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글로벌 경제침체시기에도 기회는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9일 10시08분    조회:44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경호
일본무역진흥기구 북경대표처 중일상무매칭협조 김경호 업무담당

  현재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북경대표처에서 중국기업의 일본회사 등록 및 중일 상무매칭 협조 등 서비스업무를 책임지고 있고 유럽 아메리카주 동창회 일본분회 리사를 맏고 있는 김경호는 "글로벌 경제침제시기에도 기회는 여전히 있다."며 기회를 잘 포착하여 일본시장을 잡을 것을 조언했다.

  흑룡강성 밀산시 화평조선족향 출신인 김경호는 중앙민족대학에 입학하여 학생회주석 등 간부로 활약했고 북경시 우수학생간부의 영예도 지녔다. 김경호는 중국의 식품제조, 투자자문, 물류자문회사와 일본의 상업무역회사 등 중외 회사에서 20여년 간 근무경력을 쌓은 해외업무 베테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1997년 일본 사이타마(埼玉大学)대학 류학에 이어 현지 취직으로 6년 간 일본에서 생활 사업했고 여가시간을 리용하여 일본에서 기업관련 베스트셀러로 불리우는 '가시화 4.0(可视化4.0)', '동기 혁명-어떻게 저 의욕 세대를 분발시키겠는가' (动机革命——如何激发低欲望的一代)라는 두권을 책을 중문으로 번역, 리명성(李明星중국기업련합회 부회장), 도경국(杜镜国하이얼그룹 부총재, 하이얼 일본 CEO), 류덕(刘德샤오미小米과학기술련합창시인, 고급 부총재), 서정파(徐静波일본 아시아주 통신사 사장) 등 중국 기업계 실력파의 공동 추천을 받았다. 더우기 '동기 혁명-어떻게 저 의욕 세대를 분발시키겠는가'는 2017년 9월 28일 일본 아마존(亚马逊)kindle판에서 다운하도록 개방한 첫날 동류 서적 순위 제1위에 오르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뿐만아니라 경상적으로 ZVCA제8회 국제적인 시야에서의 혁신과 자본 포럼, by중관촌 지분투자협회(2020,1,15@북경), 2019 미래교육대회 by중국발전연구기금회, 텐센트, 신동방, 좋은 미래(2019,11.26@북경) 등 연설대에 올라 일본의 투자환경을 비롯해 최신 상황을 소개하는 일본통 전문가이기도 하다.

  현재 김경호가 소속되여 있는 일본무역진흥기구는 일본경제산업성에서 주관하는 정부 해당 기구로 전 세계에 120여개 사무소, 17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주요하게 일본기업의 해외 확장, 외국계 기업의 대 일본 투자를 도와 여러 가지 조사연구와 정책건의를 제공하며 중국 북경, 대련, 청도, 상해, 광주, 무한, 성도, 홍콩 등 8개 지역에 대표처가 있다.

  김경호에 따르면 15년 간 일본무역진흥기구는 전 세계 2만여 개 기업이 일본에 뿌리를 내리도록 협조, 그 중 장성(长城)자동차, JD(京东), Ctrip(携程),춘추항공 등 수 백개 중국기업도 포함되여 있다.

  김경호는 "일본무역진흥기구는 쌍방향 투자와 무역 촉진 기구로서 실력 있는 중국기업, 특히 혁신기술과 비지니스모델이 있는 기업이 일본에 회사를 등록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 조선족 기업 및 재 일본 조선족이 일본에 회사를 차릴 의향이 있거나 일본 업무 확장이 필요하다면 일본무역진흥기구와 련계하면 일본정부의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다."면서 "조선족 기업 중 특히 선진 기술, 선진적인 비지니스모델이 있고 일본을 도와 로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업무능률을 제고하는 등 여러 가지 과제를 갖춘 기업은 일본 대기업, 스타트업과 합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면서 적극적으로 일본무역진흥기구를 활용할 것을 기대했다.

  김경호는 또 "조선족 기업가들이 일본의 투자환경 및 투자기회를 료해하도록 도와주고 싶고 또 조선족기업가들이 수시로 중국에 있는 일본무역진흥기구 대표처와 연락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흑룡강신문 남석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화가 리명식선생 화가 리명식선생은 자치주창립70돐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퇴직후 여러해동안 고향의 정을 담아 30여점의 미술작품들을 알심들여 창작하였다. 그중 ,, 등 12점의 작품이 올해 전국미술계에서 지명도가 높은 북경 인민미술넷(人民美术网)에 발표되였다. 리명식선생은 자신이 태여나서 자란 아름다운 ...
  • 2022-07-24
  • 작은 체구에 늘 부드럽고 상냥한 미소를 띠고 있는 그녀지만 바이올린을 잡는 순간 카리스마가 넘친다.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청중의 마음을 휘여잡으며 바이올린 선률에 젖어들게 한다. 바이올린만 손에 잡으면 그런 폭발적인 에너지가 어디서 뿜어져 나올가? 5살에 처음 바이올린을 잡기 시작했으니 사실상 칠십...
  • 2022-07-21
  • 조선족 남정 교수, 국의약계 최고영예 ‘국의대가’ 칭호를     7월 20일 오후, 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중의약관리국은 텔레비죤전화회의 형식으로 국의대가, 전국명중의 표창대회를 개최했다. 길림성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 남정 교수가 제4기 ‘국의대가’ 칭...
  • 2022-07-21
  •   길림성농업과학원 시설농업련합연구팀 수석 전문가 김영덕 박사(1978년생)가 지난해 년말 길림성 ‘장백산 리더급 인재’, ‘기층 전문기술 인재’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길림성 ‘장백산 리더급 인재’, ‘기층 전문기술 인재’는 산업발전을 이끌...
  • 2022-06-29
  • 중앙방송텔레비전총국 중앙방송 중국의 소리 특별기획 '선생' 시즌5는 덕성으로 기풍을 자양하는 대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들의 업적과 수양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만들어졌다. 중국 '형사경찰의 혼' 최도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최도식, 1934년 출생. 중국 최초의 형사기술경찰, 중국 수석 총탄흔적감...
  • 2022-06-18
  •     료녕 조선족문단의 ‘징검돌’   -김광명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      림금산  김창영   료녕 조선족문단이 전반 중국 조선족문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겸손’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료녕 조선족문단도 그 나름대로의 형성과 발전을 거치면서 무...
  • 2022-05-18
  • 리창인 프로필   1934년 길림성 집안시 출생 연변대학 조문학부 졸업 료녕민족출판사 편심, 부총편집 심양시조문학회 회장 력임 연변작가협회 료녕작가협회 회원 중국민간문예가협회 회원   번역도서 《황하는 동으로 흐른다》(장편소설) 민담집 《천안삼거리 능수버들》, 강론집 《겨레의 꿈》(공저) 시조집 《...
  • 2022-05-17
  •   박동일사장 “맡은 바 일을 내 것으로 생각하고 혼을 담아 최선을 다했더니 어느새 내가 사장이 되더라. 그리고 모든 사람에 대해 흉보지 않고 흉내를 내면서 무조건 배우고 장점만 흡수해버렸더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뚝 서게 되더라.”       인터뷰초반부터 무심히 던져온 박...
  • 2022-05-11
  • “의림이는 공부뿐만 아니라 예체능에서도 뛰여난 다재다능한 학생입니다. 성실하고 배려심이 넘치기에 학생과 교원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으며 시종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학생입니다..”   4월 26일, 올해 ‘전국 우수공청단원’으로 선정된 훈춘시제2고급중학교 3학년 1학급 김의림 학생...
  • 2022-05-11
  • 올해 ‘전국 우수공청단원’ 칭호를 수여 받은 연변1중 3학년 11학급 리한희(19세) 학생에 대해 그의 학급담임인 리정 교원은 4얼 25일 다음과 같이 평가를 전했다. “한희 학생은 우선 례의가 바르고 인품이 정직하고 곧아요. 학습성적은 학년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학급활동에 있어서는 가장 필요할 때 ...
  • 2022-05-1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