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글로벌 경제침체시기에도 기회는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9일 10시08분    조회:53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경호
일본무역진흥기구 북경대표처 중일상무매칭협조 김경호 업무담당

  현재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북경대표처에서 중국기업의 일본회사 등록 및 중일 상무매칭 협조 등 서비스업무를 책임지고 있고 유럽 아메리카주 동창회 일본분회 리사를 맏고 있는 김경호는 "글로벌 경제침제시기에도 기회는 여전히 있다."며 기회를 잘 포착하여 일본시장을 잡을 것을 조언했다.

  흑룡강성 밀산시 화평조선족향 출신인 김경호는 중앙민족대학에 입학하여 학생회주석 등 간부로 활약했고 북경시 우수학생간부의 영예도 지녔다. 김경호는 중국의 식품제조, 투자자문, 물류자문회사와 일본의 상업무역회사 등 중외 회사에서 20여년 간 근무경력을 쌓은 해외업무 베테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1997년 일본 사이타마(埼玉大学)대학 류학에 이어 현지 취직으로 6년 간 일본에서 생활 사업했고 여가시간을 리용하여 일본에서 기업관련 베스트셀러로 불리우는 '가시화 4.0(可视化4.0)', '동기 혁명-어떻게 저 의욕 세대를 분발시키겠는가' (动机革命——如何激发低欲望的一代)라는 두권을 책을 중문으로 번역, 리명성(李明星중국기업련합회 부회장), 도경국(杜镜国하이얼그룹 부총재, 하이얼 일본 CEO), 류덕(刘德샤오미小米과학기술련합창시인, 고급 부총재), 서정파(徐静波일본 아시아주 통신사 사장) 등 중국 기업계 실력파의 공동 추천을 받았다. 더우기 '동기 혁명-어떻게 저 의욕 세대를 분발시키겠는가'는 2017년 9월 28일 일본 아마존(亚马逊)kindle판에서 다운하도록 개방한 첫날 동류 서적 순위 제1위에 오르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뿐만아니라 경상적으로 ZVCA제8회 국제적인 시야에서의 혁신과 자본 포럼, by중관촌 지분투자협회(2020,1,15@북경), 2019 미래교육대회 by중국발전연구기금회, 텐센트, 신동방, 좋은 미래(2019,11.26@북경) 등 연설대에 올라 일본의 투자환경을 비롯해 최신 상황을 소개하는 일본통 전문가이기도 하다.

  현재 김경호가 소속되여 있는 일본무역진흥기구는 일본경제산업성에서 주관하는 정부 해당 기구로 전 세계에 120여개 사무소, 17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주요하게 일본기업의 해외 확장, 외국계 기업의 대 일본 투자를 도와 여러 가지 조사연구와 정책건의를 제공하며 중국 북경, 대련, 청도, 상해, 광주, 무한, 성도, 홍콩 등 8개 지역에 대표처가 있다.

  김경호에 따르면 15년 간 일본무역진흥기구는 전 세계 2만여 개 기업이 일본에 뿌리를 내리도록 협조, 그 중 장성(长城)자동차, JD(京东), Ctrip(携程),춘추항공 등 수 백개 중국기업도 포함되여 있다.

  김경호는 "일본무역진흥기구는 쌍방향 투자와 무역 촉진 기구로서 실력 있는 중국기업, 특히 혁신기술과 비지니스모델이 있는 기업이 일본에 회사를 등록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 조선족 기업 및 재 일본 조선족이 일본에 회사를 차릴 의향이 있거나 일본 업무 확장이 필요하다면 일본무역진흥기구와 련계하면 일본정부의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다."면서 "조선족 기업 중 특히 선진 기술, 선진적인 비지니스모델이 있고 일본을 도와 로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업무능률을 제고하는 등 여러 가지 과제를 갖춘 기업은 일본 대기업, 스타트업과 합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면서 적극적으로 일본무역진흥기구를 활용할 것을 기대했다.

  김경호는 또 "조선족 기업가들이 일본의 투자환경 및 투자기회를 료해하도록 도와주고 싶고 또 조선족기업가들이 수시로 중국에 있는 일본무역진흥기구 대표처와 연락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흑룡강신문 남석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박지성 "그래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지성에 몰린 취재진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지성이 수많은 취재진들의 질문 공세에 답하고 있다. "16강에 진출하지 못해 실망하기도 했지만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한 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드보카트호의 '핵'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06-06-26
  • 갑골문에 반한 한국인 서예가 청산 윤유상 세계최초로 한자 7체 반야심경 완성 일전에 한국의 저명한 서예가 청산 윤유상선생이 중국하남성 안양시에서 서예전을 열었다.이번 서예전은 다른 서예전과 다른 중국 고대의 문자 갑골문, 금문, 고문 등 서예작품들로 이루어졌다. 윤유상선생은 10여년동안 오직 붓 하나만을 생명...
  • 2006-06-23
  • [조선일보] 2006년 06월 21일 경제학자이자 대학행정 전문가인 맬컴 길리스(65) 전 미국 라이스 대학 총장이 내년 4월 5일 개교를 앞둔 평양과학기술대학 공사 진척 상황 점검차 19·20일 평양을 방문한 뒤 서울에 왔다. 길리스 전 총장은 김진경 연변과학기술대 총장,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과 함께 북한에 세워지는 최초의 ...
  • 2006-06-22
  • [원제: 한국기업인의 베푸는 삶] -고재중씨 농촌로인들에게 무상으로 회관 지어줘 연변이 좋아 연변에 정착하게 되였다는 한국기업인 고재중씨는 연변에서 새로운 창업과 복지사업에 뜻을 두고 제2인생의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있다. 한국 대전광역시 금암고려주택건설 대표인 고재중(59살)씨는 금암산업개발(주), 청사프라자...
  • 2006-06-21
  • [img count='1' width='400' img] ‘부친’을 열창하는 최경호 가수./김홍철 기자 6월18일, 최경호, 황굉, 은수매가 아성 제4회 ‘금원문화’ 개막공연에 초청되여 열연을 펼쳤다. 흑룡강 출신의 조선족 가수 최경호는 이날 '초불속에 비낀 어머니(烛光里的妈妈)'와 '나의 부친 모친' 주제가 '부친(父...
  • 2006-06-21
  • ——— 한국무역협회 류창무 부회장 제17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중요한 행사중의 하나인 ‘한국상무일’행사가 지난 16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특별초청으로 이번 상무일행사에 참가한 한국무역협회 류창무 부회장은 행사가 끝난후 기자의 취재를 접수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중...
  • 2006-06-21
  • '웨스트포인트 여자 축구 대표팀 주장자리는 내 것' 올해 캘리포니아주 한인 여학생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하는 김소영(18) 씨는 여자축구팀 주장 자리를 맡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8일 미주 중앙일보에 따르면 예비 생도인 그가 이처럼 자신하는 것은 12년 간 그라운드를 누빈 아...
  • 2006-06-19
  • ——— 아성시조선족중학교 공청단서기 조수란학생의 이야기 학교 공청단서기,반장 등 묵직한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아성시조선족중학교 고중 2학년 조수란(녀, 18세)학생은 성격이 쾌활하고 남들을 잘 도와 나서 학급에서 인기를 끄는 '녀자우두머리'로 추대받고 있다. 그는 여러가지 활동으로 평소 다망한...
  • 2006-06-15
  • [원제:재미동포 최현, 135만 달러에 에인절스 입단할 듯] 한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구단에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5번에 지명된 재미동포 최현(미국명 최현 행크 콩거)이 계약금 135만 달러에 사인할 것이라고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가 15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 신...
  • 2006-06-15
  • [원제:청도아혁장식재료유한회사 기회와 도전으로 승부건다] 조선족기업가 김혁(43세)리사장이 이끄는 청도아혁장식재료유한회사(이하 '아혁'으로 략칭)는 여러가지 주방가구와 장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장식재료유한회사, 아혁국제무역유한회사, 합자기업 아혁장식재료유한회사, 합작기업 대신멜라민산업유한회사,...
  • 2006-06-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