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일대일로 추진, 동북아 해운항선 발전의 절호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27일 15시15분    조회:55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국장 전홍진 인터뷰

일찍 강원도 주길림무역사무소에서 8년반 동안 대표로 근무하며 “장춘은 나의 제2의 고향”이라고 했던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국장이 이번 대회를 진두지휘,  21일오후 다망중에 잠간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람회에 중국대표단 참석상황은?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기업련합회 부리사장 겸 중국려행가협회 부회장이 인솔하에 복건, 하북 녀성기업가협회, 세계화교상회, 중국공상련 도시기초상회, 글로벌녀성기업가협회 그리고 여러 조선족기업가 등 200여명 규모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전홍진국장
 
길림성장길도사무실과 길림성경제합작국에서 이번 박람회에 대표단을 파견했는데 박람회에 5개부스를 설치했고 GTI경제협력포럼에서 ‘일대일로와 동북아해운항선의 발전방향’이라는 발언도 하게 된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님도 이번 박람회 컷팅식에 참석했다.

9월24일에는 박람회 올림픽 음식패스티벌 축제에 특별히 재한 중국인 1000여명을 초청해 최문순강원지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박람회의 특점이라면 ?

첫째 명년 2월9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대대적으로 했다. 평창올림픽, 도꾜 올림픽, 북경올림픽이 2년 간격으로 련이어졌는데 한중일 올림픽개최성공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조직했다.
 
취재진 인터뷰를 마치고 전홍진국장과 함께
중국 하북성과 일본 도꾜의 공연단체 및 한국의 유명한 트로트, 아이돌가수들을 초청해분위기를 살렸는데 공연이 아주 성공적이다.

그리고 박람회 참전상들이 왕년보다 수량적으로 많아 1000명에 가까운데 중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한 중국인 구매투어단  1500여명까지 상당한 규모다.

박람회를 강원도 동해시에서 치르게 된것은?

동해시는 한국 북방의 창구, 동북아를 향한 창구도시다. 동해시와 러씨야 유일한 항운로선이 개통되였다. 동해항과 함께 훈춘시와 여객선까지 운행되였던 속초항은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와 융합이 될것이다.
 
취재진 강원도 최문순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
그동안 이런저런 원인으로 이 항선이 활성화되지 못했지만 일대일로의 본격적 추진은절호의 기회로 되고 있다. 일대일로 건설에 발 맞추어 기초시설 정비를 다그쳐 물류와인류의 물꼬를 다시 트인다면 다시 번영기를 맞을것이다. 그래서 이번 GTI경제협력포럼의 주제도 일대일로와 동북아해운항선의 발전방향이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단체급식은 고도의 책임감이 필요한 업종입니다. 늘 직원들한테 책임을 다해 학생들에게 엄마의 손맛을 느낄수 있도록 지극정성을 담아 일하라고 요구합니다.” 22일에 찾은 연변천통식품유한회사(이하 천통회사) 회의실에서 임정옥(57살 )사장이 기자에게 한 첫마디이다. 중소학생들의 맛갈스런 점심식사를 책...
  • 2014-12-31
  • 다음 달 개소…"버려지는 이주민 아기, 외면할 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자리한 5층짜리 건물. 말끔하게 새 단장을 마친 건물 안에 크고 작은 방들이 자리했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지낼 수 있는 모자원과 영아원, 아이들이 함께 지낼 수 있는 그룹홈까지 모두 기댈 곳 없는 이...
  • 2014-12-29
  • 안무가 손룡규 교수와 제자들 한겨울의 12월이 막가는 날이었습니다. 밖에서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이징무용학원의 작은 극장은 무용수들이 흘리는 땀으로 여름 같은 열기가 넘치고 있었습니다. 얼핏 보아도 20명은 되어 보이는 남학생들이 묘족 복장을 하고 손에는 특이한 무늬가 알록달록하게 장...
  • 2014-12-28
  •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정만흥 명예회장  -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정만흥 명예회장 인터뷰 우리는 살면서 무한한 기회와 부딪치게 되고 늘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기회는 사람들에게 모두 평등하게 차례지지만 선택은 각자의 손에 달려있다. 선택의 결과 혹자는 탄탄대로 혹자는 가시덤불로 이어질 수 있으며...
  • 2014-12-28
  • 남상복 간력 1945년 2월, 길림성 돈화 출생 1965년 8월, 사업에 참가 1966년 4월, 중국공산당에 가입 돈화현계획위원회 과원(科员), 돈화현당위 조직부 간부 력임 길림농업대학 졸업, 경제관리 전공, 석사연구생 학력 돈화현 돈화진당위 부서기, 돈화현 사하교공사 당위서기, 돈화현당위 농공부 부부장, 돈화시 부시장, 돈...
  • 2014-12-26
  •   90세를 앞두고있는 동희철(87세)옹은 외출할 때면 항상 수수하고 색이 바래진 참대지팽이를 갖고다닌다. 부인보다도 더 사랑스럽다는 그 지팽이는 동희철옹이 1987년에 아미산을 오르면서 1원을 주고 산것인데 몇해전 허리를 다치면서 사용해서부터 지금까지 손에서 놓지 않고있다. 당구에 푹 매료된지도 십년이 가...
  • 2014-12-12
  • 룡정시 룡문사회구역에 거주하고있는 최근갑(89세)옹은 20여년간 자신과 아무런 혈연관계도 없는 무주고혼들의 묘지를 지키면서 민족의 력사를 발굴하여 사람들로부터 “산지기”라 불리우고있다. “여태까지 포기하고싶은 생각 한번도 가져본적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력사를 발굴하는것을 사명으로 간주하...
  • 2014-12-12
  •   대형계렬기획보도 《중국조선족 백년백인》 (88) 대형계렬보도 《백년백인》평의위원회는 조선족의 우수한 지도자의 한분인 전철수동지를 100명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하였다. 본사기자가 직접 취재를 다녀오지 못한 상황하에서 오늘 원 길림신문사 사장,《장백산》잡지사 사장인 남영전선생의 특별기고로 전철수동지...
  • 2014-12-09
  •   ▲ 강향옥 교장 [서울=동북아신문]전국에서 단일 동으로는 유일하게 거주민의 절반이상이 중국동포인 대림2동에는 대림, 영림 이렇게 두 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이들 두 학교는 거주민 중 중국동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학생 중 중국동포 자녀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다. 그 중 대동초등학교의 중국동포 자녀...
  • 2014-12-09
  •   첫눈을 뒤집어쓴채 전통장맛을 익혀내고있는 500여개 장독들 넓은 농가집마당이 말그대로 하나의 커다란 장독대가 되여있었다. 올 겨울들어 내린 하얀 첫눈을 뒤집어 쓰고 근 500개나 되는 크고작은 옹기들마다 재래식 방법으로 구수한 장맛을 익혀내고있는 모습은 진정 가관이였다. 이곳은 화룡시 팔가자진 중남촌...
  • 2014-12-08
‹처음  이전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