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화 유머러스하고 친구 같은
우리 선생님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연길시 중앙소학교 6학년 1반 담임을 맡고 있는 임영선 교원이다.
“교원사업은 평범한 사업인 것 같지만 미래를 향한 사업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 학부모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들을 바르게 키워낼 수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임영선 교원이 많고 많은 사업중에서 교원 사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이다. 그는 그에 따르는 책임의 무게도 잘 알고 있기에 맡은 바 사업에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심혈을 기울였다.
임영선 교원은 교학에 있어서 과감히 혁신하고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즐겁게 배우기를 희망했다.
그는 영국의 선진적인 대뇌개발리론인 “마인드 맵”을 교학에 접목시켜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인도하였다. “마인드 맵” 능력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전 과당 내용을 쉽게 소화하고 열독능력을 제고하였으며 학습열정 또한 눈에 띄이게 좋아지기 시작했다.
임영선 교원은 칭찬, 꾸중 할 때도 자신을 낮추고 늘 학생들을 존중해주면서 “감사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였습니다.” 등 긍정적인 언어를 자주 사용하게끔 학생들을 인도하여 그들의 자신감을 높여 주었다.
또 학생들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늘 격려하고 사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마음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대하여 누누이 강조하였다. 이렇게 임영선 교원은 아이들에게 정의롭고 친구 같으며 소나무처럼 든든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고 중년에 접어들면서 몸 이곳저곳에 적신호가 들어온 상황에서 임영선 교원은 학교의 교학 임무뿐만 아니라 제반 활동에도 앞장서는 학교의 본보기이다.
그는 다년간 청년교원들과 함께 선진적인 교수모식을 연구하고 지도하면서 청년교원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임영선 교원이 지도한 청년 교원들이 교수 평가에서 특등상과 1등상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학생들의 마음밭에 노력의 씨앗, 배려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임영선 교원, 그런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나서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주기를 바란다는 그의 바람처럼 앞으로 그의 교육사업도 더욱 주렁진 열매를 맺길 바란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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