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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룡해, 그를 '불바다의 교룡'이라 부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0일 08시27분    조회: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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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현룡해

2017년 5월 19일 전국공안계통 영웅모범립공집단 표창대회가 북경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습근평, 리극강, 류운산 등 중앙령도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대표들을 회견하고 습근평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했다. 표창대회에서 흑룡강성 할빈시 공안소방지대 태평중대의 당직 중대장 조리 현룡해는 기타 10명의 경찰들과 함께 ‘전국특급우수인민경찰’이란 자랑찬 영예를 수여받았다.

언제나 화재현지에 앞서고 있다.

현룡해는 1970년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 랭구자촌에서 출생하여 촌소학교를 다녔고 진중학교에서 초급중학교를 졸업했다. 후에 촌에서 몇년간 농사일을 하다가 1990년 12월에 참군하여 할빈시 소방지대 태평중대에 입대하게 되였다. 30년래 현룡해는 할빈시 소방총대로부터 개인 2등공 3차 , 할빈시 소방지대로부터 개인3등공 7차 수여받았다. 할빈시 소방지대 우수공산당원으로 4차, 소방총대 우수공산당원으로 6차, 국가공안부 소방국 우수공산당원으로 1차 평선되였다. 또 선후하여 소방총대와 국가공안부의 ‘성 10대 소방대원(省十佳消防卫士)’‘전국우수인민경찰(全国优秀人民警察)’로 평선되였고 2005년에는 ‘전국우수사관(全国优秀士官)’으로, 2006년에는 흑룡강성 ‘10대 걸출한 청년호위병(十大杰出青年卫士)’으로, 국가 공안부로부터는 ‘전국 10대 훈련첨병’(全国十佳训练尖兵)으로 평선되였다.그리고 전성 소방업무 경연대전에서 그가 발명한 장애물 사다리(挂钩梯)가 1등상을 획득하였다.여러 차례 중대형,특대형 화재 구조 임무를 완성하는데 참가하여 출중한 표현으로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위하는데 탁월한 공헌을 하였다. 2016년에는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인물(龙江最美人物)’이란 영예칭호를 수여받았고 국가 공안부 정치부로부터 ‘우수공산당원’의 영예를 받았으며 흑룡강성 군구 ‘옹군애민선진개인(拥军爱民先进个人)’으로, 2017년에는 ‘전국 특급 우수인민경찰(全国特级优秀人民警察)’의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불속에서 어린이를 구한 현룡해

만차례의 화재를 끄고 불바다의 교룡으로 룡강땅에 이름을 날려

현룡해는 30년래 만차례나 불바다에 뛰여들었는데 백전백승으로 화재와 싸워 이겨‘불바다의 교룡’이라고 널리 불리웠으며 백성들의 높은 찬사를 받았다.

한번은 지하시장에 화재가 일어났다. 현룡해는 혼자서 짙은 연기와 맹렬한 불길속으로 달려 들어갔다. 호흡기의 대기저장이 거의 바닥나 경보를 울렸을 때에야 그는 겨우 발화근원을 찾아냈다. 그 번 화재에서 현룡해의 노력으로 화재가 제때에 박멸되여 군중의 생명과 재산 손실을 최소로 줄일 수 있었다.

또 한번은 8층에 화재가 일어났는데 현룡해가 현장에 올라가보니 방범문을 열 수 없었다. 아무런 보호설치가 없는 상황에서 그는 가는 각목(木方)으로 베란다와 복도창문을 련결해놓고 그것을 디디고 불이 일어난 집안으로 들어가서 혼자 집에 있는 중풍로인을 구해냈다. 또 한번은 자기 개인의 안위를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활활 타오르는 연기속에서 전투복을 벗어버리고 혼미상태에 빠진 6살 되는 남자애를 품에 안고 화재현장에서 달려나왔는데 아이의 얼굴에는 그의 호흡기가 씌워져있었다.

전사들에게 기본공훈련을 가르치고 있다.

2015년 1월 2일 할빈시 북방남훈도자기시장에 화재가 일어나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크게 위협하고 있였다. 현룡해는 맨 먼저 아파트안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그는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군중들을 해산시켰다. 4층의 한 집에 중풍로인이 계셨는데 가족 혼자서는 들 수도 어쩔 수도 없었다. 급해난 가족은 현룡해를 붙잡고 울음보를 터뜨렸다.현룡해는 민경들과 함께 로인을 이불에 싸서 들고 안전지대로 전이시켰다. 그 날 밤 9시경에 또 아파트가 무너져 일부 소방대원들이 페허에 갇히게 되였다. 현룡해는 맨 먼저 뛰여들어가 전우들을 데리고 안전지대로 전이시키며 갇힌 전우들을 구출하기 위한 전투에 돌입했다. 그 번의 화재에서 현룡해는 련속 31시간 자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면서 중대장의 지휘하에 령하 30℃의 엄동설한에도 전우들과 함께 분초를 다퉈가며 군중들을 전이시키고 부상당한 전우들을 구하였다.

소방전사들과 함께 소방기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2015년 11월13일 도외구 공구창고에 화재가 났다. 당시 건물은 이미 벌써 맹렬한 불길에 휩싸여있었다. 건물이 수시로 무너질 위험에 처했는데도 현룡해는 전사들을 이끌고 한층 한층 불을 껐는데 련속 16시간이나 전투를 견지하여 마침내 큰 불을 꺼버리게 되였고 건물의 많은 재산들을 보호하게 되였다. 나이가 많은 현룡해가 이제는 화재현장에서  앞장에 설 필요가 없다고 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는 단호히 거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그건 안됩니다. 나는 반장입니다. 더우기 경력이 많기에 위험할 때는 내가 응당 앞장에 서야 합니다.내가 위험이 많아지면 전사들이 위험이 그만큼 적어질게 아닙니까? 그 애들은 평시에 저를 늘 맏형이라고 따라다니며 내 주위를 맴돕니다.솔직히 말해서 나이로 따지면 저는 삼촌벌이 되고 전사들은 모두 애들입니다. 격정이 넘치기는 하지만 또 쉽게 충동하기도 합니다. 일단 착오가 생기면 그 애들 부모들을 어떻게 만나고 령도들 앞에서 어떻게 교대하겠습니까?’

옹정애민의 따듯한 마음 항상 간직

현룡해는 훈련장에서, 화재 진압과 구조에서 영웅일 뿐만 아니라 전사들을 아끼고 백성들을 옹호하고 사랑하는 면에서도 또 전사들의 모범이였다. 순박하고 무던하며 마음이 착한 그는 시종여일하게 전사의 사랑을‘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을 도와주는 애민활동’속에 융합시켰다.지금까지 현룡해는 무료로 주민들의 집열쇠를 300여차 꺼내주었다.

2015년 9월에 현룡해는 할빈시12중에 가서 과외보도원으로 있었다.그는 학생들속에 심입하여 학생들에게 화재를 예방하는 의의,방화방법 등 상식들을 강의하였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어릴 때부터 의지를 단련하여야 하고 조국을 사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소방사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가르쳐주었다.

불끄기에서 언제나 앞서고 있다.

현룡해는 손재간이 좋았다. 평상시에 짬만 있으면 고장난 책상, 걸상과 소방기구들을 찾아가며 손질해놓았다. 몇년래 그는 소방중대를 위하여 2만여원의 자금을 절약하여 중대 령도와 전우들의 호평을 받았다. 중대에서 ‘경민공건’활동을 전개할 때 그는 민정부문의 지원자료에서 부대 주둔지 사회구역에 한 장애인이 있는데 안해가 정신분렬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을 도와주기로 결심하였다. 현룡해는 경상적으로 그 집에 입쌀과 밀가루를 사가고 집을 손질해주며 열정적으로 도와주었다. 현룡해가 소속된 태평소방중대가 37년 째로 초욱곤(焦旭昆)을 도와준 사적이 널리 전해져 백성들은 태평중대를 ‘뢰봉중대’락고 친절하게 불렀다. 현룡해가 이 중대에 전근되여 온 후 더욱 앞장에서 초욱곤을 도와주었다. 밥을 먹여주고 몸을 뒤척여주며 발을 씻어주고 마사지도 해주었다. 초욱곤은 현룡해의 관심을 받으면서 마음은 항상 따뜻해났다.

백성의 일을 자기일로 간주하고

사심없는 헌신정신

현룡해는 개성이 강한 사람이다.그는 때때로 놀라운 속심말을 하여 사람들을 놀래우군 하였다. 한번은 기자가 취재할 때 “영예를 어떻게 얻은 것입니까?” 라고 물었다. 그는 직설적으로 대답하였다. “나는 피와 목숨으로 바꾸어온 것입니다.”순간 주위사람들은 모두 아연해졌다. 기자의 물음에 모두가 수준급의 공식적인 말이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그는 당돌하게 그리고 진실하게 마음속 말을 했기에 기자도 놀랐던 것이다.

그의 성적은 그가 항상 자신을 엄격히 요구한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그가 이끄는 반은 우수반이였으며 반의 전사들은 모두가 현룡해를 상냥하고 친절하며 또한 군사실력이 강하기에 자기들이 따라배울 본보기라고 한다. 현룡해는 자기 반에서 한패한패의 우수한 소질을 갖춘 골간들을 양성해내였으며 선후로 35명의 전사들이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고 10명의 전사가 경찰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는 전사들을 정답게 대해주었고 몸소 병사들의 앞장에 서서 솔선수범의 역할을 하였다. 때문에 그의 반은 늘 위생선진반, 업무선진반 등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안해,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

칼은 천번 갈아야 날이 예리해지고 봉황은 욕망이 렬화 같아야 열반한다. 30년래 현룡해는 모든 정력을 소방사업에 몰부어왔으며 만차에 이르는 화재를 구조하면서 영용함과 두려움 모르는 정신으로 소방전사의 장엄한 승낙을 실천해왔다. 무수한 꽃다발과 박수소리속에서도 그는 언제나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피와 불의 시련 속에서, 생과 사의 고험중에서 자신은 근근히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위하는 충성스러운 호위병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매번 직업의 위험성을 담론하거나 심지어 희생문제를 말할 때면 현룡해는 이렇게 말하군 한다. "불이 난 곳이 바로 전쟁터입니다. 전사는 수시로 죽음의 고험을 대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30년래 그는 피와 살로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위하는 강철의 방어선을 구축하였다. 지금 20세도 못되는 신병들과 비길 때 50세의 그는 비록 아버지 벌이 되는 나이지만 생기발랄한 젊은이들과 함께 화재 구조의 일선을 지키며 위대한 사명감과 헌신으로 소방대원의 무상한 영광을 만들어가고 있다.

표창대회에서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다.

현룡해는 위험과 영예가 시시각각 동반하는 소방대원이라는 운명 앞에서 자기의 불타는 청춘과 정열을 이미 당과 조국에 바쳐왔다. 불바다의 교룡 혀룡해는 장백의 자랑찬 아들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

작자 김금선 (장백현조선족중학교 조문교원임)/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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