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생을 단군문학상에 바치고 일편단심 새 삶을 엮어가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7일 07시50분    조회:46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신봉철


단군문학상리사회 리사장 신봉철

 
황금빛 10월의 대지에는 만풍년이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더없이 기쁜 심정으로 한자리에 모여서 단군문학상리사회 사무실 입주 1주년을 기념하고 단군문학관 개관식을 진행하게 되였습니다.

단군문학상이 잊을 수 없는 2015년 5월 23일에 고고성을 울린 후, 오늘까지 간난신고의 800여일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와 서로 손잡고 세상에 단군문학상의 탄생을 선포하였고 제1차 시상식을 거행하였으며 힘들지만 만족스러운 첫 발자국을 내디디였습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사색하고 폭 넓게 좋은 건의들을 채납하여 더 한층 <단군문학상 평심조례>를 수정하고 날따라 완벽해지게 하였습니다.

민족문화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는 달갑게 미약한 사재를 털어서 단군문학상 사무실과 단군문학관을 건설하였습니다.

우리는 해당 인사들을 인터뷰하고 조사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여론조사에 귀 기울이고 만물을 소생시키는 소리 없는 봄비마냥 단군문학상의 중대한 력사적 의의를 홍보하였습니다.

우리는 단군문학관의 소장진품을 수집, 소장하는 데 착수하였으며 많은 유지인사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안을 정리하고 언론플래트홈과 대외창구를 건립하였으며 기조사업을 강화하였습니다.

우리는 폭 넚게 친구를 사귀고 문을 열고 손님을 영접하고 있으며 이미 사방에서 온 손님들을 접대하였습니다.

우리는 고험을 이겨내고 내함를 탐색하였으며 경험을 루적하고 교훈을 섭취하였으며 지위를 확보하고 전진방향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우리는 희망을 보았고 신심을 북돋우었으며 투지를 고무하고 의지를 견정히 하였으며 단군문학상의 아름다운 비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민족이 세계 강대한 민족대렬에서 우뚝 솟자면 반드시 문화를 중시해야 합니다. 문화의 핵심은 문학이고 문학의 명주는 바로 뒤돌아볼 가치가 있는, 인류문명이 인정하는, 기념비적인(력사적 의의가 있는) 명작이라는 것을 인류문명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 일대의 단군상 일군들은 이를 위하여 탐색하고 분투하며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 단군문학상은 민족사회의 폭넓은 승인, 깊이 있는 중시와 리성적인 지지가 수요됩니다! 우리 단군문학관은 더욱 많은 소장진품이 수요됩니다!

단군문학상이 중국조선족의 최고 문학상인만큼 우리는 시종여일하게 그 이미지를 만들어갈 것이고 그 지위를 공고히 하며 그 완정성을 부단히 탐색하고 영원히 개척하고 창조할 것입니다! 단군문학관은 단군문학상에서 하나의 명주로 되여 영원히 찬란한 빛을 뿌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저는 단군문학상리사회를 대표하여 다음과 같이 정중하게 선포합니다. 제2회 단군문학상 시상대회는 2018년 6월에 길림시에서 거행할 것입니다.

[단군문학상리사회 사무실 입주 1주년 및 단군문학관 개관식에서 한 환영사]

 사진/ 길림신문 신승우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호남대 유학생 이광길씨 "대학원 관광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인 중국동포의 ‘형설지공’ " "중국 관광객에게 한국 참모습 소개, 교수님의 지도에 감사” “날로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풍물 등을 제대로 안내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게 돼 기쁩니다” 호남대 대학원에서 관...
  • 2014-06-18
  •   중국 조선족 소설계의 상록수 강효근선생은 팔순의 나이에도 여전히 문학현장에서 왕성하게 필봉을 놀리면서 문학적 감각과 진정성을 유지하며 로익장을 과시하고있다. 강효근선생은 지금까지 60년이라는 긴 문학창작려정에서 200만자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문학작품을 창작하였는데 소설집 《꽃피는 시절》, 《둥...
  • 2014-06-16
  • 《대학은 얼마나 많은 고층빌딩을 갖고있는가에 따라 지명도가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대가를 갖고있는가에 의해 그 지명도가 결정된다. 이런 의미에서 박창욱선생은 그야말로 전반 조선민족항일투쟁사의 대가로서 우리 연변대학의 보배요 모든 사학도의 사표라 하겠다.》   연변대학 전임 교장 박문일선생...
  • 2014-06-13
  • 최상의 써비스로 관광객에게“려행의 행복감”을 전달해야 한다는 김파총경리  중국 관광사이트 앞 5위권을 웃도는 “어디로 갈가(去哪儿网)”,“도우관광(途牛旅游)” 등 사이트, 국내 관광업계인사들이 관광업에 비전을 건 연변 조선족 사나이 김파에 엄지를 내밀고있다. 관광업으로...
  • 2014-06-12
  • ‘사회파’서 ‘감성파’로 전향? 영화 ‘경주’ 만든 재중동포 장률 감독 장률 감독의 영화 ‘경주’는 잘 우려낸 차처럼 잔향이 오래간다. 장 감독은 “박해일, 신민아에게 많은 지시를 하지 않았다. 그저 차를 여러 번 같이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차는 사람을 교감하게...
  • 2014-06-12
  • 구룡침을 한묶음 들고 있는 장헌규   도통 믿기 어려운 그림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녀인의 왼쪽 옆구리를 찔러 들어간 은빛의 침은 그의 오른쪽 옆구리로 비죽이 나오고 있었다. 침의 길이가 무려 60㎝나 된다는 얘기가 실감이 가는 대목이었다. 솔직히 방금전까지 허풍을 치는 의사가 아닌가 하고 의심했다고 말...
  • 2014-06-11
  •  [연변을 클릭하는 사람들-1]   연길 고려원식당 림룡춘사장의 리더십    “천만사람이 서쪽 달을 좇을 때에 홀로 동쪽 매화를 찾는 사람이랄가. 실패해도 좋고 성공해도 좋지요. 내 생각대로, 내 방식대로 밀고나가지만 모든 것은 차별화를 전제로 하지요.” 연길 고려원식당의 림룡춘...
  • 2014-06-11
  • 세계한인무역협, 칭다오에 1만5천권 옌지 다음으로 동포 많지만 도서관 無 박명예회장 "고국과 거리감 좁혀줄 것" ▲ 박광수 세계한인무역협회 칭다오지회 명예회장이 경인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온 책들이 한·중 교류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태황기자 "독서를 통해 칭다오의 동...
  • 2014-06-11
  • 김민영 유감《축구보내중 조선족처녀애 단 3명》  연변축구 치어리더 이끄는, 연변대학  김민영교수 만나본다   올들어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 홈경기를 관람하는 축구팬들 눈앞에 새로운 풍경이 펼쳐졌다. 바로20여명 미녀들로 구성된 《축구보배》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표현하는 률동적인 응원이였...
  • 2014-06-10
  • KT위즈 신생프로야구팀 지명...2005년 한국땅 밟은 조선족 조선족 출신 고교 야구선수인 청주고교 간판 투수 주권(19·사진)이 코리안 드림을 이뤄냈다. 9일 신생 프로야구팀 KT 위즈가 내년에 졸업하는 전국 고교, 대학 야구선수 가운데 우선 지명 선수로 주권을 선택했다. 계약금만 3억원으로 청주고 선수 중에서는...
  • 2014-06-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