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김인국 월드옥타 명예기자(선양) = 중국 선양시 조선족 요식업협회가 23일 첫 회원대회를 열고 창립됐다.
창립식에는 선양시 조선족련의회, 조선족기업가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선양지회, 조선족청년발전촉진회 등 조선족 단체와 요식업 종사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계영 씨는 "선양시에서 요식업을 하는 모든 분의 힘과 지혜를 집대성해 공동 번영에 앞장서는 협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길경갑 조선족련의회 회장은 "조선족 요식업 간 자원과 경험을 공유해 서로 윈-윈할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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