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족을 위하여 뭔가는 더 하고싶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8월27일 08시30분    조회:62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청산

[민족단결의 꽃]-민족기업인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의 리청산리사장을 찾아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 리청산리사장,기업의 미래를 그려보는 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였다.

통 큰 기업인-해마다 현지 민족사회에 70여만원 기부

《리청산리사장은 우리 민족사회에서 통 큰 기업인중의 한사람입니다.》

7년전 처음으로 통화지역 발행을 나서면서 찾아보았던 리청산리사장, 다년래 현지 민족사회발전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현지인들의 존경과 애대를 받고있다.

민족사회에 대한 기여로 2009년 리청산은 전국민족단결 선진개인으로 당선되여 국무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고 해마다 성, 시, 현의 민족단결 선진개인으로 당선되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금년에도 새로운 생산설비도입으로 더없이 분주한 가운데서도 리청산은 현지 민족사회의 여러가지 행사라면 꼭꼭 찾아간다.

《민족교육, 민족문화가 살아나야 옹근 민족이 살아날수 있습니다.》

리청산은 민족기업인으로서의 사명감을 항상 잊지 않고 민족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능력이 되는한 발벗고 나섰다.

2009년 리청산은 영광스럽게 전국민족단결 선진개인으로 당선,성장 왕유림에게서 상장과 상패를 받고 있는 장면.

리청산의 후원으로《청산컵》통화지역 조선족단오민속축제가 련속 17회째 진행되여왔고《일양컵》통화지역 조선족대형문예공연활동도 3회째 개최,또한 그는 현지의 조선족군중예술관, 조선족로인협회 등 단체에도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

통화시조선족중학교에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설봉장학금》을 설립하여 해마다 10만원을 후원했고 통화현조선족소학교 새 교학청사 건축과 통화현조선족유치원에도 자금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통화현 금두조선족만족향 광신촌은 통화일양유한회사의 《1:1》의 부축대상으로 해마다 적지 않은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통화조선족들의 자랑으로 된 민족기업

길림성 조선족사회에서 리청산은 원견이 있고 개척정신이 강한  민족기업인으로 알려져있다. 대형국유제약기업에서 다년간 경영관리를 해본 경험이 있고 한국일양과 합작하면서 선진적인 관리경험과 기술을 장악한 리청산은 개척창신으로 통화일양을 발전시켰다. 2010년부터 통화일양의 매출은 해마다 억원을 웃돌아 현지 인삼업계의 납세대호로 당지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0년 통화일양은 청산인삼연구소를 설립, 한국일양의 강대한 기술력으로 인삼계렬제품을 연구, 개발했다.

5000만원의 투자로 원비-D 생산라인 기술개조와 확대건설항목을 완성했고 금년 상반년에 생산에 투입하기 시작했다.설비개조후 생산능력이 과거에 비해 5배 증가, 년 생산능력이 1억병이상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

새로 도입한 생산라인, 생산능력이 과거에 비해 5배 증가.

전국 동업종가운데서도 선진적인 기술설비를 갖춘 통화일양은《12.5》계획기간 3억 6000만원을 계획 투입하여 인삼생산기지 확대건설 및 인삼과학연구개발 항목건설을 추진하고 인삼의 약식동원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것이라고 한다

2012년 선차적으로 투자하여 건설한《인삼과학기술원》항목은 이미 통화현의 중점항목의 하나로 선정, 항목이 완성되여 생산에 투입되면 50여가지 인삼계렬제품을 개발할수 있고 원비-D 등 인삼음료의 생산량을 년 5억병에 달하게 하며 무첨가제 인삼음료개발에도 자금을 투입할 예산이라고 리청산은 밝힌다. 년 생산액이 10억으로 추산되고 납세액이 2억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현재 통화지역에 큰 조선족기업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통화일양의 발전은 당지 조선족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였고 또 기업발전으로 당지 조선족사회에 든든한 뒤심이 되기도 한다고 현지 조선족들은 말한다

조선족, 한족 함께 어울린 《행복한 대가정》

통화일양은 현재 통화현에서 취업을 해결하고 납세액이 많은 기업의 하나이다. 현지 사회에 대한 재정적인 기여는 물론 조선족 , 한족이 어우러진 《가족》같은 회사분위기로 현지 사회의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2년 새로운 생산설비도입으로 생산능력이 과거에 비해 5배 증장, 잉여로동력이 전체 직원수의 2/3에 달했다.실제 4명 종업원이면 충분하게 할 일을 20명이서 하고 있는데 원인은 리윤을 적게 보더라도 일자리를 해결해주려는데 있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통화일양의 종업원 대부분이 현지의 한족들인데 그중 일부는 리청산리사장과 30여년간 함께 일해왔다고 한다.

회사의 일부 관리자들이 종업원을 줄일것을 제기하지만 리청산은《수십년동안 함께 일해온 가족같은 종업원들입니다. 다 같이 살아보자는 생각이 있는지라 차마 내보낼수 없습니다》며 한명도 퇴사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민족사회를 위하여 뭔가 꼭 하고 싶습니다》

《리청산은 순박하고 겸허하며 개척정신이 강한 기업가이면서도 특히 민족을 더없이 사랑하는 민족기업인이다》고 통화현민족종교국 박우영국장이 기자에게 말한다.

년 매출액이 수억원에 달하는 성공적인 기업인으로서 늘 바쁜 와중에도 시간만 있으면 민족사회에 융합하며 이들에게 곤난이 있으면 서슴없이 나서는 급시우이기도 하다.

《민족교육은 우리 민족의 희망이고 민족문화는 우리 민족의 정수입니다. 민족기업은 반드시 우리 민족교육, 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튼튼한 뒷받침이 되여야 합니다》.이젠 60고개를 넘어선 민족기업인 리청산, 《 퇴직할 나이도 되였고 아직 여력이 있을 때 우리 민족사회를 위하여 뭔가 꼭 해놓고 싶습니다》라고 하면서 기자에게 간곡하게 말한다.

지금까지 현지 민족사회를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리청산은 민족을 위하여 뭔가 더 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한다.

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60
  • [기획30]사람은 인간적인 냄새가 나야 제맛 —연길고려원술집 림룡춘총경리의 기업경영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 연길고려원술집 림룡춘(林龙春)총경리 프로필 1960년 길림성 화룡시 용화향출생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감사 연변전통료리협회 리사 연길성보국제상무청사유한회사 부사장 력임 연길애득백화유한회사 총경리...
  • 2012-03-26
  •   3월 15일, 기자는 연변범서방프라스틱유한회사 조광훈(58) 총경리를 인터뷰했다. 조광훈이 어떤 인물인가를 한마디로 소개하면 공장장(경리)원로, , , 이다. 그의 이런 별호는 이렇게 해석된다. 그는 1986년 32살에 도문서 제일 어린 공장장(도문시민족비닐공장)으로 선발되여 지금까지 줄곧 도문시민족비닐공장, 도...
  • 2012-03-26
  • 길림대애수출입무역회사 전금화리사장 [길림신문 2012-02-23] 《목전 중국시장이 가장 선호하는 국외상품은 민생관련 상품들입니다.》 현재 년간 무역액 3억원을 넘어서며 10여개 나라와의 수출입무역을 진행하고있는 길림대애수출입무역유한회사 전금화(56세)리사장의 말이다. 남을 도와 주려고 우연히 무역업을 하게 되면...
  • 2012-02-24
  • [료녕신문 2012-02-21] 일전 광동 혜주시조선민족련합회 창립 1주년 경축행사참석차 혜주시를 찾은 기자는 혜주지역에서 활약하는 많은 겨레엘리트들을 만났다. 첫번째 취재대상으로 선택한 이가 바로 심양출신인 리정렬씨, 어린시절에 공군에 참군해 피타는 노력으로 사단장급에 진급했으며 퇴역후에는 혜주시의 한 대형국...
  • 2012-02-21
  • 국경서 생사 넘나들던 보따리상 조선족 최고 기업가의 하나로 21C한중교류협회 ‘자랑스런 한중인상’ 수상, 김춘학中 금약그룹 회장 김춘학 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목단강시 녕안시. 조선족 2세인 소년은 학교에서 1등을 도맡아했지만 친구들은 ‘조선족’이라며 무시하고 놀렸다. 한...
  • 2012-02-20
  •   김동극 칭다오한인회장 [월드코리안뉴스 2012-02-“한때 10만명이 넘던 칭다오지역의 한국인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우리는 8만명으로 추계하고 있고, 중국정부 는 심지어 6만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2월 15일 서울 압구정동 극동스포츠 3층 회의실에서 기자를 만난 김동극 칭다오한인회장은 &ldqu...
  • 2012-02-17
  • 중한 교류의 특수공헌 김춘학, 《자랑스런 한·중인 상》공로패 수상   한중 수교 20주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1c한·중교류협회와 주한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2년 신년인사회가 2월8일, 서울 힐튼(希尔顿)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 국회의장 김수한, 전 국무총리 리수...
  • 2012-02-17
  • 특별기획―중국조선족기업인(29)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리사장 단합으로 일컬어지는 커시안문화           《저는 지금까지 매스컴의 인터뷰에 응한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조선족언론 3사 특별기획이라고 제가 몸담고있는 북경조선족기업가련합회서 추천했기에 거절할수가 없었는데 제가...
  • 2012-02-14
  •   엄재봉 중국 목단강한인회장 “목단강은 한낮에도 영하 27도입니다. 2월 중순까지 이 같은 추위가 계속됩니다”   전화에서 들려오는 엄재봉 목단강한인회장의 목소리가 떨렸다. 추위 때문이었을까. 목단강은 김좌진 장군이 독립운동을 한 곳이다. 김좌진장군의 유적이 곳곳에 있다. 한때는 중국 마...
  • 2012-02-08
  •             “얘기하나 해드릴게요. 옛날 어느 한 가족이 있었는데 가난과 전쟁으로 헤어졌어요. 세월이 흐르다보니 같은 것이라고는 얼굴모양과 핏속에 흐르는 DNA뿐이었어요...” 이영남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은 연변 화룡에서 태어난 조선족동포다. 살고 있는 곳은 청...
  • 2012-02-08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