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유머러스하고 친구 같은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19일 08시53분    조회:20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3화 유머러스하고 친구 같은 

우리 선생님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연길시 중앙소학교 6학년 1반 담임을 맡고 있는 임영선 교원이다.

 

“교원사업은 평범한 사업인 것 같지만 미래를 향한 사업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 학부모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들을 바르게 키워낼 수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임영선 교원이 많고 많은 사업중에서 교원 사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이다. 그는 그에 따르는 책임의 무게도 잘 알고 있기에 맡은 바 사업에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심혈을 기울였다. 

임영선 교원은 교학에 있어서 과감히 혁신하고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즐겁게 배우기를 희망했다.

 

그는 영국의 선진적인 대뇌개발리론인 “마인드 맵”을 교학에 접목시켜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인도하였다. “마인드 맵” 능력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전 과당 내용을 쉽게 소화하고 열독능력을 제고하였으며 학습열정 또한 눈에 띄이게 좋아지기 시작했다. 

임영선 교원은 칭찬, 꾸중 할 때도 자신을 낮추고 늘 학생들을 존중해주면서 “감사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였습니다.” 등 긍정적인 언어를 자주 사용하게끔 학생들을 인도하여 그들의 자신감을 높여 주었다. 

 

또 학생들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늘 격려하고 사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마음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대하여 누누이 강조하였다. 이렇게 임영선 교원은 아이들에게 정의롭고 친구 같으며 소나무처럼 든든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고 중년에 접어들면서 몸 이곳저곳에 적신호가 들어온 상황에서 임영선 교원은 학교의 교학 임무뿐만 아니라 제반 활동에도 앞장서는 학교의 본보기이다. 

 

그는 다년간 청년교원들과 함께 선진적인 교수모식을 연구하고 지도하면서 청년교원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임영선 교원이 지도한 청년 교원들이 교수 평가에서 특등상과 1등상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학생들의 마음밭에 노력의 씨앗, 배려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임영선 교원, 그런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나서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주기를 바란다는 그의 바람처럼 앞으로 그의 교육사업도 더욱 주렁진 열매를 맺길 바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미래를 디자인하는 리봉월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 리봉월 교수(1956년생), 일찍 20세기 80년대초에 중국과학기술대학 물리학부 고체발광전공을 졸업하고 연변대학에서 30년간 교편을 잡아 2013년에 퇴직을 한다음에도 여전히 꿈을 위해 그는 매일매일을 드바삐 보낸다. 연변봉...
  • 2018-02-06
  • 재한동포의 한국생활 정착을 도와 준 활동을 인정받아 김숙자 (사)재한동포총연합회 이사장(63, 사진)이 2017국민추천포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중국동포 출신이 받은 첫 번째 국민추천포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1월 31일 오후 3시 서울정부청...
  • 2018-02-06
  •                 올 양력설에 즈음해 친척 방문때문에 연길을 찾은 작곡가 최삼명옹(86세)은 여든의 고령임에도 정정한 모습이였다. 15세때 고향인 흑룡강성 밀산에서 동북민주련군에 참군할 때가 1947년 5월 25일이라고 짚어낼만큼 기억력도 녹쓸...
  • 2018-01-26
  • 전임 장백조선족자치현 현장 고 백지경의 감동이야기 전임 백산시 통전부 부장, 전임 장백조선족자치현 현장인 백지경선생은 지난 2017년 12월 8일에 향년 82세로 세상을 하직하였다. 그러나 일편단심 당에 충직하고 백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수정같이 청렴한 백지경은 당지 인민들의 마음속에 여전히 남아있다....
  • 2018-01-25
  • 재일 조선족 비교문화 학자 김문학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김문학 교수는 조선족 문화인들 속에서 시야비야 견해가 많이 갈리는 재일 조선족 비교문화 학자이다.   김문학 교수는 현재 일본의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밖에 상해대학과 복단대학의 겸임교수이...
  • 2018-01-22
  • 춤 인생 60여년…민족혼을 담아내다 평생영예칭호 수상자 리승숙   리승숙의 몸짓에 외길 춤인생 60여년 세월이 담겨있다.   “내 삶은 전부 춤이였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 자신 그리고 제자들을 위해서라도 남은 인생은 더더욱 춤을 위해 보내고 싶다.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 2018-01-19
  • 장가계시대용투어관광유한회사 강령남부장을 만나 장가계스크린골프장에서 만난 대용투어 부장 강령남씨. 휴가차로 장가계에 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대용투어관광유한회사의 책임자로 일하는 강령남씨를 만나 장가계시 조선족사회의 어제와 오늘과 래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지금은 장가계라면 모...
  • 2018-01-15
  •        북경금동산기계설비유한회사 최수경 사장            “눈동산 얼음동산으로 금동산을 빛내가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북경금동산기계설비유한회사 최수경 사장은 북경에서 제조업에 종사하는 많지 않은 조선족기업인 가운데 한명으...
  • 2018-01-12
  • 지난해 11월, ‘석탄화력발전소용 공기 청정 장치(출원번호 10-2017-0115608)’란 특허를 따내 한국 해당부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조선족 동병길(남. 65세) 씨가 연일 화제이다. 최근 한국은 탈원전을 꿈꾸며 친환경 에너지생산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아직도 국내에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전국에 53개나 분포돼 있...
  • 2018-01-09
  • 연변대학 원로교수이며 조선어학계 저명한 학자인 리득춘교수 5년전인 2013년 1월 16일, 연변대학의 원로교수이시며 우리 조선어학계의 거두이시고 중국민족어 학계의 저명한 학자이신 리득춘교수님이 후학들에 대한 자애로움과 제자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남긴 채 74세를 일기로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났다. 리득춘 교수님께...
  • 2018-01-09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