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방표 생태건강제품에 민족의 브랜드꿈 담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4일 13시46분    조회:89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박원일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가 있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주위 사람들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런 면에서 상해박방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박원일 사장(48살)은  누구보다 강한 에너지를 지닌 사람이다. 지칠줄 모르는 그의 에너지는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오뚝이’ 정신으로 이어졌으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출시한 ‘박방’ 브랜드 생태건강제품은 주위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복음을 가져다주고 있다.
 
제품화의 꿈을 싣고 천만리
 
“아버지의 전통밀방을 제품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
 
7일, 연변 행차 연길에서 만난 박원일 사장의 목소리에는 남다른 기백이 넘쳐 흘렀다.
 
도문에서 유명한 중의사로 활약하던 아버지의 신변에서 보고 듣고 자라면서 의사로서 치료할 수 있는 환자는 제한되여 있다고 생각해 19살 때부터 가지게 된 막연한 꿈,  그래서 중의대학에 붙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기대와는 달리 향후 제품화 연구와 생산에 밑거름이 될수  있는 북경기계공업학원 정밀기기전업을 선택했다는 그이다.
 
대학을 졸업한 후 일본에서 10년간 반도체업계에서 일하다가 상해주재로 파견되여 근무, 일본으로 복귀하라는 바람에 회사를 그만두고 잠간 무역사업을 하면서도 전통 밀방으로 생태 건강 제품을 만들려는 그의 노력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결국  10여년의 탐색과 연구를  거쳐 2014년에 과감히 미농미부라는 브랜드를 가진 기능성 화장품을 만들었다. 효과가 좋아 인정을 받았지만 판로가 쉽지 않았다. 결국 수십만원을 날리고 원점으로 돌아오는 창업의 고배를 마시는 수밖에 없었다.
 
“제 자신의 한계를 느끼게 되였어요. 시장영업이나 자금조달 능력의 부족점도 절실히 느끼게 되였구요.”
 
하여 그 방면에 경험과 실력이 뛰여난 두 친구와 손잡고 또다시 고전의 돛을 올리기 시작했다. 밤낮이 따로 없는 세밀한  연구를  거쳐 제품의 질도 업그레이드 시켰고 소비자 체험을 통한 제품의 신기능 확인도 확실히 타진하였으며 연구, 생산, 판매를 일체화한 새로운 전략의 새로운 브랜드를 내왔다. 그것이 바로 요즘 뜨는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박방’ 브랜드 제품이다.
 
두건의 국가 전매특허 획득
 
2016년 8월에 상해자유무역구에 천연 중의약 밀방을 기초로, 50여년의 전통밀방을 계승한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식품과 의료기기 개발, 생산, 판매를 일체화한 회사인 상해박방과학기술유한회사를 설립한 박원일 사장은 지금까지 모두 9가지 ‘박방’ 브랜드 제품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유지목캔디 및 그 제조방법기술과 유지단백아교 및 그 제조방법기술로 국가 전매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방부제 없는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피부 재생력을 활성화시켜 피부 자체의 내적 동기를 끌어내는 원리로 작동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능성 화장품에 이어 소염, 진통 제거 효과가 탁월한 박방 파스(百消通), 그리고 샴프, 욕창고, 목캔디, 다이어트캔디 등 국가 전매특허기술을 응용한 ‘박방’ 브랜드 제품들은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 상품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게 됐다.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 자신이 있습니다. 겁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제품을 만들어 박방제품을 연변의 명물로, 민족의 명물로 만들고 싶습니다.”
 
박원일 사장은 연변에서 만들 수 있는 제품은 연변에서 만들어 연변사람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주고저  인후염 등에 좋은 목캔디와 다이어트 캔디는 연길아동식료품공장에 위탁하여 생산하고 있다.
 
장애인돕기에 솔선수범
 
‘박방’ 제품이 인기를 타면서  박원일 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사람 특히 몸이 불편하여 고통을 받는 장애인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연변지체장애인협회에 일년동안 매달 1000개씩 파스를 무상으로 지원해주었는 하면 빈곤장애인들에게 제품을 선대해주어 그들이  아무런 부담이 없이 물품을 판매, 거기에서 생기는 차액을 얻게 함으로써 그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상해에서 열린 ‘중국 첫 무장애문화절’에 가치가 50만원에 달하는 ‘박방’ 고약을 지원해주는 등 사회공익사업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었다.
 
“자선사업은 기업가로서 응당한 일입니다. 사회에서 얻은 사랑은 사회에 보답해야 합니다.”
 
꿈을 위해 의사를 포기하고 기업오너를 선택하게 된 박원일 사장, 그는 기업가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이같이 밝히면서  박방 제품을 연변의 명물로, 민족의 명물로 만들기 위해 생태 건강에 좋은 더 많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리라 다짐했다.

글 차순희/사진 문야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60
  • 칭다오성도인테리어유한회사 이성무 사장   프로필: 이성무(35)   1979년 흑룡강성 녕안시 출생   1998년 녕안조선족고등학교 졸업   1999년~2000년 군견훈련기지서 조련사로 군 복무   2001년~2002년 제대후 고향서 한국식품마트 운영   20002년 말 칭다오 진출   2003년 학원서 실내인테리어 공부   2004...
  • 2014-11-27
  • 中백화점 600개 매장 활용, 3년내 중국매출 2천억 무난 “아가방앤컴퍼니가 최근 조달한 600억원을 신규 물류센터 건설과 중국 시장 마케팅에 전부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국내 토종 유아복 업체 아가방앤컴퍼니의 새 주인이 된 중국 랑시그룹의 신동일 회장(사진)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가방 본사에서 ...
  • 2014-11-27
  •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중국은 특별한 국가입니다. 외국에는 한인회만 있지만, 중국에는 200만 조선 동포가 있고 한인회는 80만쯤 됩니다. 우리는 조선족이지만 중국 국적을 가지고 있고, 그분들은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성룡 중국조...
  • 2014-11-27
  •               (흑룡강신문=하얼빈) “아가방앤컴퍼니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최대 수혜주입니다. 중국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장해 3년 안에 한국 매출을 뛰어넘을 겁니다.”   아가방앤컴퍼니를 인수한 중국 패션업체 랑시그룹의 신...
  • 2014-11-18
  • 신봉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인터뷰            (흑룡강신문=하얼빈)  구현아 기자 = 중국정부의 동북3성 진흥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조선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길림성 역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 주목속에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 있다.   이에...
  • 2014-10-30
  • 摘要 : 老罗最终还是降价了,锤子的解释是:供应链出现问题。除此之外,产品定价策略失误、产品品质一般,粉丝转化率不高都是锤子手机逼格不再的原因。 从2013年开始,老罗顶着万千的质疑老罗在高调进入手机行业,自称中国的乔布斯,把中国的手机厂商损了个遍,一时掀起了腥风血雨。而在今天,锤子科技对外宣布降价,幅度达...
  • 2014-10-28
  • 장만흥 명예회장 “대련, 中 북방에서 제일 큰 항만도시”   한 달 전 회장직에서 물러나 현재는 명예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ZXOIL’(정흥석화)라는 석유제품을 다루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정만흥 중국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은 대련(大連)이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장밋...
  • 2014-10-11
  • 연길한태경제무역회사박경철사장의 창업아이템 ‘한일매트로’로 중국시장 공략…년매출액 100만원 돌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서 제품을 전시하고있는 박경철사장. 연길한태경제무역회사의 박경철사장(36세)은 창업 2년만에 년매출액 100만원을 돌파했고 중국 연길•...
  • 2014-10-08
  • 화동미디어 강민구 대표    “내 열정을 쏟고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의 기업가가 되고 싶었다.”   진리와 학문의 전당이자 상아탑으로 불리던 대학이 스펙탑을 쌓는 취업교육의 장으로 전락해버린 지금, 젊은 지성인들의 때묻지 않은 열정과 청년들의 도전정신은 어디로 가버렸을까?...
  • 2014-10-06
  • (흑룡강신문=하얼빈) 피금련 특약기자 최성림 기자 = 밀산시 조선족사회에는 남다른 경영철학과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히 꿰뚫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시장상황에 맞는 적합한 투자 및 맡은바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정신으로 민족기업의 전렬에서 알찬 수익을 창출하면서 발빠른 확장을 해나가고 있는 실력파 경영인이...
  • 2014-09-30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