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화백—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작품전시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12일 13시12분    조회:55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귀남

▲ 리귀남

중국서비홍화원과 먹당(墨堂)국제예술관이 공동주최하는 리귀남 “레드카펫의 길” 회화작품전시회 개막식이 9일, 북경 먹당국제예술관에서 열렸다.

▲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아동채널 아나운서 동호

▲ 중앙민족대학 장경택 당위서기

전시회개막식은 저명한 아나운서 동호(董浩)가 사회하고 중앙민족대학 장경택(张京泽) 당위서기, 중앙민족대학 진리(陈理) 전임교장, 저명한 예술가이며 교육가인 소고례(苏高礼)를 비롯한 각계인사들이 참석했다.

▲ 저명한 유화가, 미술교육가 소고례

저명한 화가이며 리귀남의 대학교 반주임인 소고례는 개막식에서 실력이 뛰여난 리귀남은 학창시절때부터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줬고 그는 엄격한 학원파훈련을 받아 기본기가 튼튼하면서도 학원파에 구애되지 않는 자신만의 풍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1965년 길림성훈춘시에서 태여난 리귀남은 1992년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전업을 졸업하고 학교에 남아 교편을 잡았다.현재 리귀남은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학부 주임, 국가민족화원 유화원원장을 맡고 있으며 1999년과 2008년 두차례 개인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리귀남화가는 강렬한 형상과 색채대조로 도시사람들의 정신세계, 형상특징, 그리고 생활상태를 그려내는 작품으로 신세대화가의 관념을 표달하고 있다.

 


▲ “기수시리즈3” 180×90cm 2007

▲ “큰 눈” 40×50cm 2007

▲ “구수스리즈1” 180×100cm 2008

리귀남화가는 이번 “레드카펫의 길”시리즈 유화작품은 희망, 진정성, 혈기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초지일관으로 리상을 추구하는 신념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레드카펫1” 180×100cm 2017

▲ “레드카펫2” 180×100cm 2017

▲ “해질녁” 200×100cm 2015

▲ “해바라기” 200×100cm 2011

한편 교수인 리귀남은 소수민족학생을 배양하고 발굴하는 면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 2013년 리귀남은 예술가들과 소수민족지역에 심입하는 중국선전부가 주최한 “예술중국만리행” 다큐멘터리 영화촬영에 참여하고 현재는 유명한 예술가들과 소수민족지역에 가서 교육지원을 3년째하고 있다고 표했다.

마지막으로 리귀남은 예전에는 학부에 소수민족학생이 절대다수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뒤바뀐상황이 됐다면서 아쉬움과 소수민족학생에 대한 애착을 덧붙였다.

중앙인민방송국 전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룡정시인민병원 류해림 원장   국무원에서는 다년래 민족단결진보사업에 특수한 기여를 한 단체와 개인에게 칭호를 수여했다.   길림성 룡정시 시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건강지킴이’, 룡정시인민병원의 류해림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모든 것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
  • 2019-12-31
  •       중국 수석 총탄흔적전문가 조선족 최도식, 습근평 총서기 접견 받다             전국 리퇴직간부 선진집체와 선진개인 표창대회가 지난 16일, 북경에서 열렸다. 습근평 총서기가 인민대회당에서 표창받은 대표들을 접견하고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영광스...
  • 2019-12-19
  • 연대 수시합격 중도 입국 中청소년 고양시 다문화 대안학교 선명애 양 "한글매력 알리고 싶어요"      "한국어교사가 되서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문화가정이나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한국어의 매력을 알리고 싶어요" 최근 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 한국언어문화교육 전공 수시모집 외국인 전형에 합격한...
  • 2019-12-18
  • 전교1등, 남개대학 자퇴 미국 성토마스대학 마케팅학부 입학 미국 코넬대학 호텔경영학과 수료 미국 기업 오퍼 거절, 귀향창업 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점점 편리를 추구하고 있는 추세이다. 연변에서 최초로 인공지능을 호텔에 접목시킨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위치한 모 호텔 한...
  • 2019-12-03
  • 서남민족대학 예술학원 김예풍 교수      문화부 민족민간문예발전중심 “서남연구중심”부주임, 중국소수민족음악학회 회원,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상무리사, 사천민족문화예술연구회 리사, 사천성음악가협회 회원, 사천 중국서부연구와 발전촉진회 챵(羌)학 연구원 특약 부원장 등 수많은 직함을 가...
  • 2019-11-25
  • 불출마 선언한 국회의원 조훈현 9단 총선을 5개월 앞둔 국회에서 가장 속 편한 의원은 조훈현일지도 모른다. “정치는 내 길이 아니다”라며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그가 돌 두 개를 바둑판 1선에 올려 ‘내가 졌다’는 표시를 하는 모습. 조훈현은 “한국당이나 민주당이...
  • 2019-11-16
  •   “숙명이라 할가…”   1983년 21세 때다. 중앙민족대학 조선어학과 3학년생 김성규(1962년 생)는 시간 날 때마다 훑어보는 《조선말사전(6권사전)》 속의 낯선 외래어에 점차 호기심을 갖게 되였다. 그 호기심을 해결하는 방법도 간단했다. 사전 속 외래어들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베껴보는...
  • 2019-11-13
  • 제5회 중국·심양국제장기(将棋)대회 아마추어급 시상식에서 3등상을 수상한 리성국(좌5) 얼마전 열린 제5회 중국·심양국제장기(将棋)대회, 열심히 경기중인 장기인들 사이에 유난히 눈에 띄는 얼굴이 한명 있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본부 부회장 겸 중국동북지역 회장 리성국이다.    리성국은 대...
  • 2019-11-12
  •     “금손”이란 손재주나 그림실력이 뛰어나 고품격 창작물을 만드는 창작자를 일컫는 인터넷 신조어이다. 요즘 SNS에서 “금손” 으로 통하고 있는 한 조선족 녀대생이 있는데 그가 바로 경덕진대학교 도자기 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22살 리향미 학생이다.   매일 수십명의 사람들이 SNS...
  • 2019-11-11
  • 조선족 원사3명으로부터 4명으로 늘어       흑룡강성 목단강시 출신인 조선족 리현옥 장군 (54, 녀. 사진) 이 중국 공정원 원사로 당선됐다. 이로써 조선족 원사가 4명으로 늘어났다.   리현옥은 중국인민해방군로켓군연구원 모 연구소 총공정사이다.   흑룡강성 목단강시 태생인 그녀는 1982년에 흑룡강성...
  • 2019-11-09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