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탄탄한 기술력으로 도약의 나래 펼쳤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4일 14시20분    조회:69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우재성

     대경 금상우(金祥寓)과학기술유한회사

  근 100가지 자주 연구 개발 항목 국가 특허 받아

  최근년 간 특허제품 판매 총 매출액의 60% 차지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 흑룡강성 오상출신 우재성(53. 사진)사장이 이끄는 대경금상우(金祥寓)과학기술유한회사는 끊임없는 신제품 연구 개발과 완벽한 서비스시스템 구축, 내부 관리제도와 격려메카니즘 최적화를 통해 현재 천공((射孔)기재, 유정 시추 및 석유 채취설비의 연구 개발, 생산, 판매와 서비스를 일체화한 국가급 과학기술생산형 기업으로 부상, 대경시 동류업종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우사장은 상업을 배우고 대경의 모 국영단위에서 사업하다가 2005년 우연하게 동업자와 합작하여 유전기계가공업에 투신하게 되였다. 하지만 동업자와 리념, 관리상의 의견불일치로 이듬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는 500만원을 투자하여 대경금상우과학기술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유정 시추와 석유채취에 관련된 기계설비를 생산 판매했다. 초창기 연구원 2명에 직원 3명을 포함해 5명뿐이였고 년간 매출액이 고작 100여만원에 불과했다. 당시 주위에는 “이렇게 작은 규모에 연구일군을 둘 필요가 있는가?”하며 조언해 주는 사람도 있었다. 만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된다.

  우사장은 멀지 않은 장래에 회사가 연구원을 먹여살리는 것이 아니라 연구원이 회사를 먹여살리는 날이 꼭 오리라는 것을 미리 예견하고 착실히 내공을 다지기 시작했다.

  우사장은 3년을 주기로 4차 3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기술과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실속있게 회사발전의 4부곡을 연출했다.

  2006-2009년은 생존기

  유전기계관련 사업경력, 기술, 인맥 등 3무(三无)상태에서 회사을 차린 우사장은 초창기 생존을 위한 치렬한 전쟁을 벌였다. 시장을 샅샅이 누비며 제품 홍보와 판촉을 진행했고 돈을 벌수 있는 모든 기회를 빠짐없이 잡아 종자돈을 마련했다. 점차 시장이 단일화로부터 다원화로 확장되였고 3개 안정된 고객을 확보하게 되였다. 아울러 전망이 밝은 프로젝트3-5개를 잡게 되였으며 자금, 인원, 제품, 기술 등 면에서 두번째 3년 계획 실행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었다.

  2010-2012년은 발전기

  우사장은 일정한 기초가 마련되자 세밀한 시장조사와 정보에 기초한 새로운 항목과 제품연구에 투입했다. 드디여 시장 발전에 적응할 수 있는 여러 개 핵심기술을 보유하게 되였으며 세분화한 목표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우세를 확보해 본 분야에서 기술과 시장의 인솔자로 두각을 내밀기 시작했다. 제조 및 서비스수준이 대경지역에서 인정을 받았고 비교적 안정된 시장네트웍을 형성했으며 매출액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점차 첨단과학기술을 주력으로 하는 기술형 기업으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2013-2015년은 성숙기

  ‘닫는 말에 채찍질’이라고 우사장은 보다 성숙된 상업패턴을 고안하고 시장을 가일층 활성화했다.

  2015년 완정장비공정(完井装备工程)기술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해 흑룡강성 과학기술청으로부터 성급연구개발센터로 인정받았다. 중국과학원 장춘분원, 대경유전 석유채취연구원, 장비제조그룹연구원, 중국석유 휴스톤연구센터, 병기그룹 213, 204소, 석유채취시험연구소 및 동북석유대학 등 연구소 학교들과 산학연협력으로 폭넓게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완정전업분야의 기술인재를 육성하여 기업의 자주혁신능력을 증강했고 년간 몇십가지 특허를 신청해 지적재산권을 위주로 하는 무형자산을 축적했으며 회사를 과학기술생산형 기업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년간 매출액이 3000만원에 도달했고 점차 외부시장을 확장하기 시작했으며 기업영향력이 가일층 강화되였다.

 

 

  2016-2018년은 전환기

  2015년 국제 유가의 폭락과 국내 경제구조조정으로 성장이 느려지면서 뉴노멀(新常态)시대에 진입. 우사장은 ‘3거(去产能,去库存,去杠杆), 1강(降成本), 1보(补短板)’ 등 5대 조치를 취해 외부시장의 정책변화에 신속히 대응했다.

  2016년 회사에서 연구 개발한 특종천공계렬제품은 대경유전 유일한 특종천공기재공급상으로 되였고 새로운 완정시장개발에 밑거름이 되였다.

  2017년 회사에서 자주 연구 개발한 정향정밀천공(定向精密射孔)계렬제품은 기존의 단일한 102형으로부터 60, 73, 89, 95 등 여러 계렬로 확대, 국내 외 동업종의 우세자원을 정합하고 부동한 고객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개성화 설계, 정밀화 시공을 통해 석유 정밀채취에 기술적인 보장을 제공했다. 아울러 유전의 구매표준에 부합되여 유일하게 입찰에 성공한 공급상으로 되였다. 이 기술은 대경시 과학기술진보 2등상을 땄다. 또한 중국과학원과학가완정작업실을 설립하여 중국 과학원와 다 차원, 여러 항목의 교류와 합작을 진행했다.

  2018년 회사는 대경유전 장비제조그룹과 전략적 합작협의를 맺고 회사의 특허기술과 장비그룹의 생산능력우세와 결합하여 과학기술에 의한 시장 확장에서 관건적인 한걸음을 내 디뎠다. 같은 해 흑룡강성과학기술청은 흑룡강성과학기술혁신기지 칭호를 수여했고 50만원을 장려했다. 최근에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민용 비폭팔 천공기를 연구해 효과점검을 진행중이다.

  회사는 특종천공장비의 연구 개발과 시험 보급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얻게 되였고 새로운 수입원이 확보되여 년간 매출액 4000만원을 올리고 있다.

  현재 7명 전직 연구팀, 120여명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이저 절단기, 디지털 선반 등 선진적인 생산설비와 모이시험정(模拟实验井), X광결함탐지기(X光探伤机), 경도시험기(硬度试验机), 분광기(光谱仪) 등 제품검측설비 및 실험의기를 구전히 갖추었고 고객-제조상-연구개발센터-과학연구소를 골자로 한 여러 가지 시스템, 여러 가지 패턴의 산업사슬을 본격 형성했으며 IS9001:2008 품질관리시스템, ISO14001환경관리시스템과 OHSAS18001직업건강과 안전관리시스템인증을 받았다.

  회사는 현재까지 몇십가지 신형 실용특허를 포함해 근 100가지 자주연구개발항목 국가 발명특허를 받았으며 최근 몇년간 특허제품 판매는 회사 총 매출액의 60%이상을 차지해 과학기술혁신이 회사의 발전에서 뚜렷한 역할을 했다.

  2019년에는 국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복리사업부를 설치하여 장애인 68명을 안치, 사회에 보답하는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

  금상우회사는 현재 국가첨단기술기업, 흑룡강성 과학기술서비스시헙기업, 국가와 흑룡강성 특허우수기업, 흑룡강성 연구개발시범기업, 중국과학원 과학가 완정작업실을 보유한 흑룡강성 완정장비공정기술연구센터와 기술혁신센터임에도 불구하고 우사장은 ‘사람마다 혁신의 주체가 되고 일마다 혁신의 무대가 되며 날마다 혁신의 기회가 되는’ 창업 혁신 문화분위기를 조성하여 레이저 천공연구 개발, 레이저 완정장비제조, 생산능력테스트공구 등 분야에서 연구를 깊이 하여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꿈이라며 신들메를 조이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흑토벌의 진달래(1)   새 중국 빙속 일인자 조선족 라치환의 이야기   만물이 파릇파릇 소생하는 지난 3월말, 취재팀은 ‘새 중국 창건 70주년’기획보도 취재차로 라치환 선생의 저택을 방문했다. 라선생은 팔순을 바라보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운동건장의 모습을 보여주...
  • 2019-05-20
  • [국경70돐 특별기획] 제1자동차공장과 조선족건설자들(7) --남승헌: "기계로 물건을 가공하는 일이라면 자신이 있었습니다. 자동차공장에 오게 된 것도 손재간 때문이였지요." 1953년 5월에 제1자동차공장에 입사한 남승헌(南胜宪)은 자동차연구소 시험제조공장의 고급기능공이자 '만능공'으로서 손재주가 뛰여난 ...
  • 2019-05-15
  •        검찰사업에 종사한후 17년동안 김영매는 문제소년들을 바른길로 이끌고 그들의 성장에 줄곧 관심을 돌렸다. 김영매는 북경시3.8홍기수와 북경시검찰기관 선진개인, 북경시검찰기관 미성년자검찰업무기준병의 영예를 따내고 제7감찰부를 이끌어 전국청소년권익수호부서, 전국녀성문명서문, 북경...
  • 2019-05-13
  • 속산으로 중국을 놀래운 조선족‘속산 천재’오미령 인터뷰를 받고 있는 오미령씨. # 6살에 속산(珠心算)을 배우기 시작하여 11살 되던 해에 전국 선발시험을 통과하며 중국인민해방군 속산팀에 선발. 12살이던 1995년 12월에는 군대에 입대하며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 힘들 법한 군대생활을 시작. ‘...
  • 2019-05-07
  •     이        름:  장현정(张贤静)   출  생  지:  길림성   민       족:  조선족   지원전공:  연기학과   입시성적:  중앙희극학원 9위, 북경영화학원 전국 2위, 녀학생 성적순위 전국1위, 상해희극학원 성...
  • 2019-05-06
  • 오사카경제법과대학 오홍민 박사 일본서 사회보장법을 가르치는 외국인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선화 기자= 2019년 현재 일본에는 총768개소의 대학이 있는데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일본대학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 조선족 출신의 대학교수가 20~30명 가까이 된다고 한다. 오사카경제법과대학의 오홍민 교수는 ...
  • 2019-05-05
  • 칭다오시 중한창업센터 정용진 사장의 특별한 보이차 사랑   지난해 11월 17일 청양에서 개최된 중한차업합작센터 설명회에서 정용진 사장이 사업소개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매년 봄철이면 칭다오에서 윈난성의 심심산골에 가서 전문 몇백년 심지어 1000년 된 보이차 나무를...
  • 2019-05-05
  • 中동포 ‘롤모델’ 남기학 회장이 말하는 ‘조선족 경제’ ▲ 남기학 중국 예지아기술그룹 회장은 24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경제개방 초창기 지식있는 사람들은 한국이나 해외로 나가지 않고 연안도시로 나가 경제활동을 했다”며 “나도 그런 사...
  • 2019-04-30
  • 박차룡의 어릴적 소원은‘취득'이 였지만 지금은‘놓기', 즉 후대의 육성사업에 전념한다는 것.   타고난 씨름군, ‘천하장사’ 운명이랄가 박차룡(1958년 생)은 태여날 때 부터 씨름 장사의 천부적 기질을 가지고 태여난것 같다. 태여나자마자 저울에 떠보니 몸무게가 4...
  • 2019-04-29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