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연화 가수, 한국서 전국 가수 노래자랑 결선에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2월22일 21시20분    조회:24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최연화
최연화 가수

 

  조선족 최연화 가수가 20일 방송된 한국 KBS1 '전국노래자랑' 연말 특집 '전국 가수 노래자랑'에서 호소력 높은 가창력으로 930점의 높은 점수로 결선에 진출하여 27일 방송되는 결선 무대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전국 가수노래자랑'은 무대를 잃어버린 가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잃은 국민을 위로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본선2부’에서는 박재란, 김국환, 배일호, 김은애, 조승구, 정연순 등 원로가수부터 금잔디, 김희진, 박구윤, 우연이, 황민우 황민호 형제, 나건필, 이용주 등 인기가수들과 채용화, 오봉봉팀(염정훈, 김상식, 조한국, 박용승, 오현오), 민석, 김수련, 최연화, 홍실 등 재야의 실력파 가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네 번 째 그룹 두 번 째 무대로 출연한 최연화 가수는 ‘간대요 글쎄(원곡 이태호)’를 열창하였다. 깊은 감동을 주는 최연화 가수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높은 점수를 주었는 데, 심지어 100점을 준 심사위원도 있었다. 박성훈(작곡가) 심사위원은 "오랜만에 귀가 뻥 뚫리는 듯한, 폐부를 찌르는 듯한 노래를 들어본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최연화 가수 인터뷰 시 본 방송에서는, 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최연화 가수는 "그 때는 20대였는데 지금 보니 울컥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정통 트롯을 고집하는 최연화 가수는 KBS1 ‘전국노래자랑’외에 ‘아침마당’, ‘가요무대’에도 여러 번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으며, 타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역시 정통 트롯으로 타 장르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3등을 한 경력도 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대한가수협회 고유사업인 ‘낭만콘서트’를 ‘전국가수노래자랑’으로 새롭게 기획했다.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분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하고 있다”며 “최종결선에서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10명은 행운상으로 선정해 사)대한가수협회와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옴니버스형식의 음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연화 가수 프로필 및 활동 내역 정리>

  최해선 정리

  1. 프로필

  이름: 최연화, 예명 하보미출생지: 흑룡강성 할빈시생년월일: 1973년생 키: 165cm학력: 중국 할빈사범대학 음악과 아코디언 전공음악 장르: 정통 트로트소속사: 로이엔터테이먼트(//www.royjoy.co.kr/)가족특이사항:아버지-할빈사범대학 성악과 교수남편-실용음악과 교수

  2. 주요 활동1994년 할빈사범대학 음악과 아코디언 전공, 졸업 후 할빈시 문화관 전속 가수로 활동1997년 KBS에서 주최한 ‘세계한민족노래자랑’ 참가2002년 한국 입국2007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홍보대사2010년 예명 하보미, 노래 ‘시집 갈래요’로 한국에서 데뷔2018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두 번 출연2019년~2020년 MBN ‘보이스퀸’ 출연

  /동북아신문(2020년12월20일, 12월27일 KBS1전국노래자랑)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44
  • 작곡가 박학림(59세)은 음악에 “미쳐있다.” 환갑을 코앞에 두고도 음악속에서 느끼는 행복때문에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인생 대부분을 음악으로 꽉 채우고 산다. 지난 7일, 얼마전 조선 평양음악무용대학 석사학위를 따낸 그를 만났다. 화룡현 복동에서 탄부의 아들로 태여난 박학림은 독학으로 음악의 길에 올...
  • 2014-05-09
  •    로인의 세계는 고작 2,30평 크기의 작업실이 전부였다. 로인은 날마다 그곳에서 동쪽에 뜨는 해를 맞았고 또 날마다 그곳에서 서쪽에 지는 해를 바랬다. 아니, 언제 해가 뜨는지 또 언제 해가 지는지 별로 관심이 없었다.   로인은 날마다 눈만 뜨면 선지(宣紙)에 쉼없이 붓을 달렸다. 그림 그리기는 밥...
  • 2014-05-04
  • 최원택서예가가 작품 적수천석(滴水穿石)의 창작과정에 대해 소개하고있다  15일, 조선족서예대가 최원택작품전이 장춘시 송원호텔(松苑宾馆) 에서 개막, 17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게 된다. 《필묵속에 펼쳐진 중국꿈》을 전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전람회에는 중국8•1서예원 동북분원의 주최로 최원택서예가의 작...
  • 2014-04-16
  • 진지한 표정으로 휘호하는 서영근박사 《설문해자 부수형의 고찰》, 《중국조선민족서예사》, 《좋아 길을 나선다오》, 《서예와 예술환경》 등 저서를 출판하고 중국, 한국, 일본에서 개최된 수많은 국제서예교류전에서 대상, 금상, 은상을 수십차 수상한 세계 최초의 서예학 박사 서영근씨가 한국 서정대의 중국어교수직...
  • 2014-03-04
  •     주은래총리의 특수분장배우인 손림후 지난해 12월말, 모택동주석 탄신 120돐을 맞으면서 연변주서법가협회 회원인 손림후는 모택동의 필적으로 창작한 모체서법작품 40여건을 전시하고 해당 부문과 지인들에게 자신이 모체서법으로 창작한 작품들을 증정했다. 모체서법(毛体书法)이라고 부르는 모택동동지의...
  • 2014-01-15
  • 서예에 대한 집념의 끈 놓지 않는 신현산씨   서예작가 신현산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본명이 신은산인 그는 지금 일목 신현산으로 한국에서 서예활동을 펼치고있는, 수상경력도, 전시경력도 있는 분명한&nb...
  • 2014-01-10
  •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조선족 김창걸화백의 작품이 '2014중국국례예술대사'(国礼艺术大师) 달력에 입선돼 눈길을 모았다.   중국의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발양하기 위하여 그리고 전세계를 향하여 중국예술가들이 이룩한 휘황한 성과와 창의성을 전시하기 위하여 중국국가서화원, 홍콩특별행정구...
  • 2014-01-08
  • 류봉식 화백 천안문광장에 느닷없이 펭귄 한마리가 나타나고 있었다. 펭귄은 남극 같은 추운 기후에서 서식하는 새이다. 단지 남반구의 추운 기후에서 서식하던 이 새는 북반구의 온대지역, 그것도 북경의 심장부에 불쑥 나타나 일장 괴이한 풍속도를 그린다. “대비가 너무 심해서 황당한 느낌이 들지요?” 화백...
  • 2014-01-04
  •     작가가 작품집으로 독자들과 만난다면, 음악인은 음악회를 통해 청중들과 만남을 갖는다고 생각하면 될듯싶다. 다년간 북경에서 생활하고있는 작곡가 김봉호는 지난 12월 5일에 작품음악회 “붉은  해 변강 비추네”로 고향인민들과 간만에 오붓한 만남을 가졌다. 김봉호는 조선족의 대표적 ...
  • 2013-12-27
  •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김봉호선생이 들려주는 망향가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김봉호선생.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고향이 그립고 날이 갈수록 고향을 사랑하게 됩니다. 몸은 북경에 있어도 마음은 하냥 고향에 와있으며 꿈을 꾸어도 고향꿈을 꾼답니다.》 일전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수상자의 일원으로 모...
  • 2013-12-24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