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옳바른 경영은 곧바로 생명력있는 회사 운영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2일 09시10분    조회:64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신철화
 

십여년간 꾸준하게 감시카메라보급에 애써오면서 오로지 한 우물만 파온 기업인 있다. 룡승전자설비유한회사의 신철화(44세)총경리는 그동안 우리 주의  감시카메라보급에 앞장서왔으며 앞으로도 CCTV설치와 관리에 앞장설것이라는 단호한 신념을 가지고있다.

그가 감시카메라회사를 차리게 된 계기는 너무나도 우연이라고 할것이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십여년전 아는 형님의 통신회사에 출근하다가 2005년부터 스스로 본업을 살려 감시카메라시스템설치회사를 차리게 되였다.

사업민감성을 갖고있는 사람은 늘 찾아오는 기회를 잡을줄 아는법이다. 국가에서 관리상 편리를 위해 몇년가 감시카메라를 늘이는 기회를 그는 선참으로 잡았다. 감시카메라가 단지 감시에서 벗어 각종 분쟁을 막고 교류를 위한 용도로 우리의 생활에서 더는 떼여낼수 없는 한부분으로 되여 정부기관, 국유기업소뿐만아니라 중소기업소 더 나아가 개인집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우리 생활의 필수불가결의 제품으로 떠오를것이라는것을 그는 누구 먼저 인지했다.

룡승전자설비유한회사는 부동한 수요자에 맞춰 부동한 제품판매에 나서고 있는데 카메라 종류만 보더라도 적외선카메라, 지능인터넷회전형카메라, 교통지능화관리카메라외에 국방에서 쓰는 특수용카메라도 있다. 가격대에서도 백원에서 만원에 이르기까지 수요자에 따른 제품을 공급하고있다.

현재 그가 추진중에 있는 카메라는 가정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지능인터넷회전형카메라이다. 신철화는 “요즘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감시카메라의 보급속도도 빨라졌다”고 설명하며 “우리 연변주에는 로무송출로 인해 오래동안 집을 비우는 현상이 많고 독거로인도 많기에 이런 카메라의 수요량이 크다”고 해석했다. 이외에도 출근하는 동안에 애와의 교류를 위해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가정도 많다고 한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단순히 감시작용만 하던 감시카메라가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의 발전으로 이젠 도적이 들어오면 경보를 울린다거나 불이 나면 스스로 신고할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있다. 출근하면서 애들과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하는 부모는 출근하면서 애들의 일거일동을 살피면서 SD카드로 화면을 저장할수 있는가 하면 밖에서 스마트폰에 대고 말을 하면 감시카메라로 전할수 있어 거리감도 줄일수 있다.

요즘들어 인터넷쇼핑이 각광받으면서 전자제품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많이 늘어나는데 대해서 신철화는 “인터넷구매보다는 더욱 좋은 품질과 시름놓는 사후의 서비스로 업계에서 그리고 백성들한테서 인정받고 관심받고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며 자신의 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여태껏 감시카메라 업종에만 종사하면서 가끔은 다른 분야에도 사업을 확장할가 생각도 해보지만 그는 그냥 자신이 잘 할수 있고 오래 할수 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뛰면서 생명력있는 회사를 경영해나갈것이라는 소박한 꿈을 내비쳤다.

연변일보 글·사진 현희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문예초대석] 남영전시인이 보는 문예사업좌담회 연설정신 기자: 10월 15일, 습근평총서기는 북경에서 《문예사업좌담회》를 소집하고 중요한 연설을 하였습니다. 시인으로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요? 남영전:회의 당날과 이튿날 습근평총서기의 연설내용을 꼼꼼히 터득하고 기타 관련 내용을 읽으면서 크나큰 감동과...
  • 2014-11-13
  •     지난 2012년 8월에 고고성을 울린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리사회는 독립법인자격을 갖추자면 반드시 등록자금이 1천만원에 달해야 한다는 관련규정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애심성금을 1천만원 축적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그간 박차를 가해오고 있었는데 올 년말까지 그 목표를 앞당겨 실현할 전망이다. 창립초...
  • 2014-11-13
  • 1, 전국과학보급혜농흥촌 선두자 김한덕   세계적인 자연농업선도자 조한규박사(한국)는 자연농업은 “즉시 실천하는 원칙, 변화의 원칙, 불간섭 원칙(자타일체)”이 있는데 그는 “즉시 실천하는 원칙”을 생동한 이야기로 설명하였다. 두 아들을 가진 농부가 의난병에 걸렸는데 의사는 이...
  • 2014-11-12
  •              국내외 무대를 주름잡으며 자기의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조선족 여교수가 있다. 주인공은 중국농업대학 생물학원 생물화학 및 분자생물학학부 이찬동 교수(56세, 사진)다.   이 교수는 헤이룽장성 극산현 고성진 조선족 마을에서 태어났다. 198...
  • 2014-11-11
  • ‘한국 섬유산업의 개척자’인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는 코오롱그룹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2일 오전 5시, 장지는 경북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 유족으로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1남 5녀가 있다. ○ 한국...
  • 2014-11-11
  • 연변가무단의 국가 1급배우이자 이름난 가수인 임향숙씨가  2004년 첫 독창음악회에 이어 십년만에 독창음악회를 갖게 됐다. 10년전엔 “아리랑”을 테마로 한 새해맞이 음악회라면 이번 음악회는 요즘 국가적으로 화두로 되고있는 “중국의 꿈”이 테마이다. 공연을 이틀 앞둔 4일 연변가무단 록...
  • 2014-11-10
  •     차별화된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 베개머리문양을 수집, 연구하는 화가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연변대학 미술학원 강종호교수입니다.    1998년 한국 성균관대학 유화석사과정을 마친 강종호는 고민했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그는 크기는 작지만 각종 의미가 담겨져있고 전통과 특색이 뚜렷한 베개머...
  • 2014-10-30
  • 신봉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인터뷰            (흑룡강신문=하얼빈)  구현아 기자 = 중국정부의 동북3성 진흥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조선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길림성 역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 주목속에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 있다.   이에...
  • 2014-10-30
  • 4년전 돈 없는 중국동포 내외 진료한후 치료비로 3000원짜리 고구마 받고 감동 中동포 많은 대림역 한의원 문 열어 돈엔 욕심없는 '괴짜 한의사' 별명 붙어 몸 독소 없애는 '간 해독 특화 한의원' 유명  [뉴데일리 경제 조안나 기자가 만난 명의] 2호선 대림역, 중국동포들의 터전이 돼버린 &nb...
  • 2014-10-30
  • 摘要 : 老罗最终还是降价了,锤子的解释是:供应链出现问题。除此之外,产品定价策略失误、产品品质一般,粉丝转化率不高都是锤子手机逼格不再的原因。 从2013年开始,老罗顶着万千的质疑老罗在高调进入手机行业,自称中国的乔布斯,把中国的手机厂商损了个遍,一时掀起了腥风血雨。而在今天,锤子科技对外宣布降价,幅度达...
  • 2014-10-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