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연화 가수, 한국서 전국 가수 노래자랑 결선에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2월22일 21시20분    조회:23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최연화
최연화 가수

 

  조선족 최연화 가수가 20일 방송된 한국 KBS1 '전국노래자랑' 연말 특집 '전국 가수 노래자랑'에서 호소력 높은 가창력으로 930점의 높은 점수로 결선에 진출하여 27일 방송되는 결선 무대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전국 가수노래자랑'은 무대를 잃어버린 가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잃은 국민을 위로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본선2부’에서는 박재란, 김국환, 배일호, 김은애, 조승구, 정연순 등 원로가수부터 금잔디, 김희진, 박구윤, 우연이, 황민우 황민호 형제, 나건필, 이용주 등 인기가수들과 채용화, 오봉봉팀(염정훈, 김상식, 조한국, 박용승, 오현오), 민석, 김수련, 최연화, 홍실 등 재야의 실력파 가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네 번 째 그룹 두 번 째 무대로 출연한 최연화 가수는 ‘간대요 글쎄(원곡 이태호)’를 열창하였다. 깊은 감동을 주는 최연화 가수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높은 점수를 주었는 데, 심지어 100점을 준 심사위원도 있었다. 박성훈(작곡가) 심사위원은 "오랜만에 귀가 뻥 뚫리는 듯한, 폐부를 찌르는 듯한 노래를 들어본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최연화 가수 인터뷰 시 본 방송에서는, 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최연화 가수는 "그 때는 20대였는데 지금 보니 울컥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정통 트롯을 고집하는 최연화 가수는 KBS1 ‘전국노래자랑’외에 ‘아침마당’, ‘가요무대’에도 여러 번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으며, 타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역시 정통 트롯으로 타 장르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3등을 한 경력도 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대한가수협회 고유사업인 ‘낭만콘서트’를 ‘전국가수노래자랑’으로 새롭게 기획했다.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분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하고 있다”며 “최종결선에서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10명은 행운상으로 선정해 사)대한가수협회와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옴니버스형식의 음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연화 가수 프로필 및 활동 내역 정리>

  최해선 정리

  1. 프로필

  이름: 최연화, 예명 하보미출생지: 흑룡강성 할빈시생년월일: 1973년생 키: 165cm학력: 중국 할빈사범대학 음악과 아코디언 전공음악 장르: 정통 트로트소속사: 로이엔터테이먼트(//www.royjoy.co.kr/)가족특이사항:아버지-할빈사범대학 성악과 교수남편-실용음악과 교수

  2. 주요 활동1994년 할빈사범대학 음악과 아코디언 전공, 졸업 후 할빈시 문화관 전속 가수로 활동1997년 KBS에서 주최한 ‘세계한민족노래자랑’ 참가2002년 한국 입국2007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홍보대사2010년 예명 하보미, 노래 ‘시집 갈래요’로 한국에서 데뷔2018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두 번 출연2019년~2020년 MBN ‘보이스퀸’ 출연

  /동북아신문(2020년12월20일, 12월27일 KBS1전국노래자랑)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에도 ‘성형외과전문가감정기구’ 창설해야 —연길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 김은화 원장 제안   연길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이하 연세성형병원)의 김은화 원장은 “연변에 성형외과전문가감정기구를 창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일전에 열린 연길시 제19기 인민대표대회 제...
  • 2024-01-13
  • 김철준 교수,초심을 잃지 않고 인재양성과 과학연구에 몰두할터   김철준. 중국공산당원, 박사, 연변대학 외국어학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당지부서기, 원장, 조한문학원 원장 력임. 9월 4일, 제39번째 교사절에 즈음하여 길림성교육청과 성당위 선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2년과 2023년...
  • 2023-09-07
  • 길림대학 총학생회 학생회장 리혜정 경력을 차곡차곡 쌓아서 나중에 민족과 국가가 수요하는 사람으로 되고 싶다.   ■ 리혜정 최근, 조선족 리혜정 학생(20세)이 길림대학 제28회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춘 조선족사회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길림대학 전위남(前卫南) 캠퍼스에서 만...
  • 2023-08-09
  • —북경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교통방송 부국장 리철용 수도권 매체에서 두각을 내밀다 가족사진(좌로부터 리철용, 김홍화, 리응정) 단란한 가정 행복한 식구 20세기 90년대초의 어느날,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한창 12.9운동 기념 활동프로가 촬영중이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 한어 아나운서 리철용(조선족...
  • 2023-02-06
  • 김은장, 복건성고급인민법원 원장으로 당선 2023년 01월 17일 10시 06분    글쓴이:시스템    조회:15    추천:0 북건성인민대표대회 공고 [14기] 제4호 복건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는 2023년 1월 15일 김은장(조선족)을 복건성고급인민법원 원장으로 선거하였다. 김은장 략력:...
  • 2023-01-18
  • 최근 2022년도 국가사회과학기금 중대항목립안명단이 정식으로 공포되였는데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김철준교수 연구팀이 신청한 가 성공적으로 립안되였다. 이는 연변대학이 4년만에 재차 우리 나라 철학사회과학연구분야의 최고급 항목을 비준받은 것이다. 이 항목은 국내외 동아시아 한적연구의 최고력량을 집합시켜 최초...
  • 2022-12-13
  • 청도농업대학 화학과 약학원의 주영철(49) 교수는 농약 관련 연구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그의 연구 성과는 민족기업의 발전에도 튼튼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주영철 교수 연변이 고향인 주영철 교수는 연변농학원(현재 연변대학농학원)에서 농학을 전공했다. 졸업후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연변대학농학원 과학기술처에서 근...
  • 2022-09-23
  • ‘조률은 무대 뒤 무대서 완성하는 작품’ 1000분의 1의 차이도 느껴내야만 최적의 연주 컨디션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조률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스름한 무대 우, 매끄러운 피아노 한대가 놓여있다. 조명이 켜지고 피아니스트가 뚜벅뚜벅 걸어나오면 이내 묵직한 적료를 뚫고 울리는 피...
  • 2022-08-18
  • 현장의 가장 가까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까지 사진 한장에 담아 전해야 하는 직업이 촬영기자이다. 오인철(70세)은 평생을 《연변일보》 촬영기자로 뛰면서 뉴스현장을 누볐고, 자치주의 변화를 고스란히 사진으로 기록하고 방대한 자료를 남겼다. 3일, 오인철은 자택에서 인터뷰를 받으면서 컴퓨터에 일목료연하게 ...
  • 2022-08-14
  • 중국 림업기계 연구 개발의 선두주자, 국무원 특수수당금 향수자 김태현 로옹 최근 동북림업대학 건교 70주년 경축행사차 산동성 청도에서 비행기편으로 할빈에 오신 김태현 로옹을 만났다. 85세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정력이 왕성하고 기억력이 좋았으며 박식한 분이였다. 이야기를 통해 김 옹은 중국 립업기계 연구 개발...
  • 2022-07-24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