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원사3명으로부터 4명으로 늘어
흑룡강성 목단강시 출신인 조선족 리현옥 장군 (54, 녀. 사진) 이 중국 공정원 원사로 당선됐다. 이로써 조선족 원사가 4명으로 늘어났다.
리현옥은 중국인민해방군로켓군연구원 모 연구소 총공정사이다.
흑룡강성 목단강시 태생인 그녀는 1982년에 흑룡강성 대학수능에서 1등을 따내 북경대학 무선전신 물리전공학과에 입학했고 추천생으로 뽑혀 석사 과정을 끝냈다.
1990년 석사 졸업후 곧바로 입대했다. 2015년 7월 6일 리현옥은 대교(大校)군계급에서 전업기술 대교로 진급하고 동시에 전업기술소장 계급장을 받았는데 당시 제2포병부대(현재 로켓군)의 첫 유일한 녀소장이여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연구성과도 국가 과학기술진보 특등상 1개, 2등상 1개를 획득했다. 또한 전국 우수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되였고 전국 우수과학기술자와 전군 우수과학기술첨단인재 육성대상으로 뽑혔다.그녀는 현재 팀을 이끌어 새로운 지휘시스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중국 공정원 조선족 원사로는 남자 3명, 녀자 1명이 있다. 강경산, 김홍광, 김녕일 그리고 이번에 당선된 리현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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