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연화 가수, 한국서 전국 가수 노래자랑 결선에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2월22일 21시20분    조회:24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최연화
최연화 가수

 

  조선족 최연화 가수가 20일 방송된 한국 KBS1 '전국노래자랑' 연말 특집 '전국 가수 노래자랑'에서 호소력 높은 가창력으로 930점의 높은 점수로 결선에 진출하여 27일 방송되는 결선 무대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전국 가수노래자랑'은 무대를 잃어버린 가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잃은 국민을 위로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본선2부’에서는 박재란, 김국환, 배일호, 김은애, 조승구, 정연순 등 원로가수부터 금잔디, 김희진, 박구윤, 우연이, 황민우 황민호 형제, 나건필, 이용주 등 인기가수들과 채용화, 오봉봉팀(염정훈, 김상식, 조한국, 박용승, 오현오), 민석, 김수련, 최연화, 홍실 등 재야의 실력파 가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네 번 째 그룹 두 번 째 무대로 출연한 최연화 가수는 ‘간대요 글쎄(원곡 이태호)’를 열창하였다. 깊은 감동을 주는 최연화 가수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높은 점수를 주었는 데, 심지어 100점을 준 심사위원도 있었다. 박성훈(작곡가) 심사위원은 "오랜만에 귀가 뻥 뚫리는 듯한, 폐부를 찌르는 듯한 노래를 들어본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최연화 가수 인터뷰 시 본 방송에서는, 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최연화 가수는 "그 때는 20대였는데 지금 보니 울컥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 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1997년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할 때
최연화 가수가주현미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잠깐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정통 트롯을 고집하는 최연화 가수는 KBS1 ‘전국노래자랑’외에 ‘아침마당’, ‘가요무대’에도 여러 번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으며, 타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역시 정통 트롯으로 타 장르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3등을 한 경력도 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대한가수협회 고유사업인 ‘낭만콘서트’를 ‘전국가수노래자랑’으로 새롭게 기획했다.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분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하고 있다”며 “최종결선에서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10명은 행운상으로 선정해 사)대한가수협회와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옴니버스형식의 음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연화 가수 프로필 및 활동 내역 정리>

  최해선 정리

  1. 프로필

  이름: 최연화, 예명 하보미출생지: 흑룡강성 할빈시생년월일: 1973년생 키: 165cm학력: 중국 할빈사범대학 음악과 아코디언 전공음악 장르: 정통 트로트소속사: 로이엔터테이먼트(//www.royjoy.co.kr/)가족특이사항:아버지-할빈사범대학 성악과 교수남편-실용음악과 교수

  2. 주요 활동1994년 할빈사범대학 음악과 아코디언 전공, 졸업 후 할빈시 문화관 전속 가수로 활동1997년 KBS에서 주최한 ‘세계한민족노래자랑’ 참가2002년 한국 입국2007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홍보대사2010년 예명 하보미, 노래 ‘시집 갈래요’로 한국에서 데뷔2018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두 번 출연2019년~2020년 MBN ‘보이스퀸’ 출연

  /동북아신문(2020년12월20일, 12월27일 KBS1전국노래자랑)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44
  • 생명으로 음악을 한 박학림과 그의 학림악단 중국조선족의 저명한 작곡가 박학림선생이 거느린 연변학림악단 설립 10주년 기념공연(7월 7일)이있은 지도 달포가 지났다. 하지만 공연이 끝난 후 그 자리를 뜰념 하지 않고 감개...
  • 2017-08-23
  • 재한 조선족 서예가 일목 신현산씨의 서예 인생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기자=웅건하고 박력감 넘치는 한자 행서, 오밀조밀하고 정교로운 한글 판본체... 그의 글씨는 항상 개성이 넘친다는 평판을 듣는다. 최근년간 한국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조선족 서예가 일목 신현산(62)씨, 그는 스스로도 묵향에 취해 40년을...
  • 2017-07-25
  • 南熙哲 光辉灿烂的艺术人生 —访南熙哲先生   郭笑宇       南熙哲,朝鲜族, ,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准博士学位,1958年8月21日出生在美丽的吉林省磐石市明城镇石山村。他历经了文革的浪潮和改革的春风的洗礼,在那个风云变幻的年代,作为一名地地道道的农民的孩子,他毅然选择用艺术改变...
  • 2017-07-16
  • 소식을 듣고 필자가 달려간 곳은 합창단 련습실. 합창련습에 열중하고 있는 오륙십대 어르신들. 보아하니 그냥 여유를 즐기려고 시간이나 떼우기 위해 취미생활로 부르는 아마추어 수준은 절대 아닌것 같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합창련습을 하고 있는것일가?   ▲합창단 련습실에서 진달래합창예술단 합...
  • 2017-07-01
  • 박은 예로부터 우리 서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생활도구로 널리 사용되여왔다. 물을 떠마시거나 술을 마실 때, 그리고 쌀을 퍼낼 때에도 우리 조상들의 손에는 어김없이 박이 쥐여져있었다. 박을 던지거나 밟아 깨뜨림으로써 잡귀를 쫓아내는 주술적 풍습도 가지고 있어 박의 크기는 작지만 쓰임새는 아주 컸다. ...
  • 2017-06-12
  •                올해 2월 24일, 중국 중앙텔레비전방송국 제3채널 '무용세계' 프로에서 소고춤을 추는 한 청년의 무대를 우연히 접했다. 조선족인 듯한 모습에 끌려 필자는 자막정보에 따라 중앙민족대학교 무용학원을 찾았다.     소수민족 최대 문예공연 무대에...
  • 2017-06-06
  • [문화] 명작의 공간 장률 감독은… “아무나 찍는 게 영화” 큰소리치다 입문 단편 ‘11세’로 베니스 초청받아 장률(사진) 감독은 재중동포 3세로서 영화감독이 되기 전까지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대에서 중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러던 중 어떤 사태에 연루되어 해직당한 후 10년간 ...
  • 2017-06-02
  • 인민화보 왕자인(王佳音) 기자 =늦봄을 지나 초여름이 다가오는 계절, 베이징(北京)은 벚꽃이며 복숭아꽃 해당화가 어지러이 피었다지더니 금세 푸르른 녹색으로 물들었다. 순식간에 여름이 훌쩍 다가온 느낌이다. 올해는 박웅규 작가가 중국에 온지 11년째 되는 해이다. 체크무늬 티셔츠에 니트카디건, 단정하게 탄 가...
  • 2017-06-02
  • 나이 50에 변신에 성공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조선족 출신의 트랜스젠더 무용가 김성(金星·50)은 중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한때는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단한 유명세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직업적으로는 전성기가 끝났다고 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능...
  • 2017-05-06
  • “우리 소리와 친숙해진다는것이 참 쉬운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가 젊은 시절에도 그랬고 지금도 신세대들에게는 더욱 그런 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1996년에 연변가무단에서 장고연주자로 퇴...
  • 2017-04-21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