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4중국국례예술대사' 달력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8일 09시12분    조회:95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창걸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조선족 김창걸화백의 작품이 '2014중국국례예술대사'(国礼艺术大师) 달력에 입선돼 눈길을 모았다.

  중국의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발양하기 위하여 그리고 전세계를 향하여 중국예술가들이 이룩한 휘황한 성과와 창의성을 전시하기 위하여 중국국가서화원, 홍콩특별행정구서화사에서는 특별히 '2014 중국국례예술대사' 새해축하 례물용 달력(礼品贺岁年历)을 출판하여 2014년 1월20일 전세계에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새해축하 례물용 달력은 현재 중국의 서예, 중국회화(绘画)의 최적수준의 중국당대예술대사들인 저명한 서예가 심붕, 중국미술가협회주석 류대위, 서화거장 범증 등의 정품력작을 합본한것이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새해축하 례물용 달력의 완제품 크기는 52cmx36cm이고 모두 7장이다. 그중 6장의 주광방선지(珠光仿宣纸)작품은 채색인쇄이고 설계가 정교스러운데 정미로운 포장함까지 맞추어 주었다. 초기로 10만세트를 인쇄하고 가격은 한개 당 42원이다. 이 달력은 전세계를 향하여 발행하는데 또 한 선물로 전국서협, 미협, 문련, 각 성시문화청, 각 고등학교, 도서관, 군중예술관 등 천여개 국가급 문화사업단위와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 여러나라에 통일로 증송한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달력에는 1월과 2월의 달력이 적혀있는 웃측 오른켠에 '2014중국국례예술대사 김창걸'이라고 큰 글체로 씌여있고 김창걸의 국화작품 '춘월설매'가 왼쪽켠에 있고 오른켠 중간에는 김창걸의 사진과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다.


소개에 의하면 김창걸(필명 걸인)은 1932년2월생, 길림 연길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서화와 촬영을 좋아한 그는 1965년 촬영작품 '뢰봉'이 상해인민미술출판사에서 7종 문자로 년화를 출판, 전국에서 200 여만폭을 발행했다. 정년퇴직후 국내외 신문과 잡지에 백여폭의 서화작품을 발표했고 서화전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세계화인경필서예 대색에서 전서(篆书)작품이 최적작품상을 획득했고 태국 방콕에서 거행한 제2회세계화인예술대상경색에서 전각작품 '로신초상인'은 국제영예 금상을 탔다. 서화작품은 한국, 일본, 카나다와 향항 및 국내 여러곳에서 수장되였다. 작품은'당대서화 명가작품집', '중국력대서화명가정품선집'등에 편입되였다. '세계 서화예술명인', '고급 서화사' 등 영예칭호를 획득하였다. 원 료녕성정협상무위원이고 현재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고문, 중국국학연구회 연구원, 국제미술 련합회 중한문화예술전문가위원회 위원, 홍콩서예원명예주석, 중국 서화학회명예주석이다.
 

  2013년11월, 심붕, 류대위, 범증, 풍원 등 예술대사들과 함께 중국국가서화원, 홍콩특구서화사에서 공동으로 설립한'국가서화예술발전상 예술공헌상'을 획득해 '2014년 중국국례 예술대사' 새해축하 례물 달력이 입선됐고 국화작품 '춘월설매'가 국례속에 입선되였다.

  이번에 달력에 입선된 기타 예술대사로서는 중국미술가협회주석 류대위(刘大为)의 서역풍정인물수묵화(3, 4월달력), 중국서예가협회 대리주석 심붕(沈鹏)의 행서서예작품(5, 6월달력), 북경대학중국화법 연구원 원장, 서화거장 범증(范曾)의 국화.인물화작품(7, 8월달력), 중국서예문화연구소 소장 구양중석(欧阳中石)의 서예작품(9, 10월 달력), 저명한 중국화가, 중국문학예술련합회 부주석, 당조성원, 서기처 서기 풍원(冯远)의 국화.인물화 작품(11, 12월달력)이다.

  김창걸화백이 이번에 중국에서 1류의 거장급 예술가들과 함께'2014중국 국례예술대사'달력에 입선된것은 조선족의 자랑이고 국내예술계에서 예술대사 김창걸화백의 예술성과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는것을 설명하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타는 목마름으로’으로 유명한 반체체 저항시인 김지하가 8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8일 오후 토지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시인은 최근 1년여 동안 투병생활을 한 끝에 이날 오후 원주 자택에서 타계했다. 고인은 독재권력에 맞서 자유의 증언을 계속해온 양심적인 행동인으로 유명했다. 1969년 ‘시...
  • 2022-05-08
  • 현재 갑작스레 들이 닥친 코로나19 오미크론 사태로 상해시는 준엄한 시련에 직면했다. 당중앙과 국무원의 정확한 결책과 상해시위, 시정부의 지휘하에 상해 및 상해 지원 의료일군들은 개인의 안위를 뒤로하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며 방역제1선에서 전력투구하고 있다. 그중에는 흑룡강출신의 조선족 박진호 의사도 있다...
  • 2022-05-07
  • 5월 연길신화서점(2층)에서 “그림으로 위안과 회복의 마음”을 전하는 페델스갤러리 리려평(27세)의 작품전시회가 열리면서 서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종합그림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생명의 빛》을 설명하고 있는 그림 작가 리려평(李丽平) 자화상으로 시작한 첫 작품 《시작》 전시장의 첫머리에 놓여...
  • 2022-05-06
  • 전국 우수교사 수학 특급교사 현건   최근 현건 교사가 대경일보 고중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회의 채널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고 있다.   전국 우수교사 수학 특급교사 현건(61)은 흑룡강성 대경실험중학교에서 34년간 수학교사, 고중 수학올림픽 지도교사로 활약하며 도합 68명을 청화대학, 북경대학에 진학시켰...
  • 2022-03-31
  • ‘책강의’ 내용을 꼼꼼히 준비하는 김령. “책의 바다에 빠진 지 5년째, 그동안 읽은 책이 얼추 600권이다. 평균 1년에 150권, 2~3일에 한권의 속도로 읽고 있다. 오로지 책이 좋아서.” ‘책수다’라는 위챗 공식계정의 서평을 읽다가 알찬 계정의 내용에 매료되여 22일 운영자 김령(상해...
  • 2022-03-26
  • 우일성 연구원(좌1)이 박사생들과 연구실에서 함께 하고 있다. /본인제공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에서 물리전공 학과 선도자(带头人)로 활약하는 걸출한 조선족 과학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우일성 연구원(二级正高)이다.  우연구원은 1964년생이며 길림성 반석시 명성진의 한 의사집안 아홉 형제 중 막내로 태여...
  • 2022-03-22
  •     료양료화병원 감염관리과 주관간호사 김단(조선족)이 3월 7일에 열린 료양시‘3.8’홍기수(단체) 및 녀걸건공기준병(문명강) 표창대회에서 료양시‘3.8’홍기수 영예를 안았다.       김단(녀, 35세)은 2009년 6월에 연변대학 간호학전공을 졸업, 대학 1학년부터 학급장...
  • 2022-03-21
  • 푸근한 미소가 인상적인 연변대학부속병원 심혈관내과 겸 심장쇠약쎈터 주임의사이며 석사연구생 지도교수인 정대식 박사(58세), 기자가 그를 처음 만나게 된 건 병원이 아닌 뜻밖의 장소였다. 바로 지난해 11월말 개최되였던 제5회 계림문화상 시상식 현장이다. 조선어 컴퓨터 타자법을 익히지 못해 휴대폰 자판으로 한자...
  • 2022-03-21
  • 조선족구기예술가 김성일 국내외 무대서 명성 떨쳐 ‘귀할수록 값이 간다.’는 말이 있듯이 예술분야에도 희귀한 재주를 갖춘 사람은 어데 가나 환영을 받는다. 입으로 다양한 동물의 소리를 내는 건 물론 입김으로 진동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이면 모두 악기처럼 불 수 있는 구기(口技)예술인 김성일이 그런 사...
  • 2022-03-11
  • 김철우 시인의 신나는 문학인생 인(瘾), 끊을 수 없는 연(缘)     웨이하이시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의 유명한 시인 김철우씨를 말하자면 인차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인(瘾)이다.   “낼모레 내 나이 팔순이오. 이젠 그만 써야지. 주책이야.”   어제 이런 말씀을 해놓고 한두달 후면 어느...
  • 2022-03-0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