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경대 정보관리학부 "업계도사"로 초빙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5일 23시17분    조회:70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금향


2003년 심양조선족제1중학교 졸업, 2007년에 북경대학을 졸업한 리금향이 11월 22일 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로부터 "업계 도사"로 초빙받아 국가공업화정보부 부부장 양학산으로부터 초빙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에서 북경대학 《데이타에서 결책-빅 테이타의 분석 및 응용》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 대학고층포럼 및 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 대학생창신창업부화기지현식이 있었다. 리금향은 현판식에서 초빙서를 받았다.

현재 리금향씨는 고비(戈壁)파트너유한회사의 총감직을 맡고 인터넷금융과 관광, 교육 등 항목의 투자사업을 전담하고있으며 선후 10여개 회사의 투자 및 후기관리에 참여했다.

고비파트너유한회사는 국내 유명한 창업투자회사로서 인터넷과 하이테크 등 업종의 조기창업을 위주로 투자하고있다.올해 미국에서 상장한 도우려행넷(途牛旅行网)은 2008년 이 회사에서 투자하여 설립한것이다.2012년부터 현재 이 회사의 총감을 맡고있는 리금향은 날마다 창업자들과 상담하고있다. 갓 설립된 회사든 무명한 소기업이든간에 이러한 창업자들속에서 발전력이 있는 인재를 물색하여 그들에게 투자하고 성공하도록 여러방면의 지원을 하는것이 이 회사의 주업무 중 하나란다.

심양조선족제1중학교서 우수한 성적으로 북경대학에 진학한 리금향은 4년간 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 본과과정기간 북경대학 10명 우수 공청단지부서기, 북경대학 3호학생 등 영예를 지니였다.추천받아 2007-2009년 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 연구생을 전공했고 2009-2012년 노무라증권(상해)자문유한회사(아시아주 최대 관리자문회사)에 취직하여 세계 500대 기업의 전략자문사업에 종사했다. 일본 캐논, 올림파스, 한국 롯데 등 여러개 유명 대기업에 루트개혁, 미래 5년간 전략, 중국시장개척전략 등 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노무라증권회사에 재직시 세계 500대 기업의 고층과 접촉하면서 많은 시야를 틔웠다는 리금향씨는 사막파트너유한회사로 자리를 옮겨 자신이 배운 기업관리와 경험교훈을 조기 창업자들과 교류할수 있어 보람을 가진다고 한다.

창업투자회사에서 근무하는 2,3년 기간 많은 조기 창업자들의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보면서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들을 모교의 정보관리학부 학생들과 교류하고싶었고 또 대학생들이 창업에서 굽은 길을 적게 가도록 도와주는것으로 모교의 은혜에 보답하고싶다고 한다.

그는 더많은 성공한 창업자들이 나올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면서 특히 조선족창업자들이 첨단기술이나 인터넷 령역의 창업에서 성공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중앙인민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길시다빈치미술교실과  허성일원장    연길시공원가에 자리잡은 은 요즘 방학을 맞아 어린 학생들로 북적인다. 학교 교실보다는 조금은 허름해보이지만 미술을 배우는 천진란만한 학생들의 표정만은 밝았다. 선생님 한분이 고사리같은 어린이들의 손을 일일이 바로잡아주며 한창 열정에 넘쳐 강의하고있었...
  • 2015-08-06
  • 중국인민해방군제2포병부 장비연구원 모 연구소 총공정사이며 미사일전문가인 리현옥이 2015년하계장령정기조정에서 소장(少将,전문기술소장)으로 진급되였다.이번에 진급된 녀성 장군은 리현옥과 군사의학과학원생물공정연구소 진위(陈薇) 두명뿐이다. 1982년 흑룡강성 리과 장원생인 리현옥은 북경대학 전자통신물리학과...
  • 2015-08-02
  •   선양약과대학 박사생도사 허영남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 =자연물 약학분야에서 쉼없는 탐구로 괄목한 성취를 이루어 동업계의 탄복을 받고 있는 조선족 학자가 있다. 바로 선양약과대학(沈阳药科大学) 제약공정학원의 박사생 지도교수 허영남(许永男)교수이다.   1963년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
  • 2015-07-31
  • [연변을 클릭하는 사람들 -16] 연길 海州婚礼厅 刘希香사장이 꿈꾸는 세계   해주혼례청을 리용하는 다수 고객은 조선족 씀씀이에 감화되고 맛에 반하고 서비스에 감동 졸업파티시 술과 음료 무료제공, 선물 대기중 “인생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 했거늘. 넉넉한 씀씀이로 고객을 유치할겁니다.” 례식문화에...
  • 2015-07-27
  •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상업연합회 권정자 주석. [짬]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상업연합회 권정자 주석 최근 연변(옌볜)에선 ‘제2의 한국 붐’이 불고 있다.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첫번째 한국 붐이 주로 재중동포(조선족)들이 한국으로 일자리를 찾아가는 ‘코리안 드림’이었다면, 이제는 한-중 자유무역...
  • 2015-07-21
  • "우리말과 얼 지킬 수 있도록 적자 감수하며 27년째 발행" (하얼빈=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조선족 학생이 우리말과 얼을 익혀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도록 돕는다는 자부심으로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 조선족 사회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일한 신문인 조선족중학생보의 김명성(50·남...
  • 2015-07-19
  • [연변을 클릭하는 사람들 -15]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 리철중사장의 이색경영 장애인들에게 즐겁게 일할수 있는 환경 마련   리철중 프로필 1988년 吉林工学院 졸업 1988년~1993년 연길담배공장 1993년~2001년 한국연수 2001년 2008년 연변베니아유한회사 2008년~현재 연길부림실업유한회사 대표리사 월드옥타 지식...
  • 2015-07-15
  • - 복지와 참신한 문화 창출에 전념하고있는 “후사모” 리경호회장   “복지의 본질은 ‘인간사랑’입니다. 인간에 대한 마음이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하며 복지의 목표는 인간사랑을 통해 나눔공동체를 만드는것입니다. 나눔활동 및 나눔사업이 우리 나라에서도 활발히 발전하고있는데 원래 ...
  • 2015-07-13
  • 박준덕 중국 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사무국장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전역과 해외에 모래알처럼 흩어져 사는 조선족(중국동포) 사회가 하나로 뭉치고 이들이 한민족 교류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기업가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이 6일부터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의 더케이호텔...
  • 2015-07-10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