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담략과 패기로 넘치는 사나이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5월24일 10시12분    조회:36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황정길
성국세국 재무처 처장 황정길



황정길프로필:
1961년 길림성 통화시출생, 1979년 통화조중 졸업후 통화시건축회사 취직, 1985년 연변대학 경제관리학부 졸업, 1987년 중남재정대학 경제학석사학위 취득, 1987년 료녕성국세국 연구소에 배치, 1995년 징수관리처 부처장, 2001년€?002년 성위조직부 간부선발에 의해 일본에 가 1년간 연수, 2004년 성국세국 사찰국 국장, 2011년€쀇痔?성국세국 재무관리처 처장 담임. 2등공 1차, 3등공 2차 기입. 2005년€?011년 련속 7년간 성직속기관 우수공무원, 성직속기관 5.1로동상장 수여받음. 국가세무총국 부청급 후비간부양성자로, 1992년 《일본의 세금징수제도》 번역 출간, 1993년 《경제지표실용수칙》 공동출간, 1994년 《신세무제도실용수칙》 공동출간, 2008년 《세무사찰실례분석》 공동출간, 2010년 《세무사찰심계형검사지도》 공동출간, 2010년 《새로운 력사시기 세무사업의 리론 및 실천》 공동출간.

성국세국의 요해부문으로 꼽히는 사찰국국장직을 거쳐 현재 재무관리처 처장직을 담임하고있는 황정길씨는 성국세국내에서 문무가 겸비한 인재로 꼽힌다. 성국세국의 중층이상 간부들중 학력이 제일 높은 그는 저서출간도 가장 많거니와 실제사업중에서 내밀성이 강하고 과감하게 책임지는 정신이 강해 항상 중임을 맡군 한다.

사찰국 국장직을 맡았을 때 그는 수많은 경제사건들을 밝혀냈는데 전국적으로 영향이 큰 사건들도 적지 않다. 지난 2006년 그는 무순의 한 불법회사에서 가짜령수증을 판매한다는 제보를 받고 친히 상인으로 가장해 그 회사에 가 가짜령수증을 구매하며 증거를 확보, 성공안청 경제사건정찰총대와 배합해 판매소굴을 소탕하고 범죄용의자들을 나포하였는데 사출해낸 가짜령수증이 수억원에 달했다. 전국적으로 가장 큰 이 가짜령수증사건에 적지 않은 세무간부들이 련루되였다. 이 사건의 성공적인 수사로 그들 사찰국은 집체2등공을 기입받았다.

과거 성국세국에서 대기업들의 세무를 심계할 때는 기업들에서 제공한 자료에 근거해 심계를 해왔기에 문제가 쉽게 발견되지 않았지만 황정길씨가 사찰국 국장직을 맡은후 심계방법을 개진해 전문일군들을 데리고 회사에 찾아가 먼저 컴퓨터에 저장된 모든 자료를 전부 입력해다 자세히 검토하는바람에 적잖은 문제들이 로출되였다. 그들의 이 심계방법은 국가세무총국의 인정을 받아 전국적으로 보급되였으며 국내 심계분야의 최고학부로 꼽히는 남경심계대학의 교재에 수록되였다. 이 방법은 또 “심계형검사”로 명명되였다.

지난 1997년 징수관리처 부처장시절 황정길씨는 채무관계가 많은 한 회사법인이 출국하려 하고있다는 제보를 접수, 제보를 받았을 때는 퇴근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였다. 드높은 책임감으로 그는 친히 성공안청 관계부문에 전화련락을 취해 출국규제협조공문을 만들어 전국 출입경관리부문에 통보하게 하였다. 이튿날 그 회사법인은 북경의 수도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려다 제지당하였는데 이 규제사건은 전국적으로 처음 있은 사건이 되여 인민일보와 료녕일보, 료녕TV 등 여러 매체에 보도되였다. 다년간 성국세국의 징수관리처, 사찰국에서 근무해오며 황정길씨는 수십건에 달하는 경제사건조사를 지휘해왔는데 국가를 위해 만회한 금액은 천문학적수자에 달한다고 한다.

근년래 황정길씨는 전 성 국세계통의 재무를 총괄하는 재무관리처 처장으로 발탁되여 과감하게 책임지는 정신으로 다년간 쌓여오던 문제들을 지혜롭게 처리해 그 능력을 인정받고있다. 기층세무국들에서 발생하는 주요문제는 사무청사를 지을 때 허가면적을 초과해 지었거나 차량구매시 규정을 어기고 고급차를 구매한 문제 등인데 전 성적으로 다년간 루적된 사건이 19건에 달했다. 당사자들이 다른 단위로 전근됐거나 정년퇴직으로 이런 문제들이 미해결건으로 줄곧 남아있었는데 국가세무총국에서 검사를 내려올 때마다 문제로 지적되군 하였지만 누구도 선뜻 나서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 관리들의 전형적인 책임회피였다.

재무관리처 처장으로 발탁된 황정길씨는 참다운 조사와 진지한 사고를 거쳐 국당위에 일차성적으로 루적되여온 문제들을 해결해버리자고 제의, 허가를 받은후 친히 문제해결에 나섰다. 당사자들을 일일이 찾아 상황보고서를 작성하게 한후 통보비판할 사람은 통보비판하고 부족한 서류는 보충하게 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부임할 때 인계받은 19건 사건을 단꺼번에 처리해버렸다. 국세국지도자들은 물론 국가세무총국관계들도 조사시 회보를 받고는 그의 처리방법을 긍정해주었다고 한다.


료녕신문 정기 리덕권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편벽한 변강지구에서 청춘을 불태우는 김혜영담임교원의 교육사랑 소학년 5학년 9명 《자식》들에 둘러싸인 《어머니》선생 흑룡강성 학강지구의 라북현(북위 48도 위치)은 흑룡강을 사이두고 로씨야와 마주하고있다. 이곳에 중국조선족학교로 제일 북단에 있는 학교가 있는데 그 학교가 바로 라북현조선족학교이다. 지난 ...
  • 2013-06-26
  • -흑룡강성 가목사조선족기초교육센터 현희교원의 이야기 민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안고 그녀는 십여년간 민족기초교육에 몸담갔다. 소학교 담임으로부터 정교처 주임직을 겸하기까지 평범한 일터에서 그는 말없이 학생들을 키웠다. 그가 바로 흑룡강성 가목사조선족기초교육센터의 현희선생님이다. 일전 기자일행이 이 학...
  • 2013-06-25
  • 항일구국운동의 선구자   림민호는 1904년 1월 3일 조선 함경북도 회령의 한 빈농가정에서 태여났다. 그 이듬해에 일가는 두만강을 건너 룡정에 이주, 후에 화룡현 동성촌 고성툰으로 옮겨갔다. 1919년 룡정의 3.13반일시위 운동에서 그는 비록 열다섯살에 나는 소년이였지만 친구와 둘이서 천주교 례배당 종루에 올라...
  • 2013-06-25
  • -연변장백호랑이팀 키퍼코치 정영학씨 흔히들 축구에서의 꼴키퍼를 《최후의 보루》이자 《팀의 절반》이라 부른다. 무엇이 어찌됐든 실점을 막기 위해서는 상대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도사려야 하고 온 몸을 내던져 막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18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에서 키퍼코치로 활약하고 있...
  • 2013-06-24
  • 길림성교육계통사덕선진, 연변주우수담임교원인 화룡시제3중학교 김신옥교원의 교육사랑 학생들과 함께라면 늘 즐겁다는 김신옥선생님(가운데). 교육사업에 대한 끝없는 애착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 능수능란한 교수실력으로 30년을 하루와 같이 교단을 지켜온 선생님이 있다. 그가 바로 길림성교육계통사덕선진, 연변주우...
  • 2013-06-20
  • 연무전통태극권 김태익 사부를 만나다 제자들과 함께 수련하고있다 지난 6일 한국 광명시 시민체육장에서 한창 태극권을 수련하고있는 조선족 김태익 사부를 만났다. 2008년 제8차 국제태극권경기에서 태권, 태검 두 종목의 1등 수상자로 현재 한국에서 수십명의 수련자를 가르치고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서 기...
  • 2013-06-20
  • 손수 흙을 이개여 그릇을 만드는 도예가들, 우리 연변에서도 “흙으로 그릇 만드는 사람”이라고 당차게 밝히는 20대 젊은이가 현재 잔잔한 인기를 구가하고있다. 현재 연길 공원가두 발전 항달1품에서 “와이도자기공방”가게를 운영중인 박룡칠(29)씨, 곱사란 외모와는 달리 그의 손은 도자기를 빚느...
  • 2013-06-20
  • [조글로 기업탐방1] 식당 음식이 다 맛있다는 건 옛날 이야기가 되여버렸다. 우후죽순마냥 얼싸하게 늘어선 음식점가게 간판들을 보노라면 사람들은 너나없이 맛평가단이 되였다는 것을 짐작할수 있다. 팽창되여가는 우육면, 미선, 윁남쌀국수 등 면들의 치열하고 불타는 전쟁속에서도 조용하면서도 두둑하게 변치...
  • 2013-06-19
  • “저는 컴퓨터나 애니메이션 분야에 대하여 잘 모르는 무역하는 사람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지난 2003년 조선인력을 활용한 컴퓨터애니메이션제작을 시작하게 된것인데 운이 좋은지 그해부터 국가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국산애니메이션을 방영하여야 한다는 국산애니메이션육성정책이 나왔습니다. 그 정책에 힘입...
  • 2013-06-18
  • 조선어학회 항일투사 ▲ 동덕여고 앨범의 이윤재 이윤재(李允宰, 1888-1943) 선생은 일제시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항일 국어학자였다. 올해는 이윤재 선생 서거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는 숭덕학교 교원시절에 3·1 운동을 주도하였기에, 평양감옥에서 1년 6개월간 옥살이를 하였다. 수양동우회에서 민족의식...
  • 2013-06-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