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철준 교수,초심을 잃지 않고 인재양성과 과학연구에 몰두할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7일 15시35분    조회:19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철준 교수,초심을 잃지 않고 인재양성과 과학연구에 몰두할터
 

김철준. 중국공산당원, 박사, 연변대학 외국어학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당지부서기, 원장, 조한문학원 원장 력임.

9월 4일, 제39번째 교사절에 즈음하여 길림성교육청과 성당위 선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2년과 2023년 ‘길림 좋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중 연변대학 외국어학원 김철준 교수가 2023년도 ‘길림 좋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칭호를 수여받았다.

2023년도 ‘길림 좋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에 평선된 김철준 교수는 덕육과 전문교육을 결부시키고 덕성으로 교육을 촉진하고 교육으로 덕성을 융합시켜 이미 루계로 석사연구생 43명, 박사연구생 3명을 양성하였고 학부생 48명을 지도하였으며 최근 5년간 수업시간이 루계로 1,156 과당에 달했다.

김철준 교수는 학생들의 전업 성장과 인격성장에 중시를 돌리고 학생들의 학술능력을 중점적으로 양성해 제고시켜 조선어교수와 과학연구 관련 내용을 둘러싸고 시사정치와 결합시켜 자체의 교수내용을 끊임없이 최적화해왔다. 그는 또 현대적인 교육방법운용을 통해 장점으로 단점을 보완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 체험을 마련해주어 학생들의 과외 조선어 학습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게 하고 각종 학습 활동을 조직하여 리상이 있고 도덕이 있으며 문화지식이 있고 규률성이 있는 새로운 인재를 보다 많이 양성하여 우리 나라 교육의 질높은 발전을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최근년간 그는 선후로 ‘성 제15차 성정부 보조금 전문가’, ‘성 <18조항>인재정책대우대상’, ‘성 <14차 5개년>계획 외국언어 문학학과 전문가’, ‘성 제8차 전문 기술 3 급 교수’, ‘국무원 학위위원회 제8차 학과 평의팀 구성원’등 영예를 지녔다. 이밖에 길림성 제9회 교육교수 우수성과상 1 등상, 길림성 제13회 우수고등교육 과학연구성과상 2 등상을 수상하였으며 학생들의 교수평가에서 다년간 우수한 성적을 따냈고 대부분 졸업생들이 국가의 중요부문에 취직하여 사회발전과 중외 인문교류의 심화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는‘덕’으로 학문을 세우며 학술연구에서 ‘덕’의 방향을 견지하여 학술연구에 꾸준히 몰두하하고 연구과정에서 옳바른 정치적 방향성을 유지했는바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발표된 <조선조한어학습서 번역해설》문헌종술>, <중국 로•박'(老•朴) 연구의 지식 지도 분석— CNKI 데이터베이스(1958-2021) 문헌에 기반한 과학적 측량> 등 18편의 관련 역외 한적문헌에 관련된 일련의 론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현재 국가사회과학기금 프로젝트 서부프로젝트 동아시아 ‘로•박' 근대중국어 연구성과 정리 및 연구 1개, 국가사회과학기금 프로젝트 중대프로젝트 세부과제1 개, 국가사회과학기금 중대프로젝트 ‘동아시아 한적 언해문헌 집성과 명청한어사 연구’ 1 개를 주관하고 있다.

김철준 교수는 “이번 수상에 힘 입어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인재양성과 과학연구에 몰두하여 더 많은 성과를 따내는 것으로 자신을 키워준 학교와 국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사단법인 한국 액셀러레이터협회 리준배 대표 인터뷰        지난 26일, 흑룡강성정부가 띄운 중국 남방항공 전세기를 타고 한국 액셀러레이터 협회 리준배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 16개 우수 벤처기업, 총 21명이 직항으로 할빈 공항에 도착해 2주간 할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한...
  • 2020-08-04
  • 연변삼보천연식품개발유한회사 리희연 사장 인터뷰 타인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들었다. 이는 진농인의  순수한 마음가짐이 바탕이 되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시점에 호흡기질병에 좋은 흑도라지 계렬제품의...
  • 2020-07-31
  • 아름다운 민족복장 차림에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네티즌들속에서 큰 인기를 끌고 조선족들이 모인 위챗그룹에서 아침인사나 명절인사로 흔히 쓰는 이모티콘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또 연변의 여러 광고판에서도 자주 눈에 띄이는 조선족 녀성이 있다.  누군지는 몰라도 어디선가 자주 본 것 같은 인상적인 이...
  • 2020-07-2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59](박장수편1) 오늘부터 저희 특별기획프로에서는‘중국조선족 음악계의 큰 심부름군'으로 널리 알려진 박장수선생의 음악조직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박장수선생은 60년 예술생애에 40년을 조직자 인생을...
  • 2020-07-24
  • 청도창득전자유한회사 강진성 사장.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탐방의 일환으로 만난 강진성씨(1974년생)는  지식형 기업인이였다. 고향이 길림성 교하인 강진성씨는 일찍 길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교하조중에서 교편을 잡았다. 박봉을 받으면서 교단에 올라서고 보니 부푼 마음도 잠간이였다. 가슴에서 꿈틀대는 욕망을 ...
  • 2020-07-23
  • 단체장 초대석     라이시조선족노인협회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임홍길 회장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임홍길 회장은 전국조선족기업협회 부회장, 흑룡강조선족상회 산둥분회 회장 등 타이틀을 많이 달고 있지만 효자단체인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라이시(莱西)지회 회장이란 부름이 제일 편하고 행...
  • 2020-07-15
  • 【월드조선족(일본)-인물취재 시리즈】   흑룡강신문사 일본지사는 흑룡강신문사의 글로벌화전략의 일환으로 WeChat계정 '월드조선족' 카테고리에 일본의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삶을 영위하고 있는 평범한 조선족동포들을 취재하여, 중국전역 및 세계각지의 조선족동포들에게 일본에서의 생활상을 알려드리면서...
  • 2020-07-09
  • 불꽃튀는 경쟁이 날에 날마다 일고 있는 청도조명(照明)업계에 조선족기업가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기자는 일전 그를 찾아나섰다. 청도시 성양구 장식시장 남쪽 정양로와 수성로 교차지점에서 남쪽으로 100메터 상거한 전기기자재 전문거리에 자리잡은 파나소닉조명등판매점은 흑룡강성 상지 태생인 김해일(1973년생)씨가 ...
  • 2020-07-08
  • 2년전 북경에서 열린 '手写的流年' 장굉광 작품 음악회 영상이 요즘 온라인에서 회자되고있다. 2년이 지난 지금 재조명받고있는것은 주인공 장굉광이 조선족출신이라는 점때문이다.      장굉광 하면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러나 그의 친형은 이름이 널리 알려져있다. 바로 '嫂子颂'、&...
  • 2020-07-07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