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소프트웨어교육영역에서 대담한 개척자 혁신자 실천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5일 09시21분    조회:58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나종현

 다롄이공대학교 총장보좌 나종현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 ”발달국가의 선진적인 소프트웨어전업 교육이론과 배양체계를 참조하여 국제학원을 꾸려서 인류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일을 하련다”

  이것은 다롄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학원(大连理工大学软件学院)원장이며 다롄이공대학교 총장보좌로 있는 나종현(罗钟铉) 교수의 패기 넘치는 진솔한 고백이다.

  1966년 지린성 영길(永吉)현에서 태어난 나교수는 어려서부터 신동으로 소문이 높았는데 1981년 15주세의 어린나이로 지린대학교 계산수학(计算数学)전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다. 1988년에는 지린대학교 계산수학연구소 석사연구생을 졸업하고, 1988년9월에는 다롄이공대학교 계산수학연구소 박사생에 합격하여 1991년에는 박사학위를 따냈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다롄이공대학교공정력학연구소 박사후 전직연구원으로 있었으며,박사후 완료후 다롄이공대학교 수학연구소 교수로 사업했고(현재까지 겸직교수), 1997년10월부터 2000년 8월까지 홍콩이공대학교 고급연구원으로,2006년3월부터 2007년4월까지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델라웨어주립대학에서 특별초빙교수로 있었다.

  2009년부터는 소프터웨어학원 원장으로 지금까지,2012년 다롄이공대학교-리쓰메이칸 대학(立命馆大学)국제정보소프터웨어학원이 설립되면서 지금까지 원장으로,2015년7월에는 총장보좌로 발탁되었다.

  나교수의 주 연구방향은 계산기하학—곡면표현론 및 응용이다.

  주된 이론적 성과는 불변성 특정 이론 연구 방면에서 고차원 사영 공간 중에서 새로운 사영 불변량-특정수를 발견하였는데, 이는 우수한 수학적인 성향(불변성,광활성)을 구비하고 있는 일련의 세분공식과 계산법 등을 밝혀낸 것이다.

  또한 사영불변량-특정수의 응용 연구 방면에서 독창적인 성과를 이용하여 일련의 새로운 형태의 묘사법을 발견했으며 안면기준점 추출방면에서의 사영불변량의 연구를 확대시켰다.

  이 성과들은 멀티미디어 분야의 국제적 회의인 ICME2105에서 유일하게 학생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관련 연구는 IEEE과 주관한 영상처리 분야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간행물인 Transactions on Image Processing(TIP)에 소개되기도 했다.

  또 분단을 기초한 가역성 정보 숨기기 방법을 밝혀냈으며 안면검출, 손동작의 추적과 식별, 이미지 검색, 동영상 검색, 등의 응용방면에서 좋은 응용 효과를 얻었다.

  이상 일련의 연구 성과는 이미 국내외 주류학술계의 높은 평가와 광범위한 인정을 받고 있다.

  나교수는 지금까지 두부의 저서가 있고 TIP、TSE、TOC、JMAA和SCIENCE CHINA(Mathematics) 등 국내외 정상급 및 핵심간행물에 12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중 SCI인자 논문은 50여편 된다.또 나교수가 제1주필을 맡은‘계산기하학—곡면표현론 및 응용’저서는 ‘국가15규획’ 교재로 선정됐다.

  나교수는 학자이고 연구가일뿐만아니라 고등교육에서 대담한 개척자이고 혁신자이고 실천자이기도 하다.

  다롄이공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다롄시는 중국 북방의 제1연해도시일 뿐만아니라 대일본 소프트웨어 개발의 일선 도시이기도 하다.어떻게 하면 국외의 좋은 교육자원을 들여와 본지화 하여 국제적성인 인재를 배양할 것인가 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나교수의 머리 속에 감돌았던 과제였다.

  이 과제를 현실화하기 위하여 2009년 10월에 그는 고찰단을 인솔하여 일본 5개 대학을 방문하고 5개대학의 총장, 부총장들과 교류하였다. 담화중 국제 정보 및 소프트웨어학원을 창립할 건의를 제출하였는데 5개대학의 찬성을 얻었다.

  그후 일년여 간의 나교수의 적극적인 노력하에 최종 일본 명문대인 리쓰메이칸(立命馆大学)대학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학원명칭,규모,배양체계 등 구체문제상에서 일년반의 협상을 거쳐 2011년 6월, 두학교의 법인대표는 합작의향서에 정식 싸인했으며 2012년에는 첫중일국제시험반을 개설했고 2014년 9월부터는 정식 전국초생을 했다.

  이것은 중일교등교육 본과 차원에서 설립된, 처음으로 되는 중외합작교육기구이며 고수준 고학력 교육합작 영역에서 중일합작의 첫 코를 뗀 셈이다.

  나교수는 과학성과가 상아탑에서 걸어나와 생산력으로 전환되어 사회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을 주장하는 실천파이기도 하다.

  나교수는 지방정부와 합작하여 과학연구성과를 생산력으로 전환시키는 방면에서 성취도 뚜렷했다.나교수는 지방정부, 연구성과,산업효과의 융합을 아주 중요시했는데 다롄시 금주신구와 합작하여 다렌대학교 소퓨터웨어공정연구원을 꾸려 과학연구성과가 지방경제의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도록 하였다.

  지금 다롄금주신구와 진일보로 합작을 추진하여 새 분교를 건설하고 있는 중이다.

  고심한 탐구와 대담한 혁신정신,개척적인 실천, 그에 따른 커다란 성취는 그에게 많은 영예도 안겨졌다.

  그는 첫패의 교육부신세기인재지원계획 일원이 되었으며 랴오닝성백천인재공정의 일원,다롄시첫기리더인재에 포함됐다.

  또 국가교육위원회과학기술진보 2등상,랴오닝성 우수과학기술사업자 등 성부급(部省级)장려와 상을 10여차 수상했다.

  2002년에 박사생 지도교수가 된 나교수는 지금까지 20명의 박사생,50명의 석사생을 졸업시켰거나 문하에 두고 있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을 클릭하는 사람들-9]     안향화원장이 던진 도전장-清雅성형외과 연길 보건의학미용병원에서 20년이란 화려한 경력 쌓아   “성형수술을 한번쯤 생각해보지 않은 녀성이 없을정도로 성형미용이 활기를 띠고있습니다. 외모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신감으로 진정한 자신을 찾도록 도와주는것이 청아...
  • 2015-05-27
  • 훈춘시특수교육학교 생존교육과 재활치료에 주력   수업이 끝나면 보물 터지듯 우르르 몰려나오는 일반학교의 학생들과 달리 일전 수업을 끝낸 훈춘시특수교육학교의 학생들은 옆자리에 있는 친구를 먼저 챙기고있었다. 서로를 부축하면서 운동장으로 나오는 그들에게 있어서 남에 대한 방조와 배려는 이미 몸에 배여있...
  • 2015-05-26
  • 中 하얼빈 동포 김영석 씨 '아름다운 백의천사' 영예 의사 600여 명 중 네티즌 투표로 최종 10명에 뽑혀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 하얼빈(哈爾濱)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의 천사'에 조선족(중국동포) 의사인 김영석(53) 씨가 뽑혔다. 헤이룽장(黑龍江)성의 성도(省都)인 하얼빈시는 인구 1천...
  • 2015-05-21
  •   살면서 병원신세를 지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우리의 삶과 병은 이어져 있다. 그리고 병원은 그러한 병을 치유하는 곳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병원은 긴 진찰대기시간 뿐만아니라 이곳저곳 절차도 많아 혼란스러울 때가 다반사이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연변진료예약시스템 모바일서비스가 전면...
  • 2015-05-13
  • 타향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김광수, 청실홍실을 이어주는 사람   인터넷에 찾아보면 흔히 80, 90 세대를 “현대사회의 얼굴”, “중국의 미래를 읽는 키워드”, “부족함없이 자라온 세대”라고 이름표를 붙인다. 이들은 개혁개방후 계획출산정책 즉“ 한 가구 한 자녀 정책...
  • 2015-05-11
  • 중국 동포 출신,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특구 발전 위해 노력 (주)신다국제여행사 방일춘 대표 중국 동포와 80여 개국의 외국인이 거주하여 대표적 다문화 특구로 떠오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한국인과 다문화인들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 인물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뛰어난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을...
  • 2015-05-07
  •  한국 "본스치킨" 연대분점의 김기춘, 강귀옥 부부의 창업사 생방송을 하고있는 김기춘, 강귀옥부부.   개혁개방이래 도시진출, 해외진출은 가장 빠른 시일내에 많은 돈을 벌수 있는 경로가 되다보니 지금까지 몇십만명을 웃도는 중국조선족들이 해외에 다녀왔습니다. 외국나들이 몇십년, 세월이 흘러 피땀으로 벌...
  • 2015-05-07
  • 연변대학 조선어 연구생 정전성 외교부에 합격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의 석사연구생 정전성이 졸업을 앞두고 외교부시험에 합격해 화제로 되고있다. 27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정전성은 조선-한국학학원에서 3년간 조선어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졸업을 앞두고있는 상황에서 올해 국가공무원시험을 통해 ...
  • 2015-05-06
  • 일본 전기통신대학 한승호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김선화 기자=사회의 고도정보화와 함께 정보통신산업은 21세기 인류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했다. 자동차산업 강국의 이미지가 강한 일본 역시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정보통신산업은 GDP의 10%를 차지하고 경제를 견인하는 최대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가는 일본...
  • 2015-04-27
  • 유대진 회장 “한류바람 타고 내몽골에 한국전문 백화점 오픈” “판로 찾는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 인근 러시아·몽골에도 진출할 수 있어” 유대진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연길지회 명예회장은 샌프란시스코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면서 코리아트레이드 행사를 성...
  • 2015-04-24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