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 160여개 도시에 분회사를 세운 기업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6월13일 16시17분    조회:51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최정학
이미지보기
길림성정진<수급(供求)세계>광고유한회사 최정학 리사장
 
 
이미지보기
 
 
이미지보기
 
 

15년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전국 160여개 도시에 분회사를 세운 한 기업가가 있습니다.

올해 59살인 최정학은 안도현에서 공무원으로 있던중 1995년에 국가민족사업위원회의 초청으로 미국시찰을 가게 됐습니다. 당시 광고회사에서 견습하면서 경영경험을 배운 그는 귀국한후 1998년 연길에 자그마한 광고회사를 세웠습니다. 당해 6월 5일, 그는 주내에서 처음으로 초빙,취직 및 부동산매매 등 대중들이 수요하는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신문을 발행했습니다. 하지만 창업의 길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최정학입니다.
<당시 국가신문출판국에서 신문을 비법출판물이라면서 발행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 경험이 적고 가격을 기타 신문보다 3배 낮게 정했지만 지명도가 낮아 시민들의 인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최정학은 발이 닳도록 해당부문을 찾아 정황을 회보하고 협상한 결과 당해 9월에 국가공상행정관리부문의 발행허가를 받게 됐습니다. 최정학은 신문질과 정보량을 늘이는 한편 해마다 각종 포럼과 교류회를 조직해 회사영향력을 넓혔습니다.

올해 <수급세계>창간 15주년경축행사로 연변을 찾은 <정진수급세계>광고유한회사 호북선도분회사 경리 양화병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연변에 왔다가 신문을 보고 총회사리사장을 만나 경험을 학습한후 2006년에 분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총 회사에서 무료로 기술봉사를 제공해주는데 현재 일주일 신문발행량이 2만부가 넘습니다. 향후 규모를 더 늘이렵니다.>

현재 전국 17개 성 160여개 도시에서 <수급세계>신문을 볼수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또 신문외 인터넷을 통해 영향력을 넓힐 계획입니다.

최정학입니다.
<향후 전국 창업원조련맹조직을 설립하고 자체의 브랜드를 창출해내고 연변의 좋은 투자대상들도 신문과 인터넷에 올리련다.>

목전 <수급세계>신문은 매주 세번 발행하고 있는데 정보량은 초창기 백여건으로부터 만여건으로 늘었고 해마다 납부하는 세수입은 백만원을 웃돌고있습니다.

사진/글:연변인민방송 최성철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60
  • 청도창득전자유한회사 강진성 사장.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탐방의 일환으로 만난 강진성씨(1974년생)는  지식형 기업인이였다. 고향이 길림성 교하인 강진성씨는 일찍 길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교하조중에서 교편을 잡았다. 박봉을 받으면서 교단에 올라서고 보니 부푼 마음도 잠간이였다. 가슴에서 꿈틀대는 욕망을 ...
  • 2020-07-23
  • 【월드조선족(일본)-인물취재 시리즈】   흑룡강신문사 일본지사는 흑룡강신문사의 글로벌화전략의 일환으로 WeChat계정 '월드조선족' 카테고리에 일본의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삶을 영위하고 있는 평범한 조선족동포들을 취재하여, 중국전역 및 세계각지의 조선족동포들에게 일본에서의 생활상을 알려드리면서...
  • 2020-07-09
  • 불꽃튀는 경쟁이 날에 날마다 일고 있는 청도조명(照明)업계에 조선족기업가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기자는 일전 그를 찾아나섰다. 청도시 성양구 장식시장 남쪽 정양로와 수성로 교차지점에서 남쪽으로 100메터 상거한 전기기자재 전문거리에 자리잡은 파나소닉조명등판매점은 흑룡강성 상지 태생인 김해일(1973년생)씨가 ...
  • 2020-07-08
  • 운남성 맹해현과 건수현의 전략적협력포럼에 참석한 현철문 씨.   (흑룡강신문=하얼빈) 차문화와 옥석문화는 중국전통국학의 대표적 문화라고 할수 있다. 이런 전통국학의 대표적 문화사업에 20년간 종사해온 조선족이 있어 의외이다.   상해에 본사를 둔 현자문화발전유한회사(⽞⼦(上海)⽂化发展有限公司, 아래 현자...
  • 2020-06-25
  • 옌타이 만보금속가공유한회사 최병만 대표 2012년에 설립된 옌타이 만보금속가공유한회사(최병만 대표)는 8년 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코로나 기간에도 오더가 끊기지 않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옌타이시 복산구에 위치한 만보회사 최 대표는 설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직원들에 대한 신...
  • 2020-05-18
  • “물류도 인젠 스마트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전통 모식으로는 우세를 확보할 수 없습니다.” 일전 청도류정공항 앞 물류창고에서 기자와 만난 청도파테크국제물류 서문수 대표가 물류에 대한 자기의 견해를 피력했다. 서문수(1982년생)씨는 대학졸업 후 한국의 국제물류기업에 취직,  대학에서의 전공은 의...
  • 2020-05-13
  • 삭바느질 하나로 서민갑부가 된 어머니를 회억하여 프롤로그   2020년 5월 4일, 23시 30분 경에 어머님께서 9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평생 학교문에 가보지도 못한 ‘까막눈’이지만 누구보다 생존철학이 뚜렷했던 어머님이,삭바느질 하나만으로 의령 남씨 가문의 가세를 일으켜세우신 ‘알부자&...
  • 2020-05-09
  • 연성전통음식유한회사 허향순 사장의 뭉근한 뚝배기사랑   사진: 허향순   그 세월로서는 흔치 않게 넉넉한 가정에서 고생이란 게 뭔지 모르고 자란 그녀는 1980년대초에 장춘상업전문학교 중약과를 졸업하고 연변의약공사에 배치받았다. 당시 의약공사 약제사라 하면 누구나 선망하는 직업이였다.   ...
  • 2020-04-28
  • 꿈이 부푸는 곳-펌프커피문화체험공간   -무한 행복을 우려내는〈펌프커피〉최봉화 사장의 무한도전기     석사공부를 마치고 학교에 남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밀어젖히고 그녀는 안정적인 교직생활 대신 겁없이 창업의 길에 뛰여들었다. 당연히 주변에서는 썩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잔...
  • 2020-04-2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