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선임 총탄흔적감정전문가 조선족 최도식씨 '7.1훈장 후보 인선'에 올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6월1일 09시54분    조회:17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최도식

     중국 선임 총탄흔적감정전문가로 유명한 조선족 최도식씨가 '7.1훈장 건의 후보 인선'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5월 31일 중공중앙 조직부, 당과 국가 공훈 영예 표창사업위원회 판공실이 '7.1훈장 건의 후보 인선에 관한 공시'를 발표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당중앙은 처음으로 '7.1훈장'을 평의, 발급해 당과 인민을 위해 걸출한 기여을 하고 보귀한 정신적 재부를 창조한 당원들을 성대하게 표창하고자 한다. 평의 발급사업에 관한 포치에 따라 각 성(자치구, 직할시) 당위원회와 중앙 해당 부서(계통) 당위원회(당조합)이 추천한 정황에 비추어 초심, 고찰과 심의 연구를 거쳐 29명 '7.1훈장 건의 후보 인선'이 제출됐는 바 그중에는 우리 나라 제1대 형사과학수사경찰, 중국 선임 총탄흔적감정전문가, 흑룡강성 공안청 형사기술처 전임 정처급 정찰원인 최도식이 공시 리스트에 입선됐다.

  흑룡강성정부넷에 따르면 최도식의 인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남, 조선족, 1934년 6월 출생, 1953년 12월 입당, 길림 매하구 태생, 흑룡강성 공안청 형사정찰처 전임 정처급 정찰원이며 우리 나라 제1대 형사과학수사경찰, 중국 선임 총탄흔적감정전문가이다. 60여년에 달하는 형사과학수사에서 7000여건의 흔적 물증을 검사, 감정했고 1200여건에 달하는 중대, 특대 사건과 해결하기 어려운 흔적에 대한 검사, 감정에 참여했으며 단 한차례도 차실을 빚지 않았다. 그가 연구, 개발한 현장 흔적 물증 화면처리, 총탄흔적 자동식별시스템은 국내의 여러 가지 기술공백을 메웠다. 현재 80여세인 고령이지만 여전히 맡은 바 사업에 부심하면서 오래 동안 해결하지 못한 계렬사건의 수사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전국 공안계통 1급 영웅모범'영예와 '전국 리퇴직간부 선진개인'등 영예를 따안았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곤명시정협위원, 곤명동방금홍부동산개발회사 이사장, 북경세박투자그룹 박철 회장            북경수도국제공항에서 공항고속도로를 따라 시구역방향으로 10여킬로메터 달려 5환로부근에 이르면 고층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 서있는 번화한 도시의 모습이 한눈에 안겨온다. 역동하는 도시...
  • 2021-04-08
  • 김려화 교수, 조혈줄기세포 분화조절 분자 메커니즘 밝혀     얼마전 국제학술지 《eLife》에 게재된 동북림업대학 생명과학학원 유전학과 김려화(조선족.50) 교수의 조혈줄기세포 분화조절 관련 연구 결과가 세계적 관심을 끌고있다. 김교수가 이번 론문( “Rab5와Rab11, 여러 개의 신호전달경로 억제 통해...
  • 2021-04-06
  • 한 중국 류학생이 영국 런던에서 음악의 꿈을 좇아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 《합법 동반자(合法伴侣)》가 지난 12일 전국적으로 개봉했다. 이 영화는 2019년 제22회 상해국제영화제 및 아시아 신인상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각본상에 노미네이트(提名)된 작품인 데다 인기스타 리치정(李治廷)과 백가(白客)가 주...
  • 2021-03-24
  • 최영덕 로인의 즐거운 예술생활 강가의 돌쪼각, 산기슭에 나딩굴고 있는 나무뿌리… 다른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이지만 무순시 최영덕 로인의 손질을 거치게 되면 ‘보배’로 탈바꿈된다.   3월 14일, 필자는 지난 2000년 무순시조선족제1중에서 정년 퇴직한 최영덕(79세) 로...
  • 2021-03-18
  •         리민은 1924년 흑룡강성 라북현 오동하촌의 한 애국자 가정에서 태여났다.        부친 리석원은 일제에게 빼앗긴 땅에서 살기싫어 20세기 20년대에 중국 동북에 망명해왔으며 애국계몽운동과 의병운동을 겪으면서 민족독립과 항일의 뜻을 굳혔다. 그...
  • 2021-03-12
  •   항일전쟁시기 가장 처절하고 간고했던 동북전장에서 싸운 동북항일련군에는 녀전사들도 적지 않았다. 그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고 경력이 가장 풍부하며 영향력이 가장 크고 기여가 가장 클 뿐만 아니라 전우들사이 평판도 가장 좋은 사람은 녀전사 리재덕이라 할 수 있다. 리재덕((1917-2019) 리재덕은 1917년 1...
  • 2021-03-09
  •  구성지고 신명나는 우리 민족의 소리 - 판소리에 현대음악을 접목시켜 틱톡이라는 새로운 매개체를 통하여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가 있다. 바로 현재 연변가무단에서 판소리 전승자, 민요가수로 활약중인 최              구성지고 신명나는 우리 민족의 소리 - ...
  • 2021-03-08
  • 국제미술전시행사의 총괄 기획인 허문길 화백   ▲사진설명: 허문길 화백    2월 22일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김경한 총영사는 조선족 출신 허문길 화백을 면담하면서 중한 양국간의 문화교류행사에 대해 진지한 자문을 구했다.      그렇다면 허문길 화백은 누구인가.    허문길...
  • 2021-02-26
  • 길림성 통화청산그룹유한회사 리청산 회장이라면 동북지역의 조선족들은 거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끌끌한 민족기업인으로 년매출이 수억원에 달하고 년간 납세액이 5천만원을 넘는 기업의 총수로 해마다 사회와 민족을 위하여 사심없이 사랑을 쏟아가고 있다.   △ 코로나19와 싸우는 1선 의무일군들에게 보내는 원...
  • 2021-02-24
  • 일전에 필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솔잎식품생산허가증’을 획득하고 ‘솔왕’으로 불리는 연변장백산솔잎연구유한회사 조경수(1956)를 찾아 솔에 대한 일가견을 들어보았다.   일찍 2006년 조경수는 연변일보 중문판에 ‘솔연구의 제1인자’라고 불리며 주목을 받은 적 있다. 솔관련...
  • 2021-02-20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