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장의 길…인생을 멋지게 디자인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4일 09시07분    조회:55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룡



 
중학교 시절(연길시 10중, 연변1중) 김룡은 중국 수학 경색 대회에 세번 참가하여 수상한적이 있다. 그리하여 길림대학 수학학과의 추천 입학 자격을 얻었다. 대학시절 컴퓨터를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김룡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软件编程)에 관한 많은 학과 과정을 독학하였고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程序)과 《컴퓨터보(电脑报)》에서 발표한 결과가 같은것을 보고 자신이 미래에 이 업종과 특수한 인연이 있다고 느겼다.

1999년 대학을 졸업하자 김룡은 북경에 있는 큰 소프트웨어 회사에 소프트웨어 개발원으로 초빙되였다. 일년후 김룡이 수입이 괜찮은 직업을 그만두는것을 보고 주위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일본에 가서 학문을 탐구하였다. 일본어기초가 없는 그지만 거의 반년동안 일본어를 학습하고 히로시마대학 정보학과 연구생반에 성공적으로 들어갔다.

류학기간 김룡은 “중국전공(中国电工)”이라고 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로 프로그래밍을 하였다. 이 회사는 대량의 NEC의 소프트웨어 아웃 소빙업무를 담당하고 일본에서 어느 정도의 지명도를 갖고있었다. 히로시마대학에서의 학업이 끝나자 그는 정식직원으로 초빙되였고 상해 지사의 책임자로 되였다.

2006년 초 업무관계로 김룡은 대련에 왔다. 대련 소프트웨어와 아웃 소빙 서비스업(服务外包业)의 급속한 발전, 대련 소프트웨어 인재의 량호한 자질 및 일본기업이 대련 아웃 소빙 서비스업에 대한 인정은 김룡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고 자신의 창업격정을 격발하였다.

김룡은 중학교, 대학과 류학기간 두터운 우의를 계속 유지한 친구와 함께 대련으로 와서 대련 고신구 해외류학생 창업원 B좌에서 오스다 과학기술 유한회사(奥思达科技有限公司)를 창업하였고 대일 소프트웨어 개발과 아웃 소빙 서비스업을 주로 하였다.

공을 들이면 언젠가는 보답이 온다.

회사는 매년 25배의 속도로 발전하여 곧 일본시장, 한국시장과 국내시장 세개 사업부를 전문적으로 겨누는 대일, 대한, 국내의 세가지 업무 라인을 형성하였고 교육, 연구개발, 인재수출을 겸비한 산업 사슬의 소프트웨어와 아웃 소빙 서비스회사로 성장했다.

2007년 한국IT, 증권계 기업 령수 —다유그룹(多佑集团)과 김룡의 대련 오스다 과학기술유한회사가 협력 협정을 체결하였다. 소식이 전해지자 대련IT업계는 매우 의아해 하였다. 대련 오스다는 이름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작은 회사인데 왜 업계 리딩 업체인 다유그룹의 호감을 얻었을가.

당시 다유그룹 부회장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합작 파트너를 아래와 같이 선택합니다. 첫째로 기업 팀 리더를 선택하는것입니다. 앞을 내다 보는 안목이 있고 독창적인 능력이 있는 리더만 비범한 팀을 이뤄낼수 있고 기업을 휘황찬란한 길로 인도할수 있습니다. 둘째로 도시기업 발전환경입니다. 좋은 기업환경은 기업발전의 중요 토대와 외적 조건입니다. 셋째로 기업 발전의 전망과 추세입니다. 김룡과 그의 팀이 회사를 크게 만들 능력이 있고 우리 회사의 업무도 확대될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한국 다유회사와 오스다회사는 성공적인 합작을 실현하였고 대련에 다오(多奥)과학기술유한회사를 설립하였다. 항구한 신용으로 고객과 신뢰관계를 건립하고 고객의 최적 파트너로 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확고한 집착의 기업 문화의 인도하에 2008년의 글로벌 위기에도 김룡과 그의 팀은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그들의 기업은 성공적으로 나노빌딩을 구입하였다.

현재 김룡(다오 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과 그의 팀은 가치 효과의 소프트웨어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있으며 우수한 국내외 소프트웨어 제품의 판매를 대리한다. 그들은 이 길에서 큰 걸음으로 앞을 향해 나아간다.

연변일보 글·사진 리영수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중국 최대 조선족 사립학교 설립자 김명세의 이야기 [img count='1' width='350'img] 오늘부터 두번에 나누어 중국 최대의 조선족 사립학교인 백산학교를 설립한 김명세이사장의 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중국에서 제일 작은 행정단위인 촌에서 설립한 기업의 회계로부터 시작하여 십여년간의 시간을 들여 년 평균 인민페...
  • 2005-09-01
  • 중앙민족대학 부속소학교 김정실 교무주임 인터뷰 [img count='1' width='350' img] [삼강소학교 김정실 교무주임] 기: 자아소개 부탁한다 김정실 주임(이하 김으로 약칭): 중앙민족대학 부속소학교 조선어문부의 주임책임을 맡고 있는 김정실이다. 기: 베이징 삼강소학교가 1999년 9월에 설립되었다고 들었는데, 당시 이떤...
  • 2005-09-01
  • 중국사회과학원 대학원 철학학부 이덕순주임과의 인터뷰 [img count='1' width='350' img] -철학교육에 대해 여: 지난 시간에는 한국 이동준 철학박사와 함께 한국의 철학교육 발전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교정의 목소리,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할 분은 중국사회과학원 대학원 철학학부의 이덕순 주임입니다. 남: 이덕...
  • 2005-09-01
  • 대련해창 그룹부총재이며 테마파크 책임자인 조영송 선생과의 인터뷰 물음: 안녕하십니까? 바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재 대련해창그룹이 건설중에 있는 금석탄 테마파크가 사회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대답: 네, 그렇습니다. 생활수준 제고와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레저문화를 통한 삶...
  • 2005-09-01
  • 베이징의 애란인-강백룡 남: 사회만화경, 오늘은 애란인 강백룡씨에 대한 인터뷰 내용으로 마련했습니다. (강백룡의 인사말: 여러분 새해 안녕하십니까, 저는 란을 하는 강백룡입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살고 있습니다. ) 여: 며칠전 제가 강백룡씨의 란꽃가게에 다녀왔었는데요, 강백룡씨는 이미 란과 인연을 맺은지 15년이...
  • 2005-09-01
  • 끊임없는 변신을 꿈 꾸고 있는 조선족여인-오향옥 [img count='1' width='350 img]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인 오향옥과의 인터뷰 내용: 기: 오늘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문예창작 편집실에서 사업하고 계시는 오향옥선생님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 안녕하세요, 저는 연변문예창작실 베이징 주재 중국라디오텔...
  • 2005-09-01
  • 배움의 전당 스포츠의 활무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김정애교장조리 인터뷰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인공잔디밭으로 꾸며진 운동장을 무상으로 공급, 역시 흑룡강성 조선족 최우수학부로서의 위상을 유감없이 과시해보였다. 공교롭게도 이 학교 김영석교장은 출장차 한국에 체류중이고 김정애교장조...
  • 2005-08-31
  • 걸출한 공헌으로 소방부대의 기치로 우뚝 소방경찰 현룡해 —전국우수사관 전국우수인민경찰 영예 획득 최근 할빈시소방지대 도리중대특근반 현룡해반장은 흑룡강성의 공안변방, 소방, 경위부대의 유일한 대표로 공안부에서 수여한 '전국우수사관'의 영예를 따냈다. 조선족인 현룡해는 입대이래 2등공 1차례, 3등공 6차...
  • 2005-08-31
  • 파언현 고려채촌 당지부서기 김옥숙 사적 파언현 와흥진 동쪽으로 몇리 떨어진 곳에 조선민족특색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유람지가 있다. 기세 드높이 우뚝 솟은 귀틀문,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화초수목, 순박하고도 옛스러운 민속풍정, 독특한 풍격을 자랑하는 농호사택 ... ... 유난히 두드러지게 안겨오는 이 모든것들은 완...
  • 2005-08-30
  • —국내유일 사립한글독서사 설립인 -중국조선족로인절 창시자 길림성 룡정시에서 가장 번화한 미식거리(美食街),거리이름 그대로 거리량켠에 미식가들을 위한 식당간판들이 촘촘히 걸려있는 미식전문거리중심에 이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한글도서관이 있다. 바로 국내에서도 유일한 사립한글도서관인 '광주매일 한...
  • 2005-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