과 전국물리화학경연에서 흑룡강경연구의 1등상을 따내기도 했다.

  권기민씨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박사를 전공한 5년동안 전액장학금과 생활비를 지급받았기 때문에 생활상 별로 곤난이 없었다"면서 "이미 익숙해진 미국생활도 좋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고향에 돌아와서 우리 민족과 고장을 위해 영예를 떨치고 싶다"고 말했다.

  올 5월에 아들의 박사졸업식에 참가하고 온 권기민의 어머니 조옥금씨는 기자에게 “앞으로 기민이가 우리 민족을 위해 많은 영예를 떨치기를 기대하는 동시에 쭉 무사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어머니로서의 가장 진심어린 기대를 보였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경영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예술' 장신의 경영신조...   (흑룡강신문=하얼빈) 장신(張欣ㆍ48) 소호차이나 CEO는 공동 대표인 남편 판스이와 함께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부부 경영인으로 꼽힌다. 인기 블로거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들 부부의 말 한마디는 부동산 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까지 영향을 ...
  • 2013-04-12
  • 외태머리소녀 전국인대 대표로 되기까지 공식석상에서 늘 빛갈고운 한복차림이였던것과는 대조적으로 인터뷰시 검은색 블라우스를 입은 함순녀(48세)한테서는 차분한 카리스마가 풍겼다. 현재 연변가무단 부단장이자 연변무용가협회 주석인 함순녀는 오로지 민족예술에 대한 끈질긴 추구로 정열의 땀방울을 민족예술무대에...
  • 2013-04-12
  • 리춘협녀사는 연길시 진학가 해란강종합진찰부의 의사이자 진학가두 문명사회구역의 자원봉사자이다.   리춘협녀사는 1983년에 연변의학원에 입학, 훈춘시태생인 그는 비교적 어려운 환경에서 대학공부를 마쳤다. 하기에 그는 어렵게 대학공부를 하거나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들한테 절로 눈길이 가군 했다.   그...
  • 2013-04-11
  • 심양약과대학 제약공정학원 허영남교수를 찾아 리성적이고 랭철한 두뇌와 판단, 정확한 수치와 판별을 요구하는 우리 나라 유명약학대학의 교수라는 겉모습에 따뜻하고도 감성적인 문학소년의 내면세계를 갖고 사물의 본질을 파헤치는 심양약과대학 제약공정학원 허영남교수(48세), 사물의 미세한 립자까지 파헤쳐 성분을 ...
  • 2013-04-11
  • 높은 나무가지우에 앉았던 까치들도 집을 찾아들고 집집마다 저녁연기 피여오르는 마을,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어딘가에서 뚝딱거리는 장인의 경쾌한 망치소리가 반갑게 들려온다. 모든 이가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리유는 해묵은 돌담너머로 엿볼수 있는 전통가옥 한채가...
  • 2013-04-10
  • 정년퇴직후에도 국가 해양지질사업에 혼신을 다하는 허동우연구원 정년퇴직한후에도 국가의 대형 프로젝트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필생의 정력을 지질해양연구사업에 바쳐온 한분이 있다. 이번 청도행 취재에서 첫사람으로 만난 원 청도해양지질연구소의 부소장이였던 허동우(许东禹)박사(75세, 연구원)이다. 워낙은 10여...
  • 2013-04-10
  • 대형계렬기획보도 《중국조선족 백년백인》(7)   모택동동지께서는 일찍 연안에서《화북당에서 림시중앙의 좌경모험주의로선에 대해 일찍 예리한 반대의견을 내놓았는데 그 수령은 리철부동지이다》라고 지적한바 있다.   조선공산당 조기 당원이며 조선공산당 중앙위원인 리철부는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여 일찍 ...
  • 2013-04-09
  • 높은 의술과 고상한 의덕이 입소문을 타면서 도시 병원들에서 김정길 의사를 모셔가려 했지만 그는 지금까지 마을을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72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뜸 한뜸 정성스럽게 뜸을 뜨는 솜씨에서 환자에 대한 배려가 한눈에 안겨옵니다.   의사에서 간호사, 약제사까지 일인 다역을 하느라 힘들만...
  • 2013-04-09
  •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반공·반노조 내건 신자유주의 기수 ‘자유경제’ 대중지지로 최장기 집권 공기업 민영화 등이 빈부차 키워 대처리즘, 세계금융위기 뒤 논란 “다른 길은 없다.”(There is no alternative)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자신의 삶을 웅변하는 명언을 남겼다. 그...
  • 2013-04-09
  • 심양신길달무역회사 리정선사장의 창업스토리 요즘은 녀성들도 당당하게 남성들과 어깨를 겨루며 창업하는 시대, 성공한 녀사장들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심양신길달무역회사 리정선(1968년)사장도 그중 한 사람이다. 심양태생인 리정선씨는 지난 1991년 동북재정대학을 마친후 심양변압기제조공장 재무과에 배치받아 2001...
  • 2013-04-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