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노벨 평화상 무라드 "모든 성폭력 생존자들에게 영광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6일 08시24분    조회:48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나디아 무라드
【빈=AP/뉴시스】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성폭행 여성피해자들을 위해 헌신해온 콩고민주공화국의 의사 데니스 무퀘게와 이라크 야지드족 여성운동가 나디아 무라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했을 당시의 무라드.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라크 야지디족 인권 운동가 나디아 무라드는 5일(현지시간) 수상자로 지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라드는 이날 "나는 이라크인, 쿠르드인, 전 세계의 모든 소수민족, 성폭력 생존자들과 이 상을 나누고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드족 여성인 무라드는 2014년 IS에 납치돼 성노예로 살다 탈출한 뒤 IS의 학살과 여성납치의 실상을 낱낱이 증언한 인물이다.

이라크 북부 신자르 지역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던 무라드는 2014년 IS에 납치됐다. IS캠프에서 구타와 성폭행을 당했던 그는 도망쳐 나오는데 성공했고, 이후 독일로 건너가 정착했다.

끔찍한 경험에도 좌절하지 않고 인권운동가로서 변신해 열정적인 활동을 벌여온 무라드는 2016년 9월 유엔의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같은 해 유럽 최고 권위의 인권상인 하벨인권상을 받고 꾸준히 노벨평화상 후보로 거론됐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예술인으로부터 고위간부로 승진한 현송월은 개별적 사례가 아니지만 특수상황이라고 할수 있다.      3월1일 윁남 하노이에서의 현송월   사진:시각중국       현송월 문화대사로부터 김정은의 "비서"로         천천히 걸어가던 현송월은 판문점군사분계...
  • 2019-07-22
  • '무역업의 대부'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제2의 손정의 육성하는 데 여생 바칠 것" 맨손으로 매출 1억弗 기업 일군 40년 해외사업 경험과 노하우 《메이드 인 코리아》 담아 출간   “세계 각국에서 땀 흘리는 젊은 한국인들이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알리바바의 마윈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더...
  • 2019-07-19
  • 오상시벼협회 회장 리수철     리수철 회장이 푸른 논밭을 바라보며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한동현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 리수철 농민은 흑룡강성과학기술협회, 흑룡강성텔레비전방송국에서 주최한 ‘흑룡강성 10대 농업기술협회(농기협)선두주자’평의활동에...
  • 2019-07-18
  •   동북항일련군 로전사이며 우리의 경애하는 항일련군 녀영웅인 리민 동지가 우리의 곁을 떠났지만 우리는 오늘날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친 선렬들을 영원히 잊어서는 안된다.   (흑룡강신문=하얼빈) 2018년 7월21일 새벽, 동북항일련군의 가장 어린 조선족 녀전사 리민 동지가 별세했다는 비...
  • 2019-07-17
  • 전정혁 심양항일역사자료전시관장 “자전거 타고 시골마을 돌며 독립군가 채록했어요” 90년대 채록한 노래들로 책도 펴내··· ‘독립군용진가’를 차 안에서 구성지게 부르기도 전정혁 심양항일역사자료전시관장 버스가 통화(通化) 유하(柳河)현 삼원포(三源浦)를 떠나 광화(光華...
  • 2019-07-14
  •     해림시 무해농산물유한회사 김정남 사장   (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기자= 해림시 ‘무해(茂海)농산물유한회사’ 김정남(55) 사장은 1993년 농산물 가공, 수출업에 투신하면서 경쟁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이 업계에서20여 년을 쭉 견지왔다.   현재 무해(茂海)농산물유한회사는 년간 생산액이...
  • 2019-07-08
  • 최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황문수 동지의 선진사적에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지시에서 습주석은 황문수 동지의 불행한 조난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가족에게 진심으로 되는 위문을 전했다. 습주석은 황문수 동지가 연구생 졸업후 대도시에서의 발전기회를 포기하고 의연히 고향으로 돌아와 빈곤퇴치 제1선에서 한 몸...
  • 2019-07-05
  •       가목사시조선족기초교육중심 서홍매 교사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교사직업을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초심을 잃지 않고 숨가쁘게 달려온지 27년, 가목사시조선족기초교육중심 서홍매(47) 교사는 조선어문교사, 담임교사, 교연조장을 두루 지내면서 지나온 발자취를 되새겨 성공의...
  • 2019-07-05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