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숙양은 류학후 창업에 갓 발을 들여놓은 햇내기에 불과하지만 업무와 일처리에 들어가서는 그렇게 록록치 않은 오기있고 끈기있는 사장이다.
려행업에 종사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현재 북경미경국제려행사 연변분점의 총경리, 동방문화교류중심의 책임자로 활약하고있는 최성숙양은 2006년도에 연변예술학원 손풍금전업을 졸업하고 연변에서 각광받는 예술단체의 취직요청도 마다한채 결연히 말레이시아 대학 외국어학부로 류학을 떠났다.
류학시절 고향에서 창업하려는 꿈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영어과를 전공하면서 최성숙양은 말레이시아의 뜨거운 교육열기를 실감하였다.동남아세아 교육의 중심지로 불리우는 말레이시아 수도 꾸알라룸뿌르는 세계 약 50개국의 5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류학생으로 공부하고있는 상황이였다.
최성숙양은 세계각국의 다문화를 접촉하면서 처음에는 오직 류학 와서 학업을 전공한후에는 유럽,북미 등 발달국가에 가서 취직하려고 마음을 단단히 윽벼르고있었다. 그런데 한가지 계기가 그의 생각을 뒤바꿔놓았다.
어느 한번 현지에서 동남아국가문화관광축제가 열렸는데 최성숙양은 우연하게 영어통역으로 자원봉사에 참가하였다.수많은 인파들이 모인 박람회에서 사람들이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나라는 바로 나날이 부상하는 중국관광산업과 문화산업의 발전이였다.
말레이시아류학시절의 최성숙양(왼쪽 두번째).
유가문화의 발원지,동방례의지국 중국의 문화와 경제발전과 함께 떠오르는 관광산업,세계각국에서 박람회에 몰려온 숱한 상공인들이 중국의 문화와 관광산업에 대한 짙은 흥취를 자애냄은 최성숙양의 마음을 감동으로 몰아갔다.《바로 이것이야말로 내가 해야 할 일이다.졸업후 고향에 돌아가 문화와 관광산업에 투신하여 중국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교류와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자.》마음을 바꾸자 그렇게도 심정이 홀가분할수가 없었다.
그때로부터 최성숙양은 방학이면 고향에 돌아와 려행업에 종사하는 아버지와 함께 연변의 관광업과 문화산업에 대해 연구하고 고찰하기 시작하였다.로씨야,조선,한국과 린접해있고 바다로 일본과 마주해있는 연변은 장백산을 중심으로 풍부한 관광자원과 여러 민족이 공유한 유구한 문화로 관광산업과 문화산업 발전의 풍부한 잠재력을 소유하고 있다.뿐만아니라 국무원에서 출시한 장길도-두만강개방개발의 동풍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교류와 합작이 급물살을 타고있었다.고향의 번영발전은 최성숙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고 졸업후 고향에서 꿈을 이루어나가려는 마음을 더욱 굳히였다.
고향에서의 창업은 희망으로 보람차
말레이시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5년 류학생활을 마친 최성숙양은 2011년도에 고향 연길로 돌아왔다.그리고 얼마후 아버지의 도움으로 연길명주빌딩 902호실에 북경미경국제려행사 연변분점과 연변동방문화교류원을 오픈하였다.
북경미경국제려행사는 다년간 량질봉사와 합리한 관광상품 가격으로 업계의 호평을 받고있는 브랜드기업으로서 연변관광상품을 해내외에 추천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었다. 그리고 동방문화교류중심은 고향 연변과 세계 여러 나라들지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해 고향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연변에 소개해 앞으로 세계각지의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변을 찾아 장사하고 투자를 하는데 교량적작용을 하기 위한데 있었다.
연변연길무역협회 차세대무역스쿨에 참가해 선서하고있는 최성숙양(오른쪽 첫번쨰).
최성숙양은 자신이 말레이시아류학에서 쌓은 영어실력이 고향에서 꿈을 이루는데 무척 큰 도움이 된다며 외국어를 배우는것이 이미 자신의 가장 큰 애호로 되여 현재 짬짬이 시간을 타서 프랑스어를 자습하고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하나의 애호는 컴퓨터 싸이트를 제작하고 설계하는것으로서 회사의 싸이트도 손수 스스로 자습해 만들어 운영하고있다.그런 최성숙양은 다른 동년배들처럼 한가할 때면 자신도 요가와 수영 등 운동을 즐기는 평범한 녀성스타일이라고 고백한다.
요즘 관광성수기를 맞아 최성숙양은 해내외에서 여러갈래의 관광단을 맞느라 무척 분망하다.그런 와중에도 유럽,북미,일본,한국 등 발달지역에 류학,관광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문의전화로 숨돌릴사이조차 없다.최성숙양은 얼마전에 있은 연변연길무역협회에서 조직한 연변지역 차세대무역스쿨에 수강생으로 참가해 뛰여난 실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말레이시아류학시절에 품은 꿈, 고향에서의 창업은 이제 금방 걸음발을 타기 시작한데 불과하지만 늘 밝은 희망으로 보람있다고 얘기하는 최성숙사장.
최성숙양은 자신의 성장은 고향 연변의 발전을 떠날수 없고 앞으로 끈질긴 노력으로 사업에서 성공해 고향의 번영과 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이바지할것이라며 해외에 류학하고있거나 사업하고있는 고향사람들이 고향에서도 얼마든지 창업기회를 마련할수 있다는것을 념두에 두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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